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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5 09:12
아니...그게 아니라 음...뭐라해야되나 패미컴의 패드를 가졌는데 몸체는 검은색으로 길었구요. 팩을 꽂는 기종이 있었습니다.
16/02/05 09:18
겜보이 말씀하시는건가요? 나중에 알라딘보이로 바뀐거요..
https://namu.wiki/w/%EC%84%B8%EA%B0%80%20%EB%A7%88%EC%8A%A4%ED%84%B0%20%EC%8B%9C%EC%8A%A4%ED%85%9C
16/02/05 08:59
전 어릴때 친구랑 같이 했던 패미컴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그때 저희집엔 소닉이 있었고 친구집엔 마리오가 있었는데 타이틀(?)이 패미컴이 더 재밌는게 많았죠 그때 당시에 열혈 시리즈가 친구집에 있었는데 정말 재밌게 했죠.. 친구집이 엄청나게 커서 친구들 한 10명씩 놀러가서 2명씩 게임 돌아가면서 과자 먹으면서 하고 재밌었던 시절이 생각나네요
16/02/05 09:24
알라딘보이 위에 것들은 친구 집이나 사촌형 집에 가서 만져 본 것들이고, 알라딘보이가 제 첫 개인 게임기였죠 크크. 저걸로 소닉 2,3,&너클스 신나게 했었는데..
16/02/05 09:28
듣다보니 기억나는데 메가드라이브가 막판에 뻘짓을 많이 했는데 소닉 너클스 시리즈증에서 팩2개를 합체하는 확장형 카트리지가 있었
세가의 찌질함이 돋보뎠던 메가드라이브의 최후였슴다
16/02/05 14:32
저는 그 두개가 합쳐지는건줄 모르고 따로사서 했었는데, 무심코 합체시켜봤다가 새로운게임으로 탄생하는걸보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었죠. 이때 받은 충격보다 여태까지 더한건 없었어요. 크크
16/02/05 09:32
패미콤 카피버젼 해태 슈퍼콤 X1600 가지고 있었네요.
40개 게임이 내장되어 있다는;;; 그래서 게임기 사고나서 1년간 게임팩이 없었습니다.
16/02/05 09:41
현대컴보이 없으니 무효(2)
저희집에 처음 샀던건 패밀리, 두번째는 현대컴보이였습니다. 근데 저는 친구집 알라딘보이가 너무 부러웠어요. 이유는 알렉스키드가 내장되어 있어서!!
16/02/05 10:03
닌텐도 패미컴 83년판 오리지널 모델, 93년판 뉴AV 패미컴 각각 박스셋으로 소장중입니다.
전자는 RF 단자에 110V라 옛날TV+도란스가 필요하고, 후자는 AV 케이블에 220V라 연결이 편해요. 정작 꺼내서 갖고 놀자니 때탈까봐, 게임은 에뮬로만 즐기고 있습..
16/02/05 10:27
현대컴보이가.. 제인생 첫번째 게임기였는데 당시 백화점에서 13만원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패미컴 64가지 게임 모음 중에 하나로 들어갈법한 허접한 게임 팩 하나에 2만 5천원이었고...이걸 사주신 부모님이 지금생각해보니 정말 대단하세요. 비비빅을 그렇게 좋아하셔도 100원 아까워서 잘 못드시던 어머니였는데..
16/02/05 12:11
저는 알만한 나이인데도 하나도 기억이 안납니다. 아마 지방에 살았고, 저도 주위 친구들도 이런 게임기를 할만한 형편은 아니었기 때문일까요? 학교 전산실에서 하던 PC 게임들(왕가의 계곡이나 로드런너, 카멘샌디에고 시리즈 등등)은 기억이 많이 나는 걸 보니 게임에 관심이 없었던 건 분명 아닌데...;;
16/02/05 12:59
삼성 피코 기억나시는분 없으신가요? 전 기기랑 팩 가지고 있는데 작동이 잘 됩니다.
심지어 삼성 창립 이벤트에 피코 찍어서 올렸더니 삼성 휴대용 배터리를 상품으로 받았었네요.크크
16/02/05 15:00
과연 삼성그룹니뮤...
세가 피코의 국내 로컬라이징 버전이었죠. 현대가 닌텐도랑, 삼성이 세가랑 손잡고 온갖 하드를 국내 발매한 이상한 시대였습니다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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