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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2 16:46
예고된 이패치 어떻게생각하세요? 용이랑 ap챔프들 대거바꾸는것같은데..
개인적으로 롤이 성공한건 이지투런 하드투 마스터에 충실한거라고 보는데, 너무 복잡해지는게 아닌가싶어요. 고인물은 썩지만 이건 너무 심한거 아닌지...
16/04/22 17:06
조금씩 복잡해지고 어려워지는 것 같긴합니다. 스킬도 예전보다 복잡해지고 아이템도... 그렇지만 진입장벽이 카오스만큼 높냐면 아직 그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전 카오스 케릭이랑 상자랑 따로 컨트롤 하는거 보고 바로 접었었거든요ㅠ
16/04/22 17:47
보면 큰 그림 자체는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듭니다. 그냥 맵에 한번만 생성되는 몬스터가 나오는거고, 그거랑 용도 먹을 수 있으면 먹는다는 느낌이려나요. 어차피 프로 레벨에서야 용이 뭐가 나오냐에 따라서 전략이 확확 갈리겠지만, 아마 레벨에서는 용? 나오면 먹지 느낌이 될테니......
16/04/22 18:04
용도 스택마다 붙는 효과가 다르지만 대부분은 정확히 뭐가 좋아지는지는 잘 신경안쓰잖아요?
이것도 그냥 뭔가가 좋아진다 정도로 인식하고 넘어갈 것 같습니다.
16/04/22 16:48
지금은 다른 작업을 수행하다, 어떻게 절묘한 상황이 되어야 먹는게 용인데
이젠 라인스왑을 하려면 상당한 손해를 감수해야 할 정도로 용영향력이 커졌으면 좋겠네요 맞라인전이 훨씬 재밌으니
16/04/22 16:52
개인적으론 확률에 의존하지 않는다고 그렇게 외쳐놓고 이렇게 하는게 어이가 없습니다.
양측에 조합에따라 이득볼수있는 경우가 달라지는데 뭐가 뜨는지가 확률에 의존이라니..
16/04/22 16:54
사실 컨셉 자체는 기존의 용버프를 보다 직관적으로 바꾼 것에 가깝죠. AD/AP 증가, 오브젝트에 주는 데미지 증가, 포탑에 주는 데미지 증가, 이속 증가. 이미 거의 다 있던 거니까요.
핵심은 5중첩을 쌓지 않아도 엘더드래곤 1번 잡으면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건데, 35분 이후로는 바론이 2개가 되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네요.
16/04/22 17:27
변수가 늘어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변화라고 봅니다. 팀의 조합과 강하고 약한 시간대에 따라 용을 먹는걸 전략적으로 선택해야할테니까요.
16/04/22 17:30
실제 게임플레이에선 별로 복잡한 것도 아닙니다. 확률에 대한 변수 고려도 프로 단계에서나 생각할 부분이구요. 랭겜에선 그냥 용 나와서 먹으면 좋은 효과 얻었다 정도인데요. 오히려 더 직관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1~5단계 드래곤볼 모으던 것보다.
16/04/22 17:48
뭔가 특별한 효과가 있어! 라는 느낌이지, 그냥 몬스터를 죽이면 버프 얻음 이라는 느낌이라 크게 복잡해지는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뭐, 마법사 패치 같은 경우는 좀 호불호가 갈릴 듯 해서 말하기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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