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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1 19:43
롯데요... 롯데.
아마도 그 롯데랑은 상관 없을 것 같은 오픈마켓에서 산 만얼마짜리 전기면도기 입니다. 크크 집에있던 어디서 산지 모를 요상한 전기면도기(아마도 지하철표?) 10년 넘게 쓰다가 냐옹이들이 그 철망 부분을 찢어먹어서(!?) 처음으로 샀네요. 수염이 별로 안나서 요걸로도 만족하며 쓰고있어요. 위 방식 기준으로 따지면 브라운파네요.
16/05/11 19:54
각 브랜드 마다 제품들 가격대가 다양하긴 하겠지만, 가성비로는 어느 브랜드가 괜찮나요? 날 면도기 때문인 지 면도하는 부분에 자꾸 여드름이 나서 전기면도기로 갈아탈까 생각 중인데...
16/05/11 20:00
전자제품 코너에서 한번 써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이게, 수염이 굵게 자라는지, 가늘게 자라는지에 따라서 자기한테 맞는게 있고 그래요... 많이 쓰다보면, 망의 모양까지도 체크하게 됩니다.
16/05/11 20:22
저도 날면도기 쓰다가 피부트러블때매 피부과까지 다니고 전기면도기로 갈아탔습니다.
면도후 절삭력은 날면도기만 못하지만 평소 편하고 손쉬워서 더 좋더라구요 일이있을때만 날면도기쓰니 피부트러블이 없더군요..
16/05/11 21:18
가성비로는 국산브랜드 조아스가 짱이죠.
평소엔 필립스 쓰고 여행시나 비상시엔 조아스 갖고 다니는데 저가형 면도기 중에선 최고인 것 같아요.
16/05/11 20:21
쉬크는 진짜 너무 안깎이고 도루코는 질레트랑 쉬크 중간이래서 사봤는데 공학적으로 좀 이상해요.
예전엔 질레트였는데 정말 날이 너무 빨리 달아서 금액이 부담되더라고요.
16/05/11 20:37
pgr에서 어떤 분 덕분에 조아스라는 국산 브랜드를 알게 되어 쓰게 됐는데 대략 3년 가까이 됐네요.
중간에 망이 찢어져서 한번 교체하고 싼 값에 잘 쓰고 있습니다.
16/05/11 21:22
저도 주변에서 물어보면 추천하는데 정말 그 가격에 엄청난(?) 절삭력과 준수한 내구성을 갖춘 면도기 흔치 않죠.
조아스 휴대용으로 쓰다가 필립스 선물 받고 나서 번갈아 쓰는데 큰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괜찮아요.
16/05/11 21:11
전 예전에 전기 면도기 쓰다가 일년만에 망가진 적이 있어서... 그냥 습식 일반 면도기 씁니다. 질레트. 수염이 많이 나는 데다가 굵어서 전기 면도기는 못 써요.
16/05/11 22:50
이런 글 보면 제가 저한테 얼마나 무심한가 싶어요.. 저는 그동안 일회용 면도기 말고는 한 번도 다른 걸 써본 적이 없어서.. 일회용 면도기 쟁여놓고 주기적으로 소모하며 사용합니다
16/05/11 22:52
면도의 질에 불만만 없으시면 뭘 쓰던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
전 근데 좀 싼 PB 제품으로 바꾼 거 후회중입니다...ㅠㅠ
16/05/11 23:56
일회용 면도기를 6개월~1년씩 쓰는건 저뿐인가요? 크크
면도를 일주일에 한 번 밖에 안하는지라 날이 오래 버티는거 같기도 합니다 전기면도기는 집에 있던 듣보 메이커 쓰는데 날면도기보다 더 피부가 벌겋게 올라와서 바꿔야 될거 같아요
16/05/12 00:13
곱슬곱슬한 서양인형 수염에는 필립스가 낫고, 까칠까칠한 동양인형 수염에는 브라운이 낫다고 본 거 같은데
이것도 참 사람마다 제각각이더군요. 그냥 본인한테 맞는 거 쓰는 게 나은 듯. 브라운이 필립스보다 진동은 좀 더 강하고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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