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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12 22:34:38
Name 소야테
File #1 gr.jpg (44.6 KB), Download : 52
출처 홍차넷
Subject [유머] 중력파의 실생활 응용


이과생인 제가 올리는 거니까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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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남편
16/02/12 22:37
수정 아이콘
그냥 위로 포물선으로 반대쪽까지 닿게 던지고 공에 올라타서 가면 되지 않나요?
16/02/13 12:37
수정 아이콘
타오파이인가요 크크
나이스데이
16/02/12 22:37
수정 아이콘
요즘 잔디는 완전탄성충돌이 가능한가 봅니다 하하하핳하핳하하하하
BestOfBests
16/02/12 22:40
수정 아이콘
공을 자유낙하 시키는게 아니라 강하게 밟으면 가능합니다.
그룬가스트! 참!
16/02/12 22:42
수정 아이콘
저 곰이 만약에 발로 밟고 경공으로 쭉 간다는 황당한 상황이 나올줄 알았는데 의외로 꽤 현실적이네요(?)
16/02/12 22:42
수정 아이콘
아 밟는 순간 힘을 다시 주는건가요 크크
Frezzato
16/02/12 22:44
수정 아이콘
중력파가 느껴집니다!
열역학제2법칙
16/02/12 22:47
수정 아이콘
공을 밟을때 뒤로 가지 않도록 발놀림을 세심하게 해야겠군요. 굉장한 고급기술입니다.
써니는순규순규해
16/02/12 22:56
수정 아이콘
공에는 X 축으로 힘이 가해져있고, 곰도 X 축으로 뛰었기 때문에 Y 축으로만 힘을 가하면 됩니다?
16/02/13 01:44
수정 아이콘
곰이 X축 정방향으로 가려면 발이 역방향으로 힘을 줘야되기때문에 세심해야 되는게 맞습니다?
Killygun
16/02/12 22:57
수정 아이콘
이런 글에도 이과 설명충들이 등장하다니.... 이과 망했으면...
페르세포네
16/02/12 23:14
수정 아이콘
이과 망했으면... (단호)(진지)
하고싶은대로
16/02/12 23:18
수정 아이콘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는걸 20년전에 드래곤볼에서 짜오파이파이가 보여줬죠
박현준
16/02/12 23:28
수정 아이콘
E=mc2 인데 이렇게 될리가...
김오월
16/02/12 23:53
수정 아이콘
많이 배워갑니다.
타네시마 포푸라
16/02/13 00:02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요즘 출퇴근할때 저렇게 다니는데 생각보다 편합니다. 그럼 20000
토닥토닭
16/02/13 00:06
수정 아이콘
공을 힘껏 던지고 그 공을 잡아서 날아가면 됩니다
솔로11년차
16/02/13 00:08
수정 아이콘
그림대로라면 박자가 틀어져서 지금 공을 밟아야하는데 공이 먼저 지나갔네요.
닭, Chicken, 鷄
16/02/13 00:12
수정 아이콘
뭐 이딴 그림이 다 있죠 진짜
다음에 곰이 떨어지잖습니까. 잔인해서 원
사토미
16/02/13 00:19
수정 아이콘
근데 여러분 중요한게 있습니다.

곰은 공을 밟은게 아니고 공이 이동할때 발생한 중력파를 밟고 가는겁니다.
박루미
16/02/13 00:25
수정 아이콘
뭬이야??
amazingkiss
16/02/13 00:38
수정 아이콘
공은 장식입니다. 허공답보중인거죠.
미카엘
16/02/13 01:07
수정 아이콘
중력파의 응용은 끝이 없군요 크크.
16/02/13 02:38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음의 플로지스톤을 이용해서 신발을 영구기관으로 개조하는 게 실용적입니다. 신발을 피라미드 모양으로 만들면 에너지가 보존되니까요. 아니면 에테르 바람을 이용한 글라이더를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 선풍기를 뒤에 매달면 효율이 두 배가 되죠. 음이온이 날개에 깨지기 때문에 탑승자의 건강 문제가 있긴 하지만... 유게에서 패배하는 거 같지만 제가 A형이라 꼼꼼하게 이것저것 따져봤네요. 오늘은 바이오리듬이 안 좋아서 빨리 자야겠어요. ㅠ
바람이라
16/02/13 08:50
수정 아이콘
온갖 유사과학이 난무하는군요 그거보다는 차라리 곰이 유체화를 썼다는데 한 표 던집니다.
스칼렛
16/02/13 18:26
수정 아이콘
새소리를 꾸준히 들려준 물을 마시면 날개가 돋을텐데 뭐 이런 복잡한 설계를... 언제나 물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뽀로뽀로미
16/02/13 07:30
수정 아이콘
역시 재주는 곰이 잘 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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