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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7 21:27
에피소드 3과 에피소드 4 사이의 이야깁니다.
저항군이 데스스타 설계도를 탈취하는 내용이죠. 그렇게 입수한 설계도를 레아공주가 R2-D2에게 맡기는 걸로 에피소드4가 시작되구요
16/04/07 21:26
이런건 굳이 왜만드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좀 제대로된 오리지날 각본으로 쓴 영화는 없나요 진짜 아후
미멘토 같은 영화가 그립네요
16/04/07 21:49
제가 예전에 슈퍼히어로 영화들을 보는 시선이 딱 이거였는데.. 앞으로 스타워즈 스핀오프가 쏟아져나온다는 사실에 환장하는 제 모습을 보면서 디씨 마블 영화화에 열광하는 팬들의 마음을 백프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16/04/07 21:40
에피소드7 - 스핀오프(로그원) - 에피소드8 - 스핀오프 (한솔로) - 에피소드 9 - 스핀오프
이렇게 1년에 한편씩 나올 예정입니다. 디즈니가사골까지 우려내줄 예정 크크
16/04/07 21:51
꼭 그렇지도 않은게 은근 레전드(구확장)세계관 설정이나 인물을 가져다 씁니다.
이번 에피소드 7에도 제이센솔로를 가져와서 벤솔로(카일로렌)으로 쓰기도 했고 로그원에 캐스팅된 배우인 메즈 미켈슨이 모 싸인회 에서 자기이름 밑에 갈렌이라고 써놔서 가능성이 나름 점쳐지고 있습니다. (스타킬러의 본명이 갈렌 마렉)
16/04/07 22:06
뭐 나온다면 언리쉬드처럼 충공깽 캐릭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차용해서 비슷한 위치의 캐릭터일 가능성이 높지않나 생각됩니다.
근데 스타킬러라는 이름이 7에서 이미쓰여서(스타킬러베이스) 스타킬러라는 애칭이 사용될런지는 사실 의문입니다;; 제생각으론 얼라이언스 스타버드가 원래 마렉가문의 문장을 가져가쓴게 레전드 설정이였으니 이쪽 역활로 뭔가 하지않을까 기대중입니다.
16/04/07 22:08
스타워즈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유치하다는) 물론 나온 시리즈를 다 보긴 했습니다만 저번에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뒤늦게 보고 극장에서 보지 않은 걸 후회한 사람입니다.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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