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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6 18:38
그런데 저 정도면 결함 수준입니다. 차덕후 속성을 가지고 있는 현대차 옹호측의 주장 중 하나가 에어백이 터지면 운전자는 코뼈 골절 정도는 각오해야 하니 터지는게 능사가 아니다, 그래서 이 에어백 터짐을 제어하는게 기술이며 통계적으로 현기차는 나쁘지는 않은 수준이라는 건데 저 정도면 현기차의 경우엔 거의 터질겁니다. 저건 2륜차나 마찬가지인 수준의 안전성인거죠.
16/04/17 06:54
'거의'라고 말하는 자체가 결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정도면 당연히 터지는게 맞죠.
그리고 실제로 현대차 사례보면 터져야 할만한 상황인데도 안터진 경우도 봤습니다. 사실 저런 쓰레기(...) 차랑 비교 당하는 것 자체가 현대에 대한 불신을 나타내는것 같네요.
16/04/16 18:56
제가 도로에서 차간거리 칼같이 유지하는 차종이 벤츠 S클래스, 벤틀리, 마이바흐, 포르셰 이상의 고급 승용차와 다마스입니다. 전자야 뒤에서 들이받으면 수리비도 수리빈데 렌트비용이 정신나간 수준이라 일단 피하고 보는거고 다마스는 들이받으면 정말로 운전자의 생명을 위협할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다마스처럼 영세 자영업자들의 사정상 안전성을 희생하고라도 가격을 낮춰야 하는 차종이 아닌 일반 승용이라면 저런 차는 만들어서도 팔아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6/04/16 19:23
에어백은 그렇다치고, 안전벨트가 끊어지는건 너무 심한거 아닌가요? 현기차에서도 안전벨트가 끊어진다는 이야기는 못 들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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