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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5 01:45
저번에 육룡나르샤에서 인간이 돼지에게 젖물리는 것이 자꾸 연상돼요. 그리고 그거 아니더라도 좀 그래요.
솔직히 돼지가 아니라 개가 저렇게 사람이랑 같이 먹어도 이상한 기분일 것 같아요.
16/04/25 12:38
3. 도박·광고·오락·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 다만, 민속경기 등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경우는 제외한다.
강아지에게 눈썹을 그린다거나, 동물이 생활기에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는것도 엄연히 보면 동물 학대입니다. 만사가 귀찮은 관계로 신고하거나 문의를 넣지는 않았지만 제가 다른데 신경 쓸 여력이 있었다면 바로 문의했을껍니다.
16/04/25 13:58
[강아지에게 눈썹을 그린다거나, 동물이 생활기에 적절한 환경을 만들어 주지 않는것도 엄연히 보면 동물 학대입니다.]
라고 염현히 동물학대라고 언급하셨습니다. 그리고 말투가 왜이렇게 공격적이신가요 물어보는것도 이렇게 공격적으로 오는군요 철구가 싫으면 싫은거지 그냥 조금 3똥님이랑 반대되는 행동했다고 말투가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하네요 저방송을 안봐서 모르겟는데 상해를 입혔나요? 를 비꼬는 것 처럼 봤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싸우자고 한것도 아닌데 솔직히 당황스럽습니다.
16/04/25 14:05
그래서 제가 돼지와 푸드파이팅 하는 행위가 학대라고 한 적이 있습니까?
동물학대 조건에 부합하는지 찾고있다, 신경쓸 여력이 있었다면 '문의' 했을꺼다 의도적으로 다른 말을 하시는건지 제 댓글을 제대로 보기는 하신건지 의문이네요 명백히 학대라고 한적도 없는데 먼저 조금너무(이게 무슨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나갔다고 하신건 rated님 아닌가요??
16/04/25 14:11
앞에 언행에 관해서는 사과드립니다 충분히 기분나쁘실만합니다
예시를 강아지에게 눈썹을 ..., 엄연히 학대라고 예시를 드셨는데 이거에 빗대어 학대라고말하신줄 아셨습니다 그래서 보셨는줄 알고 학대를 했는가 라고 물어본겁니다.
16/04/25 01:42
돼지합방 계획중이라고 해서 또 무슨 개드립인가 했는데 진짜로 하네요. 여러의미로 대단합니다 -_-;;
근데 그때는 야방으로 돼지축사에서 방송한다고 했는데 그건 아니네요.
16/04/25 02:05
밥 10인분 비벼서 주는데 돼지는 낯 설고 긴장해서 안 먹고 철구만 먹고 그래서 결국 노잼이어서 벌칙으로 뽀뽀하던데 거기서 더러워서 껐어요.
다른 것 보다 돼지랑 대화하는데 그게 좀 웃겼어요. 그리고 발상 자체가 좀 대박이긴 했고, 어제 돼지 구하려고 백방으로 연락하고 낚시 당하고 하는 게 엄청 웃겼고요. 이슈화는 돼서 인기는 터졌지만 재미는 폭망, 뭐 이 정도 였어요.
16/04/25 03:56
안 봐요.
근데 자꾸 저런 식으로 나오면, 정부 차원에서 꼬투리 잡아서 심의하려고 들 겁니다. 보지마세요..그냥..이라는 논리는 매우 불쾌하네요.
16/04/25 09:52
정부가 심의하려든다
-> 1. 심의당할만하다. -> 끝 -> 2. 그래도 정부가 심의하는 것은 부당하다. -> 정부를 규탄 -> 3. 심의도 안당하지만 보기 싫다. -> 안 본다. 뭐가 문제죠? 왜 불쾌하신지 잘 이해가 안가서요.
16/04/25 09:55
심의규정을 강화하면서 뭔가 더러운 추가적인 노림수가 있겠죠. 심의를 넘어 검열 수준으로 가면서요.
저 철구라는 bj만 제약하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16/04/25 10:31
음 우려하시는 것을 알 것 같네요.
그래도... 당국의 부당한 통제를 우려해 자체 검열을 하자는 얘기가 되어버리는 군요. 뭔가 아이러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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