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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1 11:02
실제로 종종 벌어지는 일테고 그걸 노린 개그코드일텐데,
그래서 본문영상이 더 불쾌합니다. '난 그럴 의도 아니었는데?'를 미리 마련해놓고 성희롱을 날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16/03/31 11:03
하..이건 진짜 최악이네요.
본문 같은 영상도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건데, 이건 뭐.. 제가 여자라면 기분 더럽다 못해서 끔찍하겠네요 정말..
16/03/31 11:15
이런 경우는 차라리 기분이안더러운게 아저씨가 진짜로 성추행이라고 생각지 않고 칭찬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진짜로 기분 더러운 경우는 성추행할 의도가 분명하게 보이고 제가 그걸 받아주지 않을시 신변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느끼는 상황에서 당할때가 진짜 기분 더럽습니다. 예를들어 지난주 월요일 저녁 8시즈음에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그런 의도를 가지고 이상한 말들을 하는데, 전에 친구가 택시기사가 집적거리는거 딱잘라 거절했다가 납치될뻔했던적이 있거든요(택시 몰고 그대로 산으로 들어 갔다고 ..). 이거 강하게 하지 말라고 했다가는 무슨일을 당할지 알 수없는 상황이라 그냥 "남자친구가 있습니다."라고 말하고 혹시나 다른길로가면 경찰에 문자신고하려고 주머니속에서 핸드폰 꼭 붙잡고 있었네요.
16/03/31 11:20
큰일날뻔 하셨네요.
참 머랄까 여자로 살아가려면 호신할 수 있는 무기 하나 정도는 꼭 필요한 것 같아요. 수 틀린다싶을때 바로 신발이라도 벗어서 안면을 바로 가격할 수 있는 깡이 있는 여성이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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