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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2 09:53
투블럭+다운펌이 인생 머리라 처음 갔을 때 강제로 머리 눌러주신 서지혜 디자이너님 진짜 감사합니다. 근데 왁스는 제가 더 잘바르는듯 흐흐..
16/04/22 10:21
전 미용실에서 왁스 발라서 맘에 든 적이 두어번밖에 없습니다
늘 어색한데 보는 사람은 괜찮다고 하는걸 보니 내가 이상한건지...
16/04/22 11:12
전 그래서 미용사분에게 머리 감고나서 아무것도 안바른다고, 그 상태에서 깔끔하게 나올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요구합니다.
그래면 뭐 평타치더라구요.. 물론 맨날 똑같은 머리는 함정..
16/04/22 12:22
저도 적당히 잘 짤라주는 미용사분 있으면 그냥 그기만 갑니다.
나중엔 이런저런 이야기 안해도 알아서 해줌.. 근데 뭐 염색을 하라느니,탈모증세가 있다느니(유전적으로 탈모절대 없음) 하면서 뭔가 시술을 권유하면 짜증나더군요. 예전 단골 이었던곳은 자꾸 권유하는게 짜증나고 미용실 위치도 옮겼길래 바꿔버렸죠. 바꾼 미용사분은 1년넘었는데도 그런 권유도 한번 안하고 적당히 잘짤라서 좋더군요. 그래서 가끔 맛있는 케잌이나 빵 사주기도 한다는.. 게다가 미용사분이 꽤 이쁜편이기도 하고..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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