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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2 21:23
와....크크크크크 자동으로 나오네요...
저는 때라는 게 뭔지 군대가서 알았습니다..크크크크크크...저노무꺼 맨날 깍두기처럼 끊어다가 작업한게..크크..
16/04/22 21:42
16/04/22 21:43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11245300
떼 흙이 붙어 있는 상태로 뿌리째 떠낸 잔디. 떼를 뜨다 무덤에 떼를 입히다.
16/04/22 21:46
말이 좋아 잔디지 군대선 그냥 흙에 붙은 잡풀뿌리죠. 직사각 판형으로 잘라다 씁니다. 그냥 흙만 쌓아서 참호를 만들면 금방 무너지니까 풀뿌리들의 도움으로 덜 무너지게 하려고 쓰는 겁니다. 콘크리트 타설할때 속에 철근박는 거처럼요.
16/04/22 21:43
행보관이 떼는 이런 거고 이렇게 잘 잘라 떠와라 해서 아 참호 벽에 쑤셔서 붙일건가보다고 생각하고 가져갔는데 행보관이 그걸 벽돌처럼 쌓아서 올리더군요. 언제 그걸 다 쌓나 하고 멘붕(그땐 멘붕이란 줄임말은 없었지만 그 말이 정말 딱이었죠)했던 적이 있습니다.
16/04/22 21:54
정말 잠 많이 부족했어요. 생전 처음 고3때도 안 흘려본 코피도 흘려보고...
겨울에 변기물 얼면 물 안 내려간다고 낮에는 화장실에만 스팀이 들어왔는데, 덕분에 따뜻한 변기 위에 앉아서 잠깐씩 꿀잠 잤습니다;;
16/04/22 23:03
군대는 수면의 질이 최악이죠
한생활관안에 열댓명 부시럭거리는 소리만해도 어마어마하고 취침등에다가 야간 근무자들 들락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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