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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6 21:30
저요 저요~!!
근데 솔직히 저도 제대하고 본문과 똑같은 생각 한적 있었습니다. 크크크크크. 어휴. 내가 이 96,97 핏덩이들이랑 같이 수업을 받다니...
16/01/26 21:14
이런거에 공감하거나 웃는 연령층이 많아지는 걸 보면
유입되는 어린 연령층은 적고, 기존 이용하던 연령층이 늙어가고 있다는 걸 반증하는 거겟죠 저 포함.. 주르륵
16/01/26 21:25
93년생 12학번이면 노땅 맞....을래요?
그러고 보니 올해 97년생, 16학번들이 대학 새내기네요. 평소에는 모르다가 이런거 나오면 나이 먹는다는게 느껴짐.. 흑흑
16/01/26 21:26
사실 여기가 아재 커뮤니티라 그렇지 저희도 뭐 24살땐 똑같은 걱정했잖습니까 크크
군대 다녀오고 복학할 때 어떻게든 아저씨처럼 안보이려고 발악했던 기억이..
16/01/26 21:27
2학년이나 3학년 남학생들 대부분이 군제대하고 복학해서 24살일텐데 노땅까지는......물론, 출석 부를 땐 순위권에 속하겠지만 큭...
저도 그랬지만 좀 억울하긴 하죠. 대학생활1년만 하고 군복무마치고 2학년으로 복학했는데 이미 고학번에 아저씨라니;;
16/01/26 21:54
16학번들이 볼때 12학번이면 노땅이긴하죠. 크크
1학년 초에 동기들끼리 술한잔 하는데 친한 여자동기들이 3:3 미팅하고 뒤늦게 술자리에 합류해서 아저씨들이랑 미팅하고 왔다고 씩씩거리던 기억나네요. 저희는 92학번이었고, 미팅상대는 군대 제대하고 막 복학한 89학번 형들.......
16/01/26 22:06
뭐 졸업한 사람들보시면 피식하시겠지만. 사실 대학의 노땅기준은. 새내기들하고 미팅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로 본다면. 맞는 소리 같아 보여서 ...
16/01/26 22:43
친구들한테 80년생이랑 사귄다고 막 자랑하고 친구들은 도둑놈이라고 막 욕하고... 그런 시절이 있었지요. 지금 보면 몇 살 차이도 안나지만 그 나이 때는 (20대 초반에서 막 중반으로 접어들던) 그게 참 큰 차이 같아 보였어요. 저 사람도 그렇겠지요..
16/01/27 12:21
학번이야기 해봤자 어차피 재학생 기준이니까 93학번이니 89학번이니 하셔도 의미가 없죠 흐흐...
09인데 복학합니다 질문받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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