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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04 11:56
테세이라가 중국가면 브라질이 더 뒤집어질거 같은데요.. 크;;
계속 중국으로 유출되니 경쟁력 걱정하는 목소리가 엄청 나오던데 현지에서
16/02/04 12:49
이선수는 그래도 2010부터 샤흐타르에서 쭉 뛰어왔고, 국대경험도 청소년대표급만 뛰었고 성인팀에 뽑힌적은 없거든요. 그래서 브라질이 뒤집힐만한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경쟁력 걱정하는 목소리가 현지에서 나오는건 자국리그의 최정상급 선수들을 돈으로 싹쓸이 해간다는거 때문입니다. 전시즌 우승팀인 코린치안스의 베스트 11중 5명(수비수 지우, 미드필더 하우프,자드손,헤나투 아우구스투, 엘리아스)이 다들 중국으로 팔려갔습니다. 하우프는 코린치안스의 캡틴이였고 지우는 현재 국가대표팀 센터백, 헤나투는 지난시즌 MVP, 엘리아스 역시 국가대표팀 부동의 주전입니다. 이런 선수들이 다들 중국으로 팔려가니 경쟁력 저하 이야기가 나올수밖에요...
16/02/04 12:50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보드진이 테세이라 사준댔는데 클롭이 그렇게 큰 돈 쓸만한 가치가 있는 선수는 아니다 라고 거절했다고 하더라구요.
16/02/04 13:33
테세이라면 어린 선수 아닌가요? 어린 선수가 벌써 중국행 루머라니...
리버풀 같은 유럽팀에서 뛰는 걸 더 원하지 않을까 싶은데 의외네요. 제목보고 반할이 또 뭔 똥고집 부렸나 이러면서 클릭했네요...
16/02/04 13:39
돈도 많이 줄 테고...우크라이나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엄청날 겁니다
이미 내전 발발 이후에 다른 브라질 선수들과 함께 팀 합류를 거부하려 했던 적도 있어서... 리버풀은 요구 이적료를 못내겠다는 입장이었겠죠.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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