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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9 16:06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제가 처음 시작할때 1600원인가 1800원인가 받고 시작하고 2년정도 하면서 2200원대까지 받아봤던거 같네요.
16/03/29 16:44
15년전에 제가 대학교 1~2학년이었는데,
골프장에서 필드 및 유지보수 (노가다) 를 일당받고 뛰었는데 당시 시급이 3,400원이었습니다. 주위 애들이 너 알바비 많이 받아서 부럽다고 했었지요.
16/03/29 18:14
아.. 그런가요?
위에 글 보니까 맥도날드에서 시급 2천원대 받앗다고해서;; 제가 일햇던곳이 우리동네에 유일한 중국집이엇거든요 워낙 시골에살아서.. 그런거까지 감안해서 많다고 생각햇엇는데
16/03/29 16:33
그거 밖에 안줬나요? 중학교 때 공장에서 아주 조금 일했었는데 시급 2000원 받았는데 그때가...20년은 아니고 15년은 넘은 시기인데 사실 공장이래봐야 기억나는 일은 나사 분류하는 그런 일을... 혼자 일하는 것 빼고 쾌적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리고 9000원 나왔는데 만 원 주길래 내 돈으로 과자 사먹고 거스름돈 가져다 준 기억은 약간 씁쓸하네요.
16/03/29 16:01
왼쪽은 크루 & 라이더고 오른쪽은 크루 & 라이더 트레이너인데... 라이더랑 라이더 트레이너는 배달하는 분들 얘기인거 같고... 크루라는건 일반적인 아르바이트생을 포함한 직원을 의미하는거 아닌가요? 그럼 배달하는 분을 제외하고 매장에서 일하는 분은 이 구분이 의미없는거 아닌가 싶은데요..
16/03/29 16:06
트레이너를 대충 '조교'같은 의미로 해석해보자면 왼쪽은 신입이나 알바, 오른쪽은 어느정도 경력이 있는 알바나 매니저 정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16/03/29 16:09
저기서 일해본 적이 없으니 확답은 못하겠지만 메뉴의 다양함이라던지 오른쪽이 좀 더 조건이 좋은 걸로 봐서는 그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흐흐;
16/03/29 16:22
저희형이 예전에 맥도날드 알바했을때 생각나에요
마치고 집에 올때 패티4장에 치즈 올려서 맘대로 만들어오던 버거가 맛있었는데요 자기 식사 햄버거를 먹지않고 줬던건데요
16/03/29 16:50
95년에 버거킹에서 알바했었습니다. 시급이 천얼마 였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식사는 와퍼 주니어세트 가격 내에서 원하는걸 먹을수 있었습니다. '와퍼 주니어 크루밀' 오더가 내려지면 빵만 주니어용 빵이고 내용물은 전혀 딴판이었습니다. 베이컨 5조각 패티두장 치즈 두장 뭐 이런식이었어요 흐흐
16/03/29 17:30
구분해 놓은 거 치고는 딱히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점심으로 치킨버거 말고 케이준버거를 먹고 싶으면, 열심히 일해 매니저가 되어라!...라고 하면 동기부여가 눈꼽만큼이라도 될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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