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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1 16:14
근데 고증따지면 조총 비싸서 대량생산이 안되는지라... 주력군은 창병인 아시가루죠 뭐..
궁병인 경보병과가 줄어들고 총포병이 늘었다 정도? 궁병 숙련도 문제 때문에 못쓰고 총도 못쓰는 곳은 돌팔매도 합니다 크크크
16/04/21 16:04
오히려 더한 갈등이 있어서 발전한건데
갈등이 항상 나쁜건 아닙니다 만약 그 당시 일본이 통일정권이였다면 서양문물을 안받아들었죠. 그러면 조총도 없었고 축성술도 발달되지 않았죠
16/04/21 16:04
이 통설 참 싫어요. 저 당파를 민주정에서의 정당으로 그대로 가져와서 그러니까 대통령 말만 잘 들으면 된다로 이어가잖아요. 삼권분립은 개나 줘버리고.
16/04/21 16:06
일본이 전국시대의 혼란을 수습하고 나면 조선으로 시선을 향할 수도 있는데 내부에서 싸우고 있었다는 의미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기도 하는데, 딱히 그런 것 같지는 않고...
16/04/21 16:22
휴전은 아니고 항복시킬때 많이 그러죠.. 다카마쓰성 이야기라면 그거 항복만 하면 휴전해줌. 이런거라서요. 댓가성입니다.
산하로 복속시킬때도 당주가 할복하는 대신 그 아래 자식이나 가신들은 잘 거둬주겠다.. 그런걸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16/04/21 21:11
사무라이의 목적은 '어떻게 멋지게 할복할까?'일 정도로 할복은 명예로운 일이었습니다.
그렇기에 할복은 아무나 할 수 없었고 아무나 시켜주지 않은 권리였죠.
16/04/21 18:04
비록 율곡선생의 10만 양병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예송을 거친 조선은 후대에 1000만 키워를 얻었거늘..
16/04/22 10:16
율곡의 10만양병설은 실체가 모호하고, 율곡이 주장했다고 알려진것도 사후 제자의 글에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임란 당시에도 조선의 상비군은 10만이 훨씬 넘었습니다....... 아침은 냉이된장국을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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