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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8 04:49
그나마 일본 정도가 봐줄만 한 것 같은데, 일본은 지역구 세습이 공고한 데다가 정치적 무관심도 심화돼서... 어쩌면 한국의 미래가 일본일 수도 있겠지만요.
16/04/28 02:42
1등이니까 답답함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죠. 일본은 정치 무관심이 팽배하고 일당독주가 몇십년이고
중국은 우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언론 통제가 되고 있으니...
16/04/28 09:52
http://m.podbbang.com/ch/episode/7585?e=21695573
가장 하이레벨인 싱가폴 특집 추천 다른 나라들은 어떻냐면 한국인들 쌍팔년도랑 비슷합니다 세뇌 완료 되어서 그게 불편한거라던가 부조리하다는 생각도 못하던 그런 시절의 한국 아시아에선 그나마 한국이 나은거고 최근엔 대만이 치고 올라오는 정도일까 선거로 정권 바뀌는 아시아 국가 진짜 얼마 없습니다 심지어 아시아에서 가장 발전한 나라라는 일본도 노답이죠 자민당이 잠깐 실권하긴 했지만 결국....... 아시아와 서구권과의 근본적인 차이는 정치에 있다고 생각함
16/04/28 10:09
의외로 인도가 아시아 정치권에서는 수준이 높은 편에 속하더라구요. 아시아 최대의 제대로된 좌파정당이 있는 나라기도 하고;
물론 70%의 국민이 실업자라는 막장국가긴 합니다만.. 동남아 국가들도 최근에는 선거로 정권이 바뀌는 걸로 압니다.
16/04/28 01:05
뭐... 문재인이나 안철수를 납치하는 사건이 안 나는거 보면, 확실히 중국이나 러시아 보다는 나은것 같습니다.
현 대통령 아버지때에는 실제로 있었다는게 함정이지만요.
16/04/28 00:20
처음에 기사 제목 '중국 총리 암살기도'보고 혹시 소수민족이나 민주주의 요구자들의 테러인가?
그럼 헬게이트 오픈인데... 덜덜덜 이렇게 생각했는데 막상 기사 내용을 보고 '뭐야, 그냥 권력투쟁이잖아...' 이러면서 안심하는 제가 좀 이상한거겠죠?
16/04/28 00:33
리커창도 어떻게 생각해보면.. 장쩌민만 아니였으면 주석를 할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을껍니다. -_-;;
후진타오시설 상무위원할때도 시진핑보다 서열이 위였구 공청당의 지지도 받았지만, 태자당과 상하이방의 지지를 받은 시진핑한테 밀렸으니 말입니다. 근데 리커창은 지금 시진핑앞에서 아무런 힘도 없는 상황인데 시진핑이 굳이 끍어 부스름을 만들 이유는 없을텐데..
16/04/28 01:05
그 도올 방송(jtbc) 저도 봤는데, 도올은 딱 80년대에서 멈춘 학자의 견해라고 생각합니다. 2010년대에서 앞을 내다보는 학자의 견해라고 하기엔 좀 (많이) 굳어있는게 아닌가 싶셒슾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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