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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0 11:24
미국 고등학교 다녔는데
저희 학교에선 고3 때가 아니라 고1(10학년) 때 했네요. 남녀 가릴 거 없이 필수과목이라 무조건 해야했는데 꽤 재밌었던 기억이 있어요. 아기 인형(?) 개수가 많지는 않아서 1년 동안 돌아가면서 했는데 1인당 일주일씩 실습했던 기억이 있네요.
16/03/30 11:27
진짜 자기 아기를 돌보는 것과 저런 인형을 돌보는게 같은 선상에서 비교될 수 있을리가..
도리어 아기를 키우는 것에 대해서 나쁜 선입견만 만들 것 같네요.
16/03/30 11:35
한국에서는 애들은 학원보내고 엄마가 직접해주...면서~
학교와 그 인형 납품 업체간의 비리가 오고갈 것이며 그 인형을 개발하는 단계에서 여성가족부 의 하부 부서인 청소년 성교육-육아관리용 로봇 부서를 신설할 것이며 이 부서에 대략 100억 정도 되는 예산이 들어갈것이며, 담당자는 아마 개발하고는 무관한 분이 앉으시겠죠.(50~60대 여성, 미혼) 아웃소싱의 소싱의 소싱의 소싱을 받은 하청업체가 몇달 밤새서 만든 로봇만든 회사들이 존재할 것이며 몇년 뒤에는 교육과정 개편과 함께 없어질겁니다. 그 로봇들은 전량 창고행이구요. 정권이 바뀌면 그 부서에서 발생한 비리가 터질거 같네요. 그리고 아마 그 모든것은 북한의 잘못이 될겁니다. ...는 웃자고 소설한번 써봅니다. 크크
16/03/30 11:38
콘돔 판매량이 올라가고 안전한 피임이 이루어진다면 나쁠건 없습니다만 저런거 하면 출산률 떨어질텐데
미국은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는 나라라서 괜찮으려나
16/03/30 11:41
어쨌든 피임을 해야 할 동기부여는 그 어떤 당위보다도 더 강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저거 하고 피임교육까지 하면 너도나도 피임왕 ㅡㅡ;;
16/03/30 12:02
나도 저거 했는데 진짜 새벽에 울면 토나오는데 ㅠㅠ 저는 미국 12학년때 했습니다. 이미 대학을 붙어서 물론 F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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