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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8 10:40
영상은 처음 보는데 평가가 생각보다 훨신 좋네요.
인터넷에 떠도는 것처럼 악평은 아니었내요. 의상이랑 멜로디는 촌스러운 느낌이 있는데. 춤은 아직도 멋있내요. 크크
16/05/08 10:51
확실히 노래가 지금들어도 세련되긴 했어요..
이게 안 뜨면 이상할 정도긴 해요.. 당시에 저 노래 들었으면 확실히 센세이셔널 했을 듯.. 난리날만 함..
16/05/08 11:32
저 노래 처음 들었을 때 이거는 확실히 뜨겠구나 했어요. 당시에 비교적 생소한 장르였긴 했지만요. 며칠 지나니까 학교 애덜이 다 이거 듣고 있더군요. 서테지 데뷔할 때 제가 중2였습니다.
16/05/08 14:52
난 아재요
이 해가 흐르고 흐르면 누군가가 나를 아재라불러야 한다는 그 사실을 그 이유를 이제는 나도 알 수가 알 수가 있어요 아재가 된다는 말은 못했어 어쨌거나 지금은 너무 늦어버렸어 그때 나는 무얼 하고 있었나 내 청춘은 너무 아름다웠어 난 정말 아재 소리만은 싫어했어 나에게 이런 슬픔 안겨 주는 그대여 제발 아재만은 말 하지 말아요 나에겐 오직 나이만이 전부였잖아
16/05/08 11:00
서태지가 학창시절 자퇴하고 시나위 밴드가서 락만 하다가 갑자기 힙합에 빠져서 춤도 못추는데
댄서 두명 섭외하고 연습해서 나온게 저곡..
16/05/08 14:57
글쎄요.. 전영록씨는 아는 후배라서 뭔가 지적질을 대놓고 안했을뿐.. 결국 준 점수를 보면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8점입니다. 딱히 높은 평가를 한건 아니에요.
16/05/08 16:17
저 프로 성향이나 다른 이들 평론결과를 볼때 저 평가들은 무척 박한 평가인거 맞습니다. 아마 저 프로 최하점수 였을 겁니다.
당시 저는 서태지가 누군지 모르고, 학교에서 그룹활동을 했던 형들하고 같이 있었는데, 서태지가 나오자 무척 배신감을 느끼더군요. 바로 소주까고, 시나위 앨범 틀어놓고 기타치고 뭐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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