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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13 19:23:20
Name my immortal
출처 루리웹 유머게시판
Link #2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community/2078/read?articleId=30070812&objCate1=497&bbsId=G005&itemId=143&pageIndex=1
Subject [기타] 시대별 한국인의 밥상.jpg


삼국 및 통일 신라 시대음식

잡곡밥,장류,나물위주의 식단

또 시루를 이용해 밥이나 떡을 쩌먹기도 함





고려시대

고려 시대때 부터 소금이 생산 되며 발효 음식을 먹기 시작

숭불정책으로 다양한 채소 음식이 발달하고 소금과 물에 절인 침체형 김치를 먹기 시작함





조선시대

고춧가루의 유입으로 현재 먹는 빨간김치를 먹기 시작했고

고구마,옥수수,감자같은 작물이 유입되기도 함

또한 신분에 따라 3첩,5첩,7첩으로 나누고 백일,돌,혼례등 상차림의 규범이 엄격 해짐





개화기,일제강점기

배고픔을 이기기 위한 식단이 주를 이루었고

일본의 미원이 대중화 되었으며 서구의 음식들이 들어 오기 시작





1960~70년대

국가적으로 혼식장려운동(밥을 먹을때는 쌀을 100% 사용하면 안되고 보리나 콩 수수등을 섞어먹어야함)

진행되었고 라면,케첩,마요네즈,소시지등의 음식이 본격적으로 생산되기 시작함





1980~90년대

쌀밥이 대중화되고 외식문화가 발달했으며

돈까스,피자,햄버거 등이 쌀이 올라간 밥상을 대신하기 시작함





2000년대 이후

과거 처럼 쌀밥이 아닌 잡곡밥을 먹는다거나

간을 줄이고 야채를 많이 사용하는등의 건강한 웰빙식단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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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3 19:24
수정 아이콘
이건 그냥 자게가도 될듯 싶네요. 내용은 더 안써도 될듯?
지금뭐하고있니
16/05/13 19:25
수정 아이콘
음식도 복고 시대~
호롤롤롤롤
16/05/13 19:25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히오스나 예비군 밥 나올줄 알았는데 패배...
-안군-
16/05/13 19: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2010년 중순부터 쉐프와 먹방이 대세를 이루는데...
웰빙은 개뿔. 먹고사는데 급급해서, 달고 짜고, 고기 많이 들어간 음식이 주류가 됐다고 한다.
16/05/13 19:32
수정 아이콘
80-90년대 하악하악...
이쥴레이
16/05/13 19:38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그냥 편의점 도시락 하나 올라가면 되죠
CoMbI COLa
16/05/13 19:39
수정 아이콘
고려시대부터 소금이 나왔다면 그 이전에는 무슨 맛으로 밥을 먹었을지... 저염,무염도 하루이틀이지
무무무무무무
16/05/13 19:46
수정 아이콘
소금은 되게 오래전부터 있었던 거 같은데요. 고구려 미천왕인가가 소금장수였는데....
Mighty Friend
16/05/13 19:55
수정 아이콘
삼국 이전부터 소금 생산했다는 건 이미 논문 나와 있는 걸로 아는데요. 저런 탄수화물 위주 식단에는 소금이 필수라고 주영하 교수 책에서 봤던 거 같아요.
㈜스틸야드
16/05/13 19:57
수정 아이콘
아마 염전을 통한 대량생산이 시작된게 고려부터라는 말인것 같습니다.
CoMbI COLa
16/05/13 19:58
수정 아이콘
아, 고증이 그다지 잘 된 자료는 아니었군요.
숙청호
16/05/13 19:40
수정 아이콘
꽁치 샌드위치 아니었나요?
sen vastaan
16/05/13 19:44
수정 아이콘
지배층 밥상인가요? 고대시대 농민층은 어떻게 먹었을지 궁금하군요. 제대로 된 그릇 같은 걸 쓸 수 있었으려나
뱃사공
16/05/13 19:50
수정 아이콘
내가 양반보다 맛있는 걸 먹고 사는구나!
착한 외계인
16/05/13 19:53
수정 아이콘
사진상으로는 삼국, 고려 시대는 간간히 단백질 섭취를 위한 고기가 안보이고 아쉽고
조선시대 밥상이 가장 몸에 좋을 건강식으로 보이네요. 근데 느낌상 양반 밥상이 아닐까 싶은... 평민은 저보다 못하겠지..ㅠㅠ
Mighty Friend
16/05/13 19:56
수정 아이콘
삼국시대 밥상 사진에 보이는 가지는 후대에 들어온 야채로 아는데요. 저 사진이 밥그릇 크기에서 이미 에러가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이진아
16/05/13 20:01
수정 아이콘
그릇은.... 그냥 담아만 놓은거 아닌가요?
그릇들은 다 현대것같은데
Mighty Friend
16/05/13 20:19
수정 아이콘
그릇 모양이 아니라 먹는 양이 엄청났었거든요. 조선시대 밥그릇 크기는 동북아에서도 제일 커요.
16/05/13 20:49
수정 아이콘
사진에 보이는 돈가스그릇에 고봉밥 정도 올려줘야...
이진아
16/05/13 20:02
수정 아이콘
2000년대이후는 뭘 담아놓는거죠?
닭도리탕? 잡채? 새우...야채샐러드? 무슨 쌈...?
我無嶋
16/05/13 21:46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영국음식 깔게 못되는데
16/05/13 22:04
수정 아이콘
1980년대에 쌀보리 혼식으로 도시락 안싸가면 선생님한테 맞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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