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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2 17:43
추전 이라고 써있는 저 위치는 영월군 주천면 이야기하는 것 같은데, 여행 패키지 홍보물에서 행선지 명을 저렇게 틀려버리면 문제가 많지 않나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16/03/12 17:44
16/03/12 17:52
사실 그렇게 치면 정동진도 저렇게 북쪽이 아니죠. 아마 정동진과 추전을 제 위치에 그리면 원 두 개가 붙어야 되서 그림이 이쁘게 나오지 않는 걸 감안해서 일부러 약간의 왜곡을 한 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3/12 17:53
이름만 보고 별 생각 없었는데 진짜 주천면 위치에다가 표시해놨네요.
저거 만든 사람이 태백 추전역이 어딘지 모르고 검색할 때 주천으로 잘못 검색했을 듯요;;
16/03/12 17:54
일부러 왜곡한 거라고 봅니다. 정동진도 거의 양양 위치에 그려놨어요. 크크. 둘 다 제 위치에 그리면 원이 두 개가 붙어서 일부러 그랬다고 봅니다.
16/03/12 18:01
하긴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냥 좀 더 정확하지만 위치 이상하지않게 그릴 방법을 한 번 찾아보는게 더 좋았을듯요 크크
16/03/12 17:47
창렬아니야! 라고 생각하며 보다가 코레일관광개발쪽이길래 한번 들어가서 봤네요
2박3일 일정이 빠듯해보여도 밤에 기차로 이동하는거라면 괜찮을것같네용
16/03/12 17:55
옵션이 전혀 없이 순수패키지로 커버가 된다면 비싸지는 않네요.
그렇다고 저렴하다고 말하기도 어려운 딱 적당한 가격이네요.
16/03/12 18:00
거기에 290만원이라는것도 1인당이 아니라 2인기준이니 1인당 치면 145만원 정도 되겠죠.
뭐 그정도만해도 저에겐 너무나 비싼 금액입니다만...
16/03/12 18:19
진심으로 괜찮다고 생각하신 댓글들인지 모르겠네요. 유게라서 웃기려는 댓글인지 아닌지 헷갈리네요. 하루 인당 50 정도, 기차 방 값 10(*2)+ 뷔페 10 하고 남은게 30만원인데, 지역특산물+ 관광 10 잡아도 남은 20만원은 어디서 나올지? 승무원 이벤트가 1일 20만원일까요?
가격이 말이 되려면, 최소 2인 1가이드 + 기차에 의료진 3인 정도 상시 대기 해야 맞을꺼 같네요. 근데 그러지 않아 보이니 엄청난 바가지일 듯.
16/03/12 18:30
저 가격이면 일본 온천 여행 편안하게 다녀와도 남을 거 같은데..
저같은 사람이야 저 돈주고 안가겠지만 어르신들은 국내 일주 기차 여행을 선호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6/03/12 18:43
자유여행도 아니고 기차 하나 전세내는 크루즈 여행을 표방하는 고급 코스인데 디럭스가 240만원이면 합당한 가격 범위죠.
저도 당연히 안가겠지만 부모님 보내드리면 좋겠네요. 친구분들하고 4인이서 가면 인당 90만원대네요.
16/03/12 18:45
비싸고 빡빡한 일정이긴 하지만 납득 못할 수준은 아닌 것 같은데요
일단 열차 운행비용이나 기관사 수당 등등 제반 비용 다 빼면 이윤을 그렇게까지 많이 남기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16/03/12 19:31
3박 정도면 모르겠는데 2박이면 좀 비싼 것 같습니다. 2박 3일로 4곳을 다 돌면서 가이드 받으려면 열차 내부에선 이벤트가 문제가 아니고 그냥 쉬기만 해야 할 것 같아요.
16/03/12 20:56
12박 13일이어도 둘이서 하루 20만원 꼴인데...
여행가서 20만원이면 1박2일 완전 즐겁게 놀수있는걸 생각하면 저건 너무비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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