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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9 03:09
실로암은 90년대 초반에 좀 하드한? 분위기에서 불렀던 곡입니다
교회들이 요새는 힐송이라는 호주쪽 팀 곡들을 그대로 갖다쓰면서 많이 세련되졌지요 http://youtu.be/ai5nuUdGgXo 이곡도 10년가까이 되긴 했지만 대충 이런분위기입니다..
16/04/09 14:02
요즘은 힐송도 옛날이지요.흐흐
2000년대 초중반까지 힘쓰다가 요즘은 잘 안 쓰이더라구요. 2000년대 후반 부터 마커스가 국내에서 대세가 되면서 이스라엘 휴튼이나 Lakewood Church(사실 둘이 같다고 봐도 무난?) 쪽이 대세였는데 요즘은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론 여전히 클라스 유지하는 탐린 아저씨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16/04/09 14:37
사실 제가 ccm듣는건 일요일에 교회에서 예배시간에 듣는게 전부인지라 잘 모릅니다 크크
90년대 중후반만해도 찬송가들이 무슨 민중가요 느낌이 났는데 요새는 확실히 세련된거 같아서 좋아요 교회 처음오는 분들이 거부감없이 잘 받아들이기도 하고
16/04/09 17:11
당장은 블랙가스펠로 넘어가지 못한 부분이 있구요. 모던 락이 가장 무던하긴 해서 쉽게 바뀌진 않을거 같긴 합니다. 마치 찬송가처럼요.
EDM은 시도하는 팀은 간혹 있으나 거센 반발에 부딪히고 있긴합니다.흐흐
16/04/09 02:00
그나저나 유튜브 조회수 엄청난데요;;; 2백만이 넘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은 거의 3백만.. 개인적으로 이쪽 노래 甲은 가시나무라 생각합니당
16/04/09 02:39
처음 영상시작할때 파란화면에 글씨 움직이는거 보고...
보노보노 하나 넣으면 영상이 완성될거같다는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
16/04/09 09:49
넥센 문우람 선수 등장음악이 이거였어요. 팽팽할 때 문으람 나오면 긴장 탁 풀림.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라서 이걸로 해달라고 했다죠.
16/04/09 15:03
야곱의축복, 아주먼옛날, 땅끝까지...
CCM이 좋은게 많아요 흐흐. 전 신자도 아니지만 좋아합니다. 소리엘 앨범에 좋은 게 많죠. 성령이불타는교회, 부흥있으리라 2000 같은 노래도 신나서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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