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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1 21:03
다른 분들은 예능같은데 나오면 좀 촐삭대며 중화되는 면이 있는데 (손병호 아재가 대표적)
윤제문씨는 방송 나와서도 무뚝뚝하니 레알 갱스터같더군요 헐헐
16/05/01 21:28
전 마동석이요.
기억 안나는 분들이 많은데, 기억나는 분들에 한정해서는 마동석을 고르겠습니다. 조폭류의 악역을 연기하면 신경 거슬리게하는 말투나 행동으로 주목을 끌어서 연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동석은 그런 게 없거든요. 제가 안 본 연기를 알 수 없습니다만, 신경거슬리지 않는 조폭연기를 좋아합니다.
16/05/01 21:59
다들 쟁쟁하지만,
저는 김준배를 처음 보고 그 전의 모든 조폭 연기를 잠시 잊었더랬습니다. 아 진짜 연기보고 욕나온 건 처음이었어요.
16/05/01 23:42
피지알에 비슷한 내용 올라올때마다 저는 한결같이 조폭 연기의 정점은 NO.3 박상면 꼽습니다 현실공포를 보여준 레알 조폭 그 자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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