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욕나오게 재밌다...... 10번 보세요.... 아
아 곡성.... 한국판 "샤이닝"이랑 "나를 찾아줘"랑 으어어어아어어우어아 개잼졸잼 ㅠㅠㅠㅠㅠㅠㅠ
Pierce Conran @pierceconran
THE WAILING is a bone-chilling, thunderous descent into hell. A masterpiece. #곡성
golgo
익스트림무비 스탭
어느 순간 소름이 쫙 돋더라고요.
구체적인 스토리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감독 의도가 그런 듯하니... 후반부 들어가면서 이야기 윤곽이 좀 잡혀서 "결국 이런 얘기였나?" 생각할쯤 이야기가 급반전 되는데.. 멍해지네요.
제 느낌은 여지껏 본 적 없는 강렬한 토속...(모 장르)이고 믿음과 의심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 것 같습니다. 절대 현혹되지 마소.. 하는 대사가 중요하고요. 영화 오프닝에 성경 중 누가복음을 인용합니다.
지금 당장은 얼떨떨하네요. 다시 봐야 정리될듯해요^^ 암튼 강렬하고 충격적.. 화면 때깔 끝내주고요. 나홍진 감독은 정말 악마적 재능을 가진 듯합니다.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11386116
영화뮤지컬,박재환 @kinocinedotcom
#곡성 #배드테이스트 #엑소시스트 완전 쳐발라버리는 호러걸작의 탄생. 부제 "훈도시는 알고있다" #나홍진 대단하긴 대단하다
김종철 @extmovie
#곡성 보고... 나홍진감독에게 무릎을 끓는다. 정말 클라스가 다른 감독의 영화! 장르적 재미와 쾌감, 끝내주는 후반부의 묵직함이 후덜덜하다. 한국영화 살아있구나!
정시우(時雨) @siwoorainy
나홍진 <곡성> 봤다. 무방비 상태로 시사회에 갔다가 뒤통수를 얻어맞은 듯한 얼얼함을 경험한 기억이 있다. <추격자> 때 그랬다. 오늘은 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왔는데도 불구하고 수비 할 틈 없이 타격 당했다. 와....진짜, 와....
Yang Mir:) @just_mir 1
곡성 감상평 : 옛날 미국의 청소년들은 성인이 되는 통과의례로 '록키 호러 픽처쇼'를 극장에서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이 영화도 그런 면에선 강렬하다. '검은 사제들' 같은 한국형 엑소시즘이 많아야한다고 했는데, 이건 무시무시하게 대단하다
Darcy Paquet?@darcypaquet
곡성 THE WAILING press screening finished. Best Korean film of the past 5 years. (But not an easy one to understand)
이유진 @haru_story
<곡성> 누가 죽었고, 누가 죽였는지, 사람인지, 귀신인지는 중요치 않다. 의심이 빚어낸 지옥도. 나홍진이란 이름의 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