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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30 14:31
대기 4천번대 나와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되팔렘들한테 암표 사진 맙시다. ㅠㅠ 이래서 그냥 한 3-4만원 스탠딩은 5만원 정도 받았으면 이정도 난리는 아니었을꺼 같아요. 햐 YMC 일처리가 좀 맘에 안듭니다.
16/04/30 14:39
현장수령 후에 거래하는 식으로하면 될 것 같아요.. 저도 꼭 가보고 싶었는데 그렇다고 저걸 사서 가고 싶진 않네요. ㅠㅠ
16/04/30 14:39
지금 암표 가격보다 그 암표가 팔리는게 더 무섭습니다...리얼 -_-;;;
원래 이런건 사주면 안되는데, 덕질에 새로 입문한 아재들이 많아서 그런지 다들 재력이... 그돈으로 앨범 사주는게 사실 애들한테는 훨씬 도움이 되는데 말이죠
16/04/30 14:38
YMC야 목적은 다 달성했죠.
뽑아준 '국민프로듀서님'께 처음으로 모습을 보이는 거라 어차피 표값 비싸게 때리기도 그랬으니(그래서 수익도 전부 기부하기로 했고) 아예 가격 싸게 책정해서 자리 빌 염려 없이 3천석 꽉 채우고, 덤으로 엄청나게 몰린 신청자와 빠른 매진을 통한 기사거리 확보까지... 그래도 한 만원이라도 했으면 좀 나았을것 같긴 하지만 -_-;;; 천원 할거였으면 그냥 좀더 큰곳을 해도 채웠을 것같은데
16/04/30 17:38
시스템 핑계를 댈 수가 없는 문제죠. 저걸 20만 30만원에 사는 사람이 널렸는데 5만원에 판다한들 되팔이를 안할까요.
그렇다고 콘서트도 아닌 쇼케이스를 10만원에 했다간 돈에 미쳤냐는 소리가 바로 터져나올거고.... 그냥 사람들이 개판이라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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