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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6 10:49
저 바다를 지킨 장군의 직계후손인 새누리당 원유철 지역구같네요..
경제를 죽여놔야 살릴 수 있듯, 이순신 장군께서 열과 성을 다해 바다를 지킬 수 있도록 큰 그림을 만드신 원균님이죠.
16/04/26 10:55
원균 아주 쓰레기입니다. 아니 쓰레기는 종류에 따라서 재활용이라도 가능하지.
전투능력이 없어 패전하거나 도망치고, 사바사바 능력은 좋아서 상 받은건 이해한다고 해도 조선 백성을 학살하고 학살된 사람을 왜군이라고 해서 상받은 미친놈입니다.
16/04/26 11:02
능력은 부족한 사람이 너무 높은 자리에 올라서는 안되는 본보기죠. 그나마 옹호하는 사람들도 전쟁을 앞두고 숱하게 도망가던 때 그래도 전쟁에 임했다는 거 하나만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하긴 하지만...
16/04/26 11:09
사실 원균을 까려고 마음먹으면 조선왕조실록에서도 수많은 결점들을 발견할 수 있죠. 괜히 왜 저렇게 삽질을 하는지 모르곘습니다.
따져보면 싸우겠다고 거짓말을 해서 군권을 얻더니 정작 출동 안하고 있다가, 군법에 걸리니까 출정했고 그나마 그 대군으로도 자신이 없었는지 시간을 끌다 일본군에 역으로 포위당하는 병크를 일으켰죠. 재평가하면 재평가할수록 이미지가 수직으로 하락할텐데 왜 저러나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지금의 [능력은 없었지만 배짱은 있었는지 싸워서 전사했다] 정도의 이미지가 더 나을 판인데요;;
16/04/26 14:45
이러지들 마세요
조선의 바다를 지킨건 분명합니다. 일본을 위해 조선의 바다를 지킨겁니다. 칠천량의 분투에 힘입어 일본이 얼마나 기사회생했습니까 막말로 칠천량전투가 없었으면 일본이 노량이후 반이나 귀국했겠습니까 배가 없어서 그냥 다이묘들만 배타고 돌아가고 나머진 다 조선에서 죽었죠 크크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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