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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4 16:28
요즘 돈가방 앱에서 쿠폰을 풀어서 싸게 먹을 수 있는데 조만간 이것도 없어질 가능성이 높겠네요(안 그래도 계속 풀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기회 될 때 열심히 먹어야 할 듯..
16/03/24 16:43
버거킹 노예가 된지 이제 3년밖에 안됐는데 솔직히 비싸죠. 행사제품이나 더블킹 라인 아니면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지금 가격에서 더 올리면 아무리 맛있다고 하더라도 안 먹게 될꺼 같습니다.
문제는 버거킹이 올린다고 맥날이나 롯데리아도 따라서 1~2천원씩 올리는 경운데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네요;;
16/03/24 16:56
음.. 좀더 비싸지면 고민좀 되겠군요..
그런데 저같은경우는 맥도날드나 롯데리아에서는 전혀 안먹지만 가끔 버거킹은 생각이 나더라구요..
16/03/24 16:57
"버거킹의 최신세트 제품인 할라피뇨 스테이크버거는 8900원에 달한다. 4년 전 두산이 이 사업을 영위하던 시절 이 프랜차이즈의 세트 가격이 3000원~5000원대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고 제품 가격은 두 배 가까이 오른 셈이다"
이건 기자의 완전한 오보인데요. 와퍼세트랑 스테이크버거 세트는 5천원 이하였던 적이 없는데..
16/03/24 17:11
개인적으로 버거킹 와퍼를 최고로 치는데
요즘 영 맛탱이가 가서 안먹게 되네요. 요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전반적으로 맛이가는 추세인듯 합니다.. 제 닉도 완전 맛탱이가 갈대로 가버렸구요 흐흐
16/03/24 17:28
일단 과일이 원재료라..원재료 품질이 고르지 못한게..
딸기가 맛이 엄청 좋을때가 있고 완전 싱거울때가 있었어요 기본중에 기본인 원재료 품질을 유지못하는데 망해나갈수밖에 없죠 흐흐
16/03/24 17:40
피자헛도 그 비싼 가격때문에 거의 망했는데 -_-;
아무리 프리미엄이라고 해봐야 결국 패스트 푸드인데 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16/03/24 18:16
프랜차이즈 햄버거 브랜드인데 프리미엄 전략은 자살행위죠..
버거킹이야 프랜차이즈들 중에선 탑급으로 맛있긴한데 어디까지나 프랜차이즈의 범주 안에서인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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