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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5 11:17:37
Name Goldberg
출처 오마이뉴스
Link #2 http://star.ohmynews.com/NWS_Web/OhmyStar/at_pg.aspx?CNTN_CD=A0002200974&CMPT_CD=SEARCH
Subject [스포츠] 감독님 이러면 이기는거죠?


4월 14일 송창식 4.1이닝 12실점 10자책 (90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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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5 11:19
수정 아이콘
아..

눈물이 나올것같네요..

타이거즈팬이지만 가슴이 아파오네요
花樣年華
16/04/15 11:19
수정 아이콘
말머리에 약혐 붙여야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투 얘기까지 듣고 나니 이건 정말...
Sgt. Hammer
16/04/15 11:22
수정 아이콘
ㅠㅠㅠ
윤하바다초아이유
16/04/15 11:22
수정 아이콘
어우 네이버 웹툰 고수에서 어린아이가 아빠를 구해달라고 뛰어가는 장면 이후로 심금을 울리는 웹툰은 오랜만이네요....
아이고 한화야....
Be[Esin]
16/04/15 11:23
수정 아이콘
14년도 개막13연패할때도
요즘처럼 화는 안났습니다...
16/04/15 11:29
수정 아이콘
저도요..
16/04/15 11:29
수정 아이콘
저도요..
수면왕 김수면
16/04/15 12:00
수정 아이콘
사실 전 그때도 좀 흥분했어서;;; 그렇지만 그때는 속이 터진거고, 지금은 감독의 인성에 실망하고 있네요. 그 당시에도 코감독 엄청 욕하긴 했지만...
스파이어깨기
16/04/15 12:02
수정 아이콘
이제 보니 김응용은 양반이었죠 허허...
지구특공대
16/04/15 13:13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닙니디만. 개막 13연패는 13시즌아닌가요?
Be[Esin]
16/04/15 14:51
수정 아이콘
13시즌이 맞군요.
불타는밀밭
16/04/15 11:27
수정 아이콘
내가 아직 니 감독으로 보이니....?
헤글러
16/04/15 11:32
수정 아이콘
송창식선수는 한화에서 5명의 감독을 만났는데 그 중 네명이 송창식을 심하게 굴리더군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여태까지 맘대로 굴려온 선수에게 그따위 굴욕을 준 김성근에게 치가 떨리더군요.

반복되는 혹사 그리고 손가락감각에 문제가 생기는 버거씨병까지 견뎌내면서 한화라는 팀에 기여해온 선수 아닙니까. 그런 선수에게 그런 방식으로 상처를 주다니요..
헤나투
16/04/15 11:45
수정 아이콘
와... 막짤 진짜 울컥하네요.
아스미타
16/04/15 11:47
수정 아이콘
근데 왜 저 선수를 막굴리는거죠? 감독한테 찍혔나요?
거믄별
16/04/15 12:00
수정 아이콘
이유는 김성근만이 알겠죠.
제 생각엔 본보기로 삼으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내부적으로 선수들이 감독의 지시에 제대로 따르지 않고 있거나 불만을 나오고 있었고 그것을 잠재우려고 그런 것이 아닐까라고 말이죠.
스파이어깨기
16/04/15 12:01
수정 아이콘
올해 투수조 조장인데... 개막장 투수 운영에 대한 항명 루머가 있긴 하더군요.
16/04/15 12:04
수정 아이콘
선수들 항명설같은 루머도 있구요
김경언 2군행 + 송창식(투수조 조장) 혹사보면 뭔가가 있는게 확실한듯 합니다
메루메루메
16/04/15 12:18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감독만 아는 거라 다 추측인데, 올리자마자 만루홈런 맞아서 벌투 시킨 건 아닐까요.
난이미살쪄있다
16/04/15 12:11
수정 아이콘
하아... 송창식선수는 타팀팬인 저도 그 스토리를 대강 알고있을 정도의 선수인데... 참 너무합니다
밥먹자
16/04/15 12:12
수정 아이콘
야구관련 커뮤니티선 벌써 김성근감독 퇴출하라고 성토중이고,
사실 성적도 안나오고 선수단 장악도 실패한게 맞는다면 김성근감독이 나가는게 맞는 그림일겁니다.

그런데 김성근감독(사실 성적면으론 실패사례가 전무해서.)마저 성적과 선수단장악 실패라면
정말로 몇년간은 이글스구단은 성적면으론 큰기대를 하지 못할거 같긴 합니다.
파쿠만사
16/04/15 12:16
수정 아이콘
근데 다르게보면 그만큼 감독의 운영이 선수들 조차도 이해할수 없는 운영이었으니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김경연 선수도 FA됬을때도 바로 계약했던 이유가 김성근 감독님과 함께 해보고싶어서 였다고 까지 했으니..
근데 지금 말도 안되는 경기 운영을 하고 있으니 선수들도 참을수 없겠죠,...
16/04/15 13:23
수정 아이콘
실패사례라면 삼성 시절이 있죠. 아무튼 이전부터 미래 생각 않고 현재 성적내던 사람이라서... 지금 한화의 미래도 아예 뽑아놨던데요.
애패는 엄마
16/04/15 13:28
수정 아이콘
옛날때부터 미친듯이 야구본 사람으로서 OB, 삼성 실패로 인해 SK 전만해도 사실 김성근 감독이 성적으로 확실한 이미지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떄만 해도 혹사 개념이 없었어도 논란되는 혹사와 강팀 감독으로는 성적 뽑아내기는 약하다는 이미지였는데
애패는 엄마
16/04/15 13:26
수정 아이콘
일단 잘못 알고 계신데 성적면으로 실패 사례 전무하다니요. OB랑 , 삼성 시절은 누가봐도 성적으로 인한 실패였고
SK 전만 해도 성공 3 실패 2로 여론 자체는 약팀이나 약한 시절에는 잘 굴리지만 강팀에서는 못하는 이미지였습니다.
그래서 나름 강팀이고 2위까지 올랐던 SK 선임때 논란이 많았지만 SK 자체가 신생팀이 크게 번지지 않고 넘어갔구요.
밥먹자
16/04/15 13:52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LG와 SK의 성공이 각인돼나서 성적내는데는 깔게없는 감독으로 인식되었는데,
과거를 보면 또 그게 아니었나보군요. 암튼 일련의 사고가 아무쪼록 잘봉합되길 바랍니다.

이러다 정말로 아무죄없는 한화팬분들만 고통받게 생겼어요.
엘룬연금술사
16/04/15 12:59
수정 아이콘
이제는 한화도 21세기 야구를 해야 합니다. 왜 20세기 명장들을 계속 데려와서 20세기 야구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게 통하기엔 한국 야구 수준이 많이 올라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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