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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5 04:06
신규 패치가 나오고 확팩이 나올때가 되어서였겠지요. 수익이 오를 때니 아마 확 올랐지 않나 싶습니다.
뭐 돌겜 뿐만은 아니고, 오버와치라던지 이런 것들도 출격 대기중이었으니까요.
16/02/05 04:50
그래프를 자세히보면 이미 1월초부터 급격하게 내려오고 있었네요. 돌겜 대격변 패치 발표는 2월 3일에 나왔는데, 사전에 패치 정보가 샌게 아닌 이상 1월동안의 주가 하락이 이번 패치와 연관성이 있다고 보긴 힘들듯..
16/02/05 05:54
내 자금을... 블리자드 주식에...
그대들은 지인과(굳이) 주식을 함께 산다는데, 아닌가? 가서 팔아버려 우리가 함께 (주식)산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게...
16/02/05 06:23
NC가 LE 떡밥으로 주식을 몇 년 동안 버티는 것처럼, 블리자드도 와우2 떡밥만 살짝 풀면 방어 잘 될 듯 싶은데, 와우2는 낼 생각을 왜 안할까요?
16/02/05 06:36
아무래도 mmorpg라는 장르가 사양세고 그 장르중 최고인 와우조자 유료 이용자 500만대가 무너졌습니다 (드군의 삽질도 있고)
그리고 타 장르에 비해서 제작비, 유지관리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데 비해 수익이 비용만큼 압도적으로 뽑히는것도 아니고요. 지금 난리가 난 하스스톤 개발자수는 십단위정도로 알고있는데 와우급의 규모면 최소 백명 이상이 투입되지만 수익은 하스스톤이 더 많을겁니다. 극단적으로 보면 하스스톤은 일러랑 텍스트로만 충분하지만 mmorpg는 들어가는게 너무 많죠 덤으로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캐릭터 텍스쳐링을 손봤는데 그걸 보면 최소 5년이상은 더 굴리겠다는 생각이 아닐까요
16/02/05 08:37
저거 언제 올라가고 언제 정점을 찍엇는지는 그때 무슨 사건이 있었나 보면됩니다.
작년 11월 초에 무슨 일이 있었냐면 저때 액티비전 블리자드가 캔디크러쉬 시리즈로 유명한 킹을 인수 합니다. 그래서 최대 규모의 게임회사가 되죠. 더군다나 저때 2015년 3분기 실적발표가 예상보다 좋게 나와서 거품이 끼기 시작하죠. 그럼 위에서도 잇는 질문인 그러다가 왜 새해 시작쯤에 정점을 찍느냐? 유명한 북미 대회 주최인 MLG를 액티비전 블리자드-킹이 인수한다는 기사가 나오는게 1월 1일 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는 이야기는 새해 첫날보다 조금 전에 돌았을 가능성이 높다는거고 그러면 새해 첫주에 영향력을 끼치죠. 이 일때문에 본격적으로 e-sport 대회에 영향력을 끼치는게 아니냐는 관점이 주류를 이루었죠.(여기서는 블리자드 보다는 액티비전쪽이 조금 더 요구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확실한 사실은 아닙니다.) 그래서 새해 첫 주에 그 거품이 정점을 찍게되죠. 그러다가 거품이 빠지면서 제자리로 서서히 돌아오는 모양새죠. 과연 아직 패치하지도 않은 현재 상황에서 저정도의 파급력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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