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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3 01:07
근데 아까 이상민이 이수민양 마스크쓴 상태에서 면접볼때 SS 엔터를 언급한거보니 푼수인 이수현양을 의식한 멘트같더군요.
이름도 비슷하고 이미지도 비슷한지라... 정말 저 둘에 푼수가 끼고 갓진영곡 받으면 타도 ioi 성취될듯 합니다??
16/05/13 01:28
그러고보니 음악의신 방송을 볼 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SS에서 인터뷰고 뭐고 다 거절했을 때 음신2 출연도 거절한 걸까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이수현 대신에 저 이수민을 투입한걸까요? 그렇다면 진짜 어처구니없는 일이 아닐 수 없는데...
16/05/13 01:38
그러니까요... 궁예질을 좀 해보자면 제가보기에도 약간 그런히스토리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 멘트도 왠지 엠넷에서 감자먹으라고 멘트친거같다는 느낌도 지울수 없네요. 진짜 저둘에 푼수끼고 음신나왔음 대폭발일텐데...망할 -_-
16/05/13 01:47
푼수까지 낀 3인조면 팀내에서 병맛 꽁트 터지기가 힘들어서...이수민은 원래부터 예정이었을 겁니다
혹시 섭외가 들어가고 거절했다면 김소희 윤채경 캐스팅할때였겠죠. 둘 대신으로. 그런데 진영과의 연관성이나 회사의 네임밸류 같은거 생각해보면 저 둘이 우선캐스팅 대상이었을것 같아요
16/05/13 02:07
음... 말을 하다보니 생각과 다르게 해버렸는데, 이수현 자리에 이수민이 들어갔다기 보담도 작가가 원래 빛퀵푼 3인조+이수민(4인조로 만들든 질투하는 연습생으로 만들든 고문으로 만들든 뭐든 가능하니)을 생각하고 쓰다가 이수현이 못 나오게 되니깐 저런 장면을 만든 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16/05/13 09:22
어제 진짜 이수민씨 때문에 웃겨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왜 대역을 썼는 지 이해가 안될 정도로 물만났더군요.
소희의 그 정말 상황이 납득이 전혀 안가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해 경청을 하고야 말리라는 의지가 담긴 연기와 채경이의 뭔가 혼이 반쯤 나가서 체념한 듯 유체이탈 한 듯한 표정 연기도 매우 좋았어요. 역대급 리액션 꽃 갤러리들 아닙니까 이거... 전 IOI 보다 CIVA가 좋습니다 외쳐~ C.I.V.A!!! 데뷔하자 C.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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