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08 23:42
데자와는 국내에 밀크티가 저것뿐이어서 그냥 마시고, 솔의눈 좋아합니다. 닥터페퍼도 잘 마십니다. 맥콜은 싫어하고, 버디인?은 모르겠네요. 민트초코우유는 마셔 보지는 않았지만 좋아할 것 같습니다. 전 베스킨에서 민트초코칩만 먹거든요.
16/03/08 23:45
정말 간만에 맥콜 먹어봤는데 어릴 때 좋아하던 그 맛이 아니더군요. 약간 맛이 변한 느낌..; 어릴 때 맥콜, 보리텐 정말 좋아했었는데..ㅜ.ㅡ
16/03/08 23:45
맥콜은 딱히 싫지 않고(특징적인 맛이 없는...), 나머지는 다 좋아합니다. 초코파이는 절대 안먹어도 버디언은 잘만 먹었...
민트는 치약맛이 아닙니다. 치약이 민트향일 뿐...
16/03/09 00:07
다 싫어요
절대안먹음 이거밖에 마실게 없다면 억지로 마심 싫긴 하지만 .. 이중에선 제일 먹을만함 절대안먹음 뭔지 모름 -_-; 우웩/우웩
16/03/09 00:11
맥콜은 딱 한 번 밖에 먹어본적이 없긴 한데 나쁘지 않았구요
데자와는 맛있긴한데 저거보다 그냥 로얄밀크티라고 나오던게 있는데 그게 더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안보이네요ㅠㅠ 솔의눈은 상당히 좋아합니다. 예전에 목욕탕에서 아버지 친구분이 하나 주셔서 먹었는데 정말로 머리가 확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냥 맛도 꽤 좋고. 그래서 그 후로 가끔 보이면 사먹는데 이상하게 그때 그 느낌이 잘 안드네요. 버디온은 군대에서 줘서 몇번 먹어봤던 것 같은데 그저 그랬고 나머지는 마셔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16/03/09 00:23
맥콜 호라고 하신 분들 한번 다시 드셔보세요. 옛날이랑 맛이 달라요. 그것도 그냥 다른게 아니라 담뱃재넣은 듯한 맛이... 옛날엔 좋아했는데 이젠 좋아한다고 못하겠던데요...
16/03/09 00:38
저는 버디언 맛있던데... 이등병 때 선임들이 마시라고 주는거 잘 받아 먹었더니, 선임들이 얼마나 배고프면 이딴걸 맛있게 먹냐고 막 사주고 그랬습니다.
16/03/09 00:50
데자와 민트초코 닥터페퍼는 맛있게 먹고, 솔의눈은 먹을만하고, 맥콜은 기억이 안나고(먹을만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버디언은 못먹어봤네요.
16/03/09 00:51
전부다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닥터페퍼하고 솔의눈은 확실히 좋아하구요. 이건 제돈주고 사먹습니다.
나머지는 할인행사같은 걸 할 때만 사먹을까 고민하는 정도.
16/03/09 02:10
전 제가 제일 좋아하던(매일 두 개 이상씩 마시는 날이 1년 넘게 지속) 음료라 목마르다고 하는 동아리 선배에게 데자와를 사다줬는데... 엄청 욕먹었어요...;; 자판기에서 제일 비싼 거였는데...ㅠ.ㅠ
오른쪽 것들은 모르겠고, 왼쪽 네 개는 확실히 제가 매우 애정하는 음료들이네요. 특히 닥터페퍼는 90년대 후반 즈음 까페에 가면 커피류를 제외하고 가장 즐겨 마시던 음료예요. 까페에서만 마셔봐서 편의점에서 파는 걸 보고 왜 몰랐을까... 왜 난... 저 걸 마시기 위해 까페에 갔던 걸까... 하며 자괴감에 빠지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