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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4 03:37
개인적인 경험으로 보자면
학사: 모르는게 부끄러워서 안다고 거짓말한다. 석사: 모르는게 부끄럽지만 안다고 하지는 않는다. 박사: 모르는건 당연한거니 아는 것만 말한다. 박사 후: 모르는건 당연한거라 모른다고 당당하게 말한다. 정도가 아닐까... (추가) 박사 후 테크에 따라 교수: 모르는건 당연하지만 일단 가르쳐야 하니 아는 걸 알려준다 연구원: 모르는건 피차일반이지만 보고서를 써야 하니 아는 걸 쓴다 정도가 아닐지.
16/05/04 10:10
학사 - 자기가 다 아는줄 안다
석사 - 자기가 아무것도 모름을 안다 박사 - 남들도 다 모름을 안다 교수 - 다들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아먹을 수 있다 (과제를 따온다 등등)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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