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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8 16:26
이노래를 처음듣고 충격에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노래 하나로 저정도의 소설 스토리를 쓸수가 있다니...하면서. 그리고 범프빠가 되었습니다 헤헤
16/02/18 16:52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범프 노래 괜찮은거 많은데.
옛날에 한창 들을때 내가 무슨 노래를 좋아했더라... 천체관측이나 댄디라이온 같은것도 좋았고 카르마도 괜찮았고...
16/02/18 16:52
몇몇 노래들 보면 이야기를 하듯이 부르는데 이게 참 독특한 맛이 있더라구요. 승차권이라는 노래를 들으면서 상황 묘사같은걸 잘 하는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16/02/18 17:16
그 노래에서만 보여주는 절규하는 창법도 인상적이구요 흐흐.
스토리 있는 가사 쓰는데는 정말 후지와라가 재주가 있습니다.
16/02/18 16:52
저 문예대회 표절 사건이 참...누군가가 모 소설 관련 사이트에 문예대회에 참가하려고 하는데 특정노래 가사에서 '모티브'나 '영감'을 얻어도 괜찮냐고 질문글을 올렸죠. 사람들은 당연히 그정도로는 표절 시비 걸릴 일 없다, 힘내라 등등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줬는데 알고보니 노래 가사 전체를 베끼다시피 해서 제출해버림. 실시간으로 지켜보던 입장에서 얼마나 황당하던지 ㅡㅡ;;
16/02/18 16:55
진짜 좋아하는 밴드입니다. 내한도 몇 번 했었죠.
아래 있는 노래들도 참 좋고, 무엇보다 가사가 재미있어요. 들어보세요. Laugh maker (자막 ver) : 당신에게 웃음을 가지고 왔어.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5BF6AD2A92736F84AB17B8D1AA5824DFE7DD&outKey=V12992538cc90cdf731ad880ae4db2f78ed65cf690946301d9cfc880ae4db2f78ed65&width=500&height=408 Hammer song (자막 ver) : 고통의 탑을 쌓아올리자.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4EE80B4912884CF9DB690467940DEC402E0D&outKey=V1255a910aa38572b32d164baedd96bed6a227ce7d2e54042830364baedd96bed6a22&width=720&height=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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