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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5 13:06
'세리' 라고 하죠. 프로출신 당구장 사장님들이 가끔 보여주시던데 실제로 저거 굴려대는거 옆에서 보면 당구공이 아니라 볼링공 가지고 장난치는것 같더군요
16/03/25 13:38
제가 200치는데 저거 저렇게 모여있을때 네다섯번정도 치면 이제 한계가 옵니다....영 공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서거나 공이 붙어버리거나 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죠....운이 좋다면야 열번 스무번도 넘게 계속 칠 수 있습니다만 계산대로 깔끔하게 저렇게 치는건 당구장 주인아저씨도 잘 못할겁니다.
16/03/25 14:11
캐럼(4구) 공식대회가 없어진 이유죠. 몇개가 되든 한큐에 끝나니까요.
그리고, 저걸 칠 수 있으면 수지 500으로 인정해줍니다(...) 300도 저거 치면 욕먹어요. 크크크...
16/03/25 14:20
영상은 안보이지만 모아서 치는거 말하는가보군요.
옛날에 당구대회 중간에 이벤트성으로 4구 100개 연속으로 치는거 보여줬는데 톡 톡 톡 톡 다이를 돌면서 치다가 약간 공이 많이 벌어진다 싶으면 한 공을 길게 쳐서 저 멀리 갔다가 다시 모이게 한 다음 또 톡 톡 톡 톡 그런식으로 치더라고요 혹시 영상이 제가봤던 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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