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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9 19:13
예전에 파판영화에 크게 데여서인지 기대가 왜이렇게 안되는 건지..
반대로 제 지인 형님은 몇년만에 극장갈 생각에 들떠계십니다 흐흐
16/03/19 19:14
예고편 볼때마다 밍밍하다고 생각하는게, 뭔가 초월적인 존재나 현상의 냄새가 안 나네요.
사실 워크래프트가 3부터 고대신, 불타는군단, 5대위상, 티탄 등 이런 존재의 비중이 큰편인데 예고편만 보면 그냥 왕좌의 게임같은 분위기같은..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점이 그런존재들이 앞에 막 나오고 그런 시절은 아니지만 그래도 워크래프트가 그런 장르는 아니라고 봐서 좀 허전하네요.
16/03/19 19:16
이 당시의 워크래프트는 그런장르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야기가 나오는 고대신 불타는군단 4대위상 티탄들의 이야기는 3의 이야기부터가 본격이라..
여기서의 중점은 오크와 휴먼의 싸움이니까요.
16/03/19 19:19
저도 워크래프트가 '그때나왔던시점'에는 그런존재가 아예 설정에도 없거나, 아니면 그냥 두루뭉실하게 짜놓은 설정에만 존재하는 존재라는걸 압니다만..여하튼 개변된 설정대로 하면 저 오크들이 튀어나오는건 킬제덴이 뒤에있고, 만노로스의 피가 있죠. 음..여하튼 영화는 지금시점에서 만드는거고, 설정도 존재하고, 뒤에 후속편을 생각하면 그런 존재가 어느정도 나와줘야 한다고 봅니다. 영화흥행이 완전 폭망이라면 몰라도 후속작이 계속 나올텐데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는것도 이상하니까요.
뭐 예고편은 예고편일뿐이니 나올수도 있지만요.
16/03/19 19:23
그 어느정도에서 전 오히려 막판에만 잠깐 비춰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엄연히 저때 이야기의 중심은 킬제덴이니 고대신이 하는 존재가 아니라 오크와 휴먼의 갈등과 전쟁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이야기들이 정작 중요한 오크와 휴먼사이의 갈등의 원인과 전쟁이라는 중심 요소를 흐트러 놓을수도 잇습니다. 아예 안나오는거야 저도 별로지만 거의 나오지 않거나 1편에서는 늬앙스만 풍겨야 한다고 봅니다. 아니면 마지막에 잠깐 나오던가요. 그래서 전 북극님의 의견에 뭔가 좀 안맞네요.
16/03/19 19:22
저도 예고편이 역간 심심한 느낌이 들긴 하더군요. 뭐 워크3 이전의 시기를 그린만큼 분위기가 그럴 수 밖에 없겠죠 뭐.... 이게 흥행해서 그 뒷 이야기들도 영화화 되길 바랄뿐입니다.
16/03/19 19:26
저 시기는 저런 분위기일수 밖에 없다고 저는 봅니다. 우리야 뒷 이야기봐 배경을 잘아는 사람들이니 엄청 큰 존재들과 이야기들에 비해서 이 시기 이야기는 어찌 보면 스케일이 작을수 밖에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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