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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05 17:46:18
Name 키토
File #1 1459841638b89d00841abe45e98babbf57f4ddc3bf__mn228297__w1612__h960__f264070__Ym201604.jpg (257.9 KB), Download : 81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1231545&s_no=1231545&page=1
Subject [유머] 아직도 끝이안난 컴퓨터 20만원 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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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 17:48
수정 아이콘
이래서 사람은 항상 말조심해야합니다
광전사
16/04/05 17:48
수정 아이콘
이래서 사람은 항상 개념이 있어야 합니다.
16/04/05 17:50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지나가다...
16/04/05 17:51
수정 아이콘
끝 안 나겠네요.
그런데 둘이 아직 사귀는군요.
접니다
16/04/05 18:09
수정 아이콘
근데 사귄다는건 뭐로 알수있나요? 저글 링크된걸로 들어가서 추가로 봐야하는것에 있나요?
16/04/05 18:11
수정 아이콘
두번째 스샷에 우리오빠가 고소한다는거 내가 몇번이나 말렸다는걸로봐선
아직 사귀고있는것같..
써니는순규순규해
16/04/05 18:19
수정 아이콘
글 올린 사람이 전에 둘이 사귄다는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지나가다...
16/04/05 18:19
수정 아이콘
전에 원글의 글쓴이가 두 사람이 사귄다고 이야기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분이랑 결혼 꼭 하고 늘 행복혀라~"라고 비꼴 때 '그분'도 맥락상 그 컴공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해 반박 없이 "우리 오빠가 고소한다는데"라고 한 것을 보고 계속 사귀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접니다
16/04/05 18:20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세분 답변감사합니다
16/04/05 17:52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스는 아니 나 오늘 안되 군요.
16/04/05 18:00
수정 아이콘
네가잘해보자고 이러는거잖아 도 있습니다. 아니 이건 오히려 의미 전달이 잘 된 건가...;;
어린시절로망임창정용
16/04/05 17:52
수정 아이콘
이거 작년에 휩쓸고 가지 않았나요 크크크 저 여자도 대단하다 참
상자하나
16/04/05 17:52
수정 아이콘
감정의 골이 깊어 절대 해결은 안나겠지만, 싸움 구경은 재밌네요.
16/04/05 17:52
수정 아이콘
누가누가 더 근성있나 배틀인가.......
샨티엔아메이
16/04/05 17:53
수정 아이콘
이제와서 잘 해결해보자면서 한다는게 사과 좀 해줄수 있지않냐?

이게 말이야 방구야?
my immortal
16/04/05 17:55
수정 아이콘
그냥 잊고 살면 알아서 잊혀질거 뭐하러 스스로 긁어서 기억을 되살려 주실까..
flowater
16/04/05 17:55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뭘 해결하겠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16/04/05 17:56
수정 아이콘
이게 아직도 안끝났었다 참 세상은 재밌는 사람들이 많군요.
양념반자르반
16/04/05 17: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니네 만나는데가 어딘데?
프로토스 너마저
16/04/05 17:57
수정 아이콘
하 진짜 짜증 지대로네요 사이다 사러 갑니다.
WeakandPowerless
16/04/05 17:57
수정 아이콘
아직도 ?????? 크크크크크
덴드로븀
16/04/05 17:58
수정 아이콘
팝코오오오온!!!!
Snow halation
16/04/05 17:58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이 안 끝난것도 대단하고
아직도 사귀는것도 대단하다....
16/04/05 17:59
수정 아이콘
사실뭐 사귀는건 끼리끼리 만나니까...
16/04/05 17:59
수정 아이콘
작년 초여름에 있었던 이야기가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으로! 하하...
순규하라민아쑥
16/04/05 18:02
수정 아이콘
20만원견적횡령죄 크크크크크크크킄
16/04/05 18:02
수정 아이콘
관종인거 아닙니까 대화를 굳이 왜 올리는지
후루꾸
16/04/05 18:05
수정 아이콘
근데 피해자분은 왜 만나자고 하죠? 만났다가 더 험한 꼴 볼 것 같은데ㅠㅠ
그냥 고소하라~ 하고 연락 끊는 게 좋지 싶은데.
그리고 처음에 올린게 누군가를 지칭하는 내용이 아니었는데 명예훼손이 성립하는지도 모르겠고..
오히려 카톡내용을 보니 욕설을 상대방 공대오빠가 했던데 그걸로 신고해서 벌금 먹일 수 있지 않나요?
타네시마 포푸라
16/04/05 18:07
수정 아이콘
내가 너한테 막대한걸로 욕먹는거 스트레스 받으니까 니가 사과해라?
마스터충달
16/04/05 18:07
수정 아이콘
아는 동생 : 사과 정도는 해줄 수도 있는데~~~
아는 오빠 : 아니 ** 뭐 잘못한 게 있어야 사과를 하지.
아는 동생 : 오빠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08
수정 아이콘
이게 웃긴가요?
저도 작년 즈음에 이 문자 초기 부분 보고 여자분 참 노답이다 생각하면서도 꼭 이렇게 인터넷에 올렸어야 했나 싶었네요.
무슨 막심한 범죄 일으킨 것도 아니고 그냥 좀 개념이 없는 사람 정도로 치부하고 끝내면 될 일을
이렇게 인터넷에 올려서 한 사람의 인생을 거의 끝장내는 수준 아닌가요 이거?
전 저렇게 문자 올린 저 사람이 더 나쁘다고 생각됩니다만.
원딜달인김선생
16/04/05 18:10
수정 아이콘
계속 시비거는게 그쪽이니까요

제가 북극곰님 계속 때리면

그냥 저 개념없다고 생각하고 마실거 아니잖아요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13
수정 아이콘
때리는건 범죄죠. 그거랑 이 사안이랑 연결 시키기엔 무리죠.
저렇게 시비 거는 거야 짜증나지만 그렇다고 인터넷에 올려서 조리돌림 시키면서 한 사람 사회 인생 망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원딜달인김선생
16/04/05 18:15
수정 아이콘
저기서도 고소 사기 횡령이라는 단어가 계속 나오고
심지어 제 3자인 컴공오빠 지금은 연인이라지만 죽이네마네 이러고있습니다.

저게 사회에 안퍼졌으면 저 당사자분이

사기꾼에 횡령범 취급 받았을지 모르는일이죠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30
수정 아이콘
사회에 안 퍼졌어도 그냥 주변 지인들한테만 알려줘도 오히려 역공 가능하고
이런게 안 퍼졌어도 재판에서 횡령, 사기가 완성 될 리도 없습니다.
원딜달인김선생
16/04/05 18:36
수정 아이콘
그러시면 더 할말없네요

저는 저 여자쪽 잘못이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법적용어 꺼낸것도 그쪽이구요.
KamoneGIx
16/04/05 18:11
수정 아이콘
재밌어요 막장드라마 같아서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14
수정 아이콘
막장 드라마야 배우가 연기하는거니까 상관 없습니다만 이건 실제 상황인지라...
뭐 그냥 아무 감정 없이 보면 '재미'자체는 있을 수 있겠네요.
16/04/05 18: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게 올린게 까달라고 한게 아니라 내가 뭘잘못했나 궁금해서 올린걸로 알아서요..
그냥 여자분이 뭐라고 한거면 모르겠지만 다른쪽에서 끼어들면 그게 끝이 안나죠..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16
수정 아이콘
단순히 내가 뭘잘못했나의 의도로 올렸으면 이렇게 후기 문자 까지 올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단순히 '나 이렇게 개념 없는 여자한테 피해 받았다. 같이 욕해달라' 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16/04/05 18:20
수정 아이콘
이걸 처음부터 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그래야 제가 하는 말이 뭔지 아실수있을거라서요..
뭐 처음에야 개똥밟았다라고 생각할수는 있지만 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개똥을 밟고 욕까지 먹어야 하는 생각이
들수도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31
수정 아이콘
음... 넵. 일단 알겠습니다.
저도 잠시 감정 추스르고 키토님이 밑에 걸어주신 링크글 부터 읽어보고 다시 생각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Arya Stark
16/04/05 18:15
수정 아이콘
웃긴데요.
비둘기야 먹자
16/04/05 18:17
수정 아이콘
전 재밌어요.
그런데 이런거 올린다고 사람 인생이 끝장나는 수준은 아니지 않나요??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21
수정 아이콘
왜 안나겠습니까...
저거 올리면 주변 사람들은 다 압니다. 그럼 아예 저렇게 문자로 말한 것 처럼 인식 자체가 '골빈 년'이 돼가지고 아무도 상대를 안해주죠.
심지어 이런 영향은 나중에 취직 이후에서도 영향 받게 될테고요. 아예 길이 막힐 가능성이 무척 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저도 저 여자분이 개념 없는 건 인정합니다만 그렇다고 한 사람을 매장시키는건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16/04/05 18:24
수정 아이콘
반대로
이렇게 아무한테도 알리지 못한 상황에서 사기꾼 횡령범으로 몰려 왕따 당하고 후일 인생에 영향이 간다면요?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28
수정 아이콘
저 여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욕하거나 저 남자 왕따 만드려고 했다는 것이 올라왔나요?
그리고 만약 그랬다손 치더라도 남자가 충분히 주변 사람들에게 알려 반격할 기회가 있고 그 효과는 어마어마할텐데요.
오히려 왕따는 저 여자가 당할 걸요?
16/04/05 18:33
수정 아이콘
저 여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욕하거나 저 남자 왕따 만드려고 했다는 것이 올라왔나요? = 확률적 가정

심지어 이런 영향은 나중에 취직 이후에서도 영향 받게 될테고요 = 확률적 가정

이렇게 아무한테도 알리지 못한 상황에서 사기꾼 횡령범으로 몰려 왕따 당하고 후일 인생에 영향이 간다면요? = 확률적 가정

북금곰님께서 하신 말이나 제 말이나 모두 확실한 사실을 말하는 것이 아닌 가정을 가지고 말하는 것 아닌가요?????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43
수정 아이콘
땡초님께서 애초에 확률적 가정하에 저한테 물어보셔서
저는 그 가정 이후에 어떻게 될지 설명한건데요.

확률적 가정에서 출발하면 그 결론도 확률적 가정이 나오지 않나요??
16/04/05 18:46
수정 아이콘
저 여자가 다른 사람들에게 욕하거나 저 남자 왕따 만드려고 했다는 것이 올라왔나요?
요롷게 물어 보신 것이 저에게 사실적 근거를 요구한 것 같아서요.
아닌가 보네요.

확률적 가정이란 전제 하에 한쪽으로만 치우친 판단이라면 반대의 상황도 있을 것이라는게 제 뜻이었습니다.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53
수정 아이콘
아... 넵 알겠습니다.
반대의 상황도 있을 수 있다...
그렇죠. 충분히 가능합니다.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르는게 세상일이니까요.
뭔가 제가 쓴 댓글과 큰 흐름이 없지만 뭔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네요 크크 감사합니다.
16/04/05 18:58
수정 아이콘
콜라중독 북극곰 님//
크크크
제가 더 감사드리죠
사악군
16/04/05 18:19
수정 아이콘
저사람이 누군지 어찌알고? 저기 댓글에 튀어나와 자기신분 밝혀 자기인생 보낸건 본인이죠. 누군지 까고 올린 글이 아니었잖아요.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23
수정 아이콘
저렇게 이미 '골빈년'이라고 친구들이 다 안다고 하는데요... 전 인터넷에서 이런거 퍼지면 알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혹여 아무도 모르고 저 당사자들끼리만 알고 있고 저 여자분이 과장해서 문자한거라면.....
음...
전 할 말이 없겠네요 허허.
사악군
16/04/05 18:31
수정 아이콘
아뇨 제 기억으론 처음에 자기가 댓글에 난입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알게 된것..아이디때문에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42
수정 아이콘
진짜 그런거라면... 참.... 전 할말이 없습니다 ㅠㅠ
비둘기야 먹자
16/04/05 18:59
수정 아이콘
전혀요... 생각보다 인터넷에 "퍼진다" 라고 하는 이슈들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리 같이 매일 피지알 새로고침만 하는 사람들이 보는 시각이랑 너무 달라요.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9:00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 퍼진다라는걸 모르는 사람도 많다는 건 저도 잘 압니다. 제 주변 친구들 중에도 인터넷 드립 모르는 친구들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위 상황은 조금 다른게, 한 사람이 무엇을 잘못했다는 걸 인터넷 하는 사람들은 알게 될테고 분명 저 여자 지인들 중에도 있을겁니다. 그럼 소문 퍼지는 건 한순간이죠.
기억의파편
16/04/05 18:24
수정 아이콘
아주 심각한 비약을 해서, 저 남자분의 행동이 너무 지나쳐서 미친개에 비유할수 있다고 해봅시다.
저 여자가 가만히 있는 미친개를 때렸는데 미친개가 여자를 물었어요. 그러면 저 여자는 미친개를 피해야 하는게 정상 아닙니까?
왜 또 때려요?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면서 님께서는 왜 미친개잘못이라 하는거죠?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35
수정 아이콘
네???
피하기에도 이미 다른 사람들은 다 알아서 이미 여기저기 욕먹는 거 같던데요.
그럼 사람은 이성적으로 판단이 잘 안 되죠.
저 여자가 현명하지 못하다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만, 한 사람이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 욕 먹는 상황이 만들어진 상황입니다.
미친개한테 물리면 치료 받으면 되죠, 저건 치료가 안 됩니다.
기억의파편
16/04/05 18:50
수정 아이콘
하시고자 하시는 말씀이, `잘못에 비해 과한 댓가를 치루고 있다`이신거 같은데요.
그리고 그 과한 댓가를 치루게한 남자가 더 잘못했다 이구요.
두 사람중에 누가 더 상처를 받았나로, 잘잘못을 따지시는것 같습니다.
마치 헬조선에서 정당방위로 도둑을 폭행했음에도 과잉방어라고 처벌을 하듯이요.
남자는 언제까지나 피해자라고 봅니다.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56
수정 아이콘
피해자였습니다만, 그 피해자가 아예 한 사람을 매장시키려는 것 같아서요... 일단 잘 알겠습니다.
기억의파편
16/04/05 19:07
수정 아이콘
아마 첫 댓글이 `대응방식이 과하다..` 였으면 저도 어느정도 동의했을겁니다.
남자도 분명 여론의 반응을 예상하고, 그리고 등에 업고 저 행동을 하고있을것이구요.
그러나 남자의 반응이 `저 남자가 더 잘못했다`라는 비난의 조건을 충족한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지금 수많은 댓글이 달리는 이유도, 피해자에게 제 3자가 또 돌을 던지는 모습으로 보여져서 아닐까요?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9:10
수정 아이콘
어... 음.. 네 알겠습니다. 아무래도 제 첫 댓글이 감정이 좀 과잉된 상태에서 써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사과드립니다.
여튼 님 말을 보고 나니 어느 정도 일리도 있긴 하네요. 잘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6/04/05 18:54
수정 아이콘
[한 사람이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 욕 먹는 상황이 만들어진 상황]이 저 여자의 일방적인 잘못때문에 일어난건데 피해자인 남자탓이 왜 나오냐 이거죠
남자가 과장하거나 거짓말한것도 아니고 있는 사실 그대로 올린게 퍼져서 무개념녀가 된건데 얻어맞은 입장에서 가해자를 고려하면서 행동해야하나요? 인터넷에 실명까고 올린것도 아닌데요. 가해자 입장을 대체 왜 피해자가 고려해서 행동해야 하는지 이해 불가네요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8:59
수정 아이콘
가해자가 아예 얼굴도 못 들고 다닐 정도의 흉악한 범죄자라면 그럴려니 하겠습니다만 그냥 단순 무지에서 나온 무개념적 행동일 뿐이었습니다. 이게 이렇게 대한민국에서 인터넷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욕 먹고 주변 사람들에게 무시를 당해서 아예 사회 생활 자체에 지장 받을 수 있는 상황까지 될 정도로 악독한 가해자일까요??
16/04/05 19:04
수정 아이콘
피해자가 가만히 있고 싶어도 가해자가 계속 귀찮게 하는데 무슨 방법이 있나요...
하다못해 이런이런 오해가 있어서 해명 부탁한다도아니고 적반하장식으로 사과를 요구하는데 그런 가해자를 이해하고 배려해서 가만히 놔둘 수 있으시다면 대단한거지만 궂이 참고있어야 할 이유도 못느끼겠네요. 가만히 있으면 기고만장해져서 더 날뛸게 뻔한데요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9:13
수정 아이콘
저도 참으라고 하는 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대응 방식 자체가 너무 과하고 여론 몰이하는 경향이 있어서 그게 보기 싫었던 것 뿐입니다.
저도 가해자를 이해하고 배려할 필욘 없다고 봅니다.
16/04/05 19:21
수정 아이콘
전 상황 전달에 있어 거짓이나 과장이 있던것도 아니고 당사자의 신분을 노출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과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했습니다. 여론몰이는 계속해서 이 주제를 환기시키는 여자쪽이 여론몰이를 시도하는걸로 보이고요. 그래서 글쓴이의 대응이 과하게 느껴지지 않는것 같네요
16/04/05 19:14
수정 아이콘
본인이 잘못한거 알고 입다물고 있었으면 인생끝장정도가 아니라 누군지도 모른채 지나갔을겁니다.
콜라중독 북극곰
16/04/05 19:17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그런 상황이 더 좋다고 생각해서요. 그냥 똥 밟았네 정도로 지나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댓글 달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댓글이 달렸네요 허허. 아무래도 제가 첫 댓글을 너무 과하게 써서 그런 것 같습니다. 뭔가 하나 더 배운 느낌이네요. 어그로 끄는 방법도 배웠고요. 물론 아직 부족하지만요 크크크.
16/04/05 19:49
수정 아이콘
아뇨 틀린말 하신건 아닙니다.
처음에 조용히 있었으면 안들켰을거란거 모르셨을테니 할 수 있는 말 하신거죠 뭐
메피스토
16/04/05 19:23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누군가의 인생이 매장당한다는 논리면
올린게 문제가 아니라 그런 수준의 잘못을 한게 문제죠.

누군가가 잘못을 한 글이라면 페이스북이던 인터넷이던 하루에도 수없이 양산되고 있을겁니다.
그중에서 이슈가 되고 이 정도로 평가를 받고있는 사안이라면

아무리 대중이 비이성적이라지만 올렸다고 한쪽이 일방적으로 매장당하는 건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게다가 그 많은 사람들이 잘못했다고 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반복적으로 지적되고있는 자신이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반성이나 사과 한마디면 끝날 일을 그게 카톡차단을 했어도 계속 폭언의 연락이 오고잇는 현재진행이라면 더하고요.

여자는 문외한이라 오해할 수 있고 모른다고 쳐도 사과를 했어도 수십번 했어야 할 사안이고요.
남자친구란 사람도 엔지니어란 사람이 내장그래픽 있는 모델인지도 안 알아보고 누군가를 비난했다는것 자체가
혹은, 그 정도 지식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태클거는게 진심 한심한 일이죠.
16/04/05 19:43
수정 아이콘
카톡 스샷 올렸지만 이름도 안 깠고 얼굴도 안 까서... 특정할 수가 없죠.
저 여자가 이런일이 있었다고 주위에 떠들고 다닌게 아닌 이상 현실에서 저여자 주위사람이 저여자가 저런 짓거리 하고 다녔다는걸 도저히 알 수가 없어요. 저 여자는 주위사람한테 골빈여자 취급받았다는데 아마
1. 지 잘못도 모르고 지가 한 만행 셀프인증했거나
2. 저게 지어낸 얘기거나.
남자가 신상에 대한 단서를 올린 것도 아니고 어떻게 봐도 저 남자가 잘못한게 터럭만큼도 없는데...
원딜달인김선생
16/04/05 18:08
수정 아이콘
팝콘!!!!!!!
팝콘은 어디에있느냐!!!!
16/04/05 18:09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조작아닌가요. 그동안 인터넷 20년 경험상 이런글들이 사실인적이 없어서요..
순규하라민아쑥
16/04/05 18:25
수정 아이콘
소설이어도 이정도 수준이면 재밌게 봅니다.
요즘 쏟아져 나오는 나무야 미안해-불쏘시개급 무협 판타지 라노베보다 훨씬 재밌네요.
구경만1년
16/04/05 19:01
수정 아이콘
작년 7월 부터 올해 4월까지 일어난 일인데 무조건 조작이라고 하시면 ㅠㅠ
군대 제대한지 20년이 되다보니 세상은 넒고 무개념은 많더라 란말을 요즘 참 실감하게 되더군요 :)
하얀 로냐프 강
16/04/05 18:15
수정 아이콘
덕분에 찾아 봤네요 크...
도도갓
16/04/05 18:19
수정 아이콘
저사람이 저렇게 인터넷에 올리는걸 알면 그만 건드려야지 참 멍청한 사람이네
레가르
16/04/05 18:34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크크. 아니 저 사람이 저렇게 막 올리는거 알면 이번것도 올릴꺼고 나중에 또 할말도 올릴것 같은데 전화로 하던지 만나서 대판 한판 붙던지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여자가 참 멍청하다라는 생각을..
16/04/05 18:21
수정 아이콘
가서 구경하고 싶다....
베이비블루
16/04/05 18:24
수정 아이콘
사건 처음부터 쭉~ 일관되게 보이는 게 본인이 잘못을 저질렀고 본인이 나빴다는 걸 걸 자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그저 우선 나 힘들고 억울하고... 살면서 무조건 피해야 할 유형 중 하나네요. 주변 사람들이 어지간히 피곤해 할 듯.
릴리스
16/04/05 18:25
수정 아이콘
이게 뭔지 몰라서.. 이전 상황 누가 알려주실 분 안계시나요?
릴리스
16/04/05 18:2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16/04/05 18:26
수정 아이콘
16/04/05 18:26
수정 아이콘
음...?
이 사건 예전에 그냥 대충 보고 넘어갔는데 지금 좀 검색해서 예전 일이랑 이런거 다 보고 견적해준거 자세히 보니까 엄청 성의있게 해줬네요;;
사실 겜 안하고 넷이나 간간히 할 컴에 전체적으로 더 구린거 해줬어도 되는데 꽤 신경써서 해준거 같은데... 지금 사도 저 정도면 겜 안하는 사람이라면 넘칠 정도의 성능 아닌가 -_-;; 여자야 컴알못이라 그렇다 해도 여자 남친은 컴공과인데 좀 이상하네요.
16/04/05 18:29
수정 아이콘
이건좀 그만 올리라구요... 볼때마다 내상이 심각합니다..
순규하라민아쑥
16/04/05 18:31
수정 아이콘
으아아 이 링크는 나쁜 링크다!
IRENE_ADLER.
16/04/05 18:28
수정 아이콘
진짜 잘못된 사과의 전형이죠.
내가 잘못한 건 맞지만 나도 그렇고 내 남친도 자존심 많이 상했으니 너도 사과해.
?????????

집요하네요 진짜.
16/04/05 18:43
수정 아이콘
이게 이렇게 까지 싸울일인가-_-
왠지 남녀 둘 주위에서 부추기고 있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야릇한아이
16/04/05 18:53
수정 아이콘
3자가 보자면 여자가 명명백백 잘못 했지만,
여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심정은 이해가 가긴해요.
자신이 벌인일에 대해서 너무 과한 벌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지 않을까..
자신의 무지로 인해서 발생한 일이지만 그로 인해서
받은 스트레스도 상당할 거라 생각 되거든요, 주변에서 다 알고 골빈 머시기라고 까지 소리 들으니
그 부분에서 판단력이 흐려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게다가 본인 뿐만아니라 남자친구 까지 묶여 있으니
16/04/05 18:46
수정 아이콘
여자사람이 작은 일을 큰 일로 만드는 성격이네요
16/04/05 18:48
수정 아이콘
저거에 장단맞추는 남자도 대략 노답
Jannaphile
16/04/05 18:51
수정 아이콘
남자가 노답인 이유가 있나요?
16/04/05 18:52
수정 아이콘
남친쪽이요
Jannaphile
16/04/05 18:54
수정 아이콘
아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쯤 되면 그냥 악이라고 봐야 할 듯해요.
라디에이터
16/04/05 18:48
수정 아이콘
남자분도 이제 그만 인터넷에 올리고 둘이 만나서 치고박던 화해를 하던 해야하지 않나 싶네요.
16/04/05 18:50
수정 아이콘
남자분은 잊고 사는데 자꾸 여자분이 연락해서 그런듯..
코우사카 호노카
16/04/05 18:50
수정 아이콘
결론이 궁금하긴 하군요.
근데 여자쪽은 계속 이걸로 엮여봤자 손해만 볼텐데 왜 자꾸 덤비는지..
릴리스
16/04/05 18: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인터넷에 계속 이렇게 올리는 사람이 더 이해가 안되네요.
16/04/05 18:51
수정 아이콘
이게 아직도...
16/04/05 18:51
수정 아이콘
실시간 진행중이네요 꿀잼
도도갓
16/04/05 18:56
수정 아이콘
실시간 중계중 크크크
뻐꾸기둘
16/04/05 18:56
수정 아이콘
이래서 한집 사는 가족 아니면 pc조립해주면 안되는거죠.
메피스토
16/04/05 18:57
수정 아이콘
여자 오빠는 집에 사는데!!!!!!! 컴공과!!!!!
16/04/05 19:00
수정 아이콘
정글러: (안심)
헤글러
16/04/05 19:00
수정 아이콘
피해남성 입장에선 계속 인터넷에 올리는게 우월전략이죠 자기 입장에선 그냥 상대방이 쫓아다니면서 시비거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일 뿐 둘이서 풀어야 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할테니..
코우사카 호노카
16/04/05 19:04
수정 아이콘
심심해서 밥먹으면서 오유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있는데 결국 만난 모양이군요.
16/04/05 19:07
수정 아이콘
드디어 등판했답니다
Jannaphile
16/04/05 19:07
수정 아이콘
지금 당사자와 그 여학생+남자친구가 만났다고 합니다. 실시간 중계중이네요.
16/04/05 19:09
수정 아이콘
실시간 중계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848204a1a7b58512c04b3da9afde711ee3d3f3__mn228297__w640__h825__f64303__Ym201604.jpg
남-시끄럽고 판단은 내가 하니까 나와 6시다
남-야 6시 지났는데 안와?
여-장포스장포스 거기서 딱하고 기다려라 고소장 들고서 갈테니까

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604/1459849664d1fd1e9d07204f259028c618f1a5f55b__mn228297__w640__h817__f77117__Ym201604.jpg
여-오유링크 이거뭐냐 심영심영아 지워라 좋은말로 할 때
남-고소장 잘챙겨서 니네 오빠랑 빨리 오기나 하세요 고갱님 흐 커피 뭐 마실래? 내가 살게
데프톤스
16/04/05 20:32
수정 아이콘
심영심영아 크크크
16/04/05 19:13
수정 아이콘
라이브 꿀잼 크크크
16/04/05 19:16
수정 아이콘
여기 불판인가요?
원딜달인김선생
16/04/05 19:18
수정 아이콘
불판에 고기가없네요
은하관제
16/04/05 19:19
수정 아이콘
만나고 있는가 보군요
Arya Stark
16/04/05 19:2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잘못을 알았거나 최소한 내려달라고 말할때 잘못을 알고 말을 잘했으면 여기까지 않왔겠지 ...
The)UnderTaker
16/04/05 19:24
수정 아이콘
하긴 인터넷에서도 글올린 남자를 더 노답으로 만드는사람들이 있으니 남녀커플이 적반하장으로 나오죠
16/04/05 19:29
수정 아이콘
피해자분 멘탈도 보통은 아닌 듯 하니 밀리진 않겠지만 그래도 생중계는 힘들겠죠 ㅠ 어찌되려나
16/04/05 19:37
수정 아이콘
버퍼링이 기네요 기다려집니다.
16/04/05 19:41
수정 아이콘
만남 후기 업데이트

:

여자애 갑자기 울더니 둘이 화장실 갔음
튀지말고 기다리래서 기다리는중

일단 오빠님께서 욕설으로 운을 띄우시더니
고소미 시전

셀러론 설명해드리는데 왜 울고그래..

----

왜 안와 또...
16/04/05 19:42
수정 아이콘
여자가 제대로 사과하고 남자가 화해했다고 카톡으로만 올려도 훈훈하게 끝날거같은데 여자가 계속 일을 만들면서 욕을 먹네요
구경만1년
16/04/05 19:42
수정 아이콘
컴퓨터랑은 아무 상관없는 일을 하는데 단지 조금 조립할줄 안다고
학교 3년 후배가 자기 누나 컴퓨터 조립좀 부탁하길래 후배넘 봐서 조립해서 포맷하고 배달까지 해줬더니
"여기 놔주세요 저거 빼주시구요" 하면서 고맙단 말 한마디 없이 완전 업자 취급을 하길래 완전 열받아서
3년 후배를 완전 아작(?) 낸 적이 있어서 그런가 글쓰신분의 멘탈이 너무나도 대단하고 부럽고 하네요
16/04/05 19:52
수정 아이콘
욕보셨네요... 후우...제가 당한 것 처럼 혈압이 오르네요.
하쿠나마타타
16/04/05 19:53
수정 아이콘
저도 어디서 조립할 줄 아는거 티안냅니다.
우선 요즘 시대엔 별것이 아니기도 하고요..(블로그에 다나와있음...) 무엇보다도 노예가 됩니다. 고마운줄을 모름.
중학교때 옆집에 윈도우98만 몇번을 깔아줬는지... 그땐 뭣모르고 친구니까 해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개빡
16/04/06 00:14
수정 아이콘
컴퓨터에 대해서 모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적반하장이란 이런거다 라는걸 몸소 실천하는 커플이네요
평생 불행해라.
포핀스
16/04/06 11:30
수정 아이콘
이 관련 글 볼때마다 이웃집 중딩이 컴퓨터좀 알아봐달라고 난리였을 때 pgr에 견적 질문글 올렸는데
그냥 해주지 말라고 말려주신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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