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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06 01:54:44
Name Anthony Martial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북미 스쿨버스의 위엄.gif
버스.gif 천조국 스쿨버스의 위엄

스쿨버스 스탑표시가 있으면 같은차로와 반대편차로 모든 차량이 일시정지 및 서행해야함...
아니면 경찰이 처벌.....

영상에서도 경찰차가 바로 쫓아가죠





근데 2070년인데 아직 차가 못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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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지
16/05/06 01:56
수정 아이콘
미국은 스쿨버스 관련 자동차 법이 엄청 강력합니다. 벌점도 엄청 쎄고요. 벌점을 제쳐두고라도 변호사 사서 재판장까지 가야 하더군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5/06 01:5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도 똑같습니다. 학원버스 같은 어린이 탑승 차량이 서있으면 반대편 차량도 무조건 일시정지 후 서행해야해요.
타네시마 포푸라
16/05/06 02:01
수정 아이콘
처벌강도의 차이가 아닐까요, 예전에 한번 지인의 차를 얹어타고 가는데 과속했다면서 딱지를 끊는데 70만원인가 내라고 하더군요. 제가 운전자는 아니었지만 과속하지 말아야겠다고 뼈에 새겼습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5/06 02:09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최근 우리나라도 학원 통학 차량 관련 사고들 때문에 관련 법규랑 처벌이 꽤 강해졌거든요. 반대편 차도에서 정지 안하고 그냥 가다가 차량에서 내린 어린이가 일방적으로 뛰어들어 사고나면 운전자 과실 비율이 적지 않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페마나도
16/05/06 06:34
수정 아이콘
집행을 하느냐 안 하느냐도 중요하죠.
시민들 의식에 잡혀있냐 안 잡혀 있냐도 중요하고.
한국하고 똑같다고 하시는데 아직 게임이 안 됩니다.
써니지
16/05/06 02:17
수정 아이콘
미국은 기본적으로 법이 한국보다 쎕니다. 벌금도 한번 냈다하면 300불은 기본이죠.
몽키매직
16/05/06 12:54
수정 아이콘
일단 미국법이라고 일반적으로 이야기할만큼 각 주의 법이 통일성이 있지 않고 법 자체가 센게 아닙니다 .
징벌적 배상주의라 금액이 후덜덜하고 잉여 법조인 인력 때문에 소송 과열이 있는 영향이 크죠.
법 자체는 우리나라도 제제 수준이 측면에서는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6/05/06 08:32
수정 아이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 글 읽기 전까지 그런 법 있는지 몰랐네요.
연환전신각
16/05/06 11:17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나라는 법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보다는 실제로 시항하고 강제할 행정력과 의지가 있는지의 문제가 먼저라고 봅니다
우리나라 법만 놓고 보면 웬만한 나라등보다 안 꿀리죠
근데 실제로 시행되는게 별로 없어요
노동법도 그렇고요
기업 총수가 법 다 지키면서 돈 못 번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했으니.....
만약 이 법도 정말 제대로 시행되고 집행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런 법의 존재를 알겁니다
하지만 현실적인 반응은 "그런 법이 있었어?" 죠
뱃사공
16/05/06 01:59
수정 아이콘
2070년에는 차도 날라다닐 줄 알았는데 큰 변화는 없네요
타네시마 포푸라
16/05/06 02:01
수정 아이콘
복고풍이라고 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6/05/06 02:02
수정 아이콘
2070년이니깐 저긴 콜로니겠죠. 화성일듯
16/05/06 02:05
수정 아이콘
애들 안전을 위해서라지만 반대편 차까지는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요.
Quarterback
16/05/06 02:08
수정 아이콘
위 영상에서는 왕복 4차선이지만 예를 들어 왕복 2차선이고, 스쿨버스가 멈춰있을 때 스쿨버스 뒤에서 어린이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길을 건널 가능성도 충분히 있습니다. 만약 반대쪽 차선이라고 그냥 간다면 사고의 가능성이 높겠죠. 스쿨버스가 길게 정차해봐야 1분 남짓인데 그 정도는 기다려야죠.
16/05/06 02:21
수정 아이콘
저라면 아이가 그런 교통사고로 사망한다면 잘 사회가 교육을 했어야지 싶을텐데, 미국은 아예 원천봉쇄를 시키는군요. 생각해보니 한국은 초등학생이 스쿨버스를 타는 예가 적은듯 하고, 유치원생은 출퇴근시간을 피하는 듯 싶네요.
1일3똥
16/05/06 04:52
수정 아이콘
어린이보다 어른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이 더 건강한 사회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린이들은 교육시켜도 어린이죠.
고슴돌이
16/05/06 09:11
수정 아이콘
똥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상자하나
16/05/06 12:15
수정 아이콘
ㅠㅠ 15분이 넘을때도 있어요. 학생들을 빨리빨리 내리는 그런 거 상상하시면 안돼요.

버스에도 휠체어 타신분 세 분 타면 그날은 무조건 지각입니다. 혹여 저보다 늦게 타서 일찍 내리면 삼사십분은 늦습니다. 두자리까지는 휠체어 거치대가 있는데 세번째부터는 임시로 민들어여 해서 엄청 오래 걸리더군요.
Quarterback
16/05/06 14:1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저도 가능하면 스쿨버스랑 안마주칠려고 합니다. 전 아직 15분까지 기다려본 적은 없고 그런건 극단적인 상황 아닌가요?
상자하나
16/05/06 17:26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는 거의 그래요 ㅠㅠ 빠르면 5분 늦으면 20분. 그냥 걸렸다 싶으면 티비를 봅니다. 아마 학생들이 거의 다 타고 내리는 포인트가 있는데 거기가 제 집근처인거 같아요. 그래도 기차 진짜 긴거 하나 지나가면 20-30분이니깐 이제 기다리는거는 적응됐어요.
Quarterback
16/05/06 02:06
수정 아이콘
무조건 반대 차선도 멈춰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주에 따라서는 양 차선 사이가 경계석으로 나눠져있는 경우에는 멈추지 않아도 됩니다. 근데 그렇지 않은 주도 있어서 모르면 그냥 멈추는게 좋겠죠.
마나나나
16/05/06 02:17
수정 아이콘
역시 조커가 타려면 이정도 차가 되야죠
트리거
16/05/06 02:30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우리나라에 스쿨버스가 거의없죠...
Eye of Beholder
16/05/06 02:42
수정 아이콘
버스 자체가 엄청 튼튼합니다. 무슨 장갑차 급이에요. 관련 규정이 빡빡하다 보니 운전면허 시험 치다가 스쿨버스 만나서 떨어졌다는 사람들 종종 봅니다.
미뉴잇
16/05/06 03:1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같이 교통체증 심한 곳에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거죠..스쿨버스뿐 아니라 각종 유치원 버스에 학원버스에..
물탄폭설
16/05/06 06:38
수정 아이콘
교통체증은 북미 특히 미국이 더심할건데요
우리나라는 굉장히 계획적으로 도로를 만든편이라 양호한겁니다
데로롱
16/05/06 03:56
수정 아이콘
버스 자체에 스탑이 괜히 촤악 하고 펼쳐지는게 아니죠 크크
16/05/06 04:42
수정 아이콘
그렇기 때문에 출근시간은 아이들 등교시간보다 무조건 빨리 가던가 차라리 늦게 가던가 둘중 하나가 낫죠. 크흐흐흐
도언아빠
16/05/06 08:57
수정 아이콘
빨간차랑 노란차가 나타나면 일단 긴장해야죠...이건 더 빡센 규정이 있어도 될 듯 합니다...
흑마법사
16/05/06 09:26
수정 아이콘
저건 운전자 입장에서도 지켜야 할 수 밖에 없는게 처벌이 후덜덜합니다. 평균적으로 벌금이 몇백불 하는 주도 있고, 몇천불에서 몇만불까지 하는 주도 있고, 벌금에 면허정지까지 시키는 주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가 초범은 벌금, 이후부터는 벌금+면허정지를 시키더라구요. 저도 운전 시작한지 얼마 안됐을 때 뭣도 모르고 그냥 지나가려다가 멈췄는데 제 옆으로 경찰차가 와서 아이들이 다 내릴 때까지 기다리다가 버스가 출발하니까 그제야 가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저를 매의 눈으로 쳐다보던 경찰의 눈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제 차가 움직이려는거 보고 일부러 옆으로 와서 막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솔로11년차
16/05/06 10:17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자동차 타고 다니는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특혜를 주고 있는거죠. 자동차 타고다니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유로.
카롱카롱
16/05/06 11:00
수정 아이콘
북미 스쿨버스하면 심슨의 오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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