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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26 13:47:04
Name 사야
File #1 fb13408617bf9d89760fc81a40ef1c8c.jpg (54.8 KB), Download : 45
출처 병무청
Subject [유머] '병무청'에서 조사한 군복무로 얻는 가치들


요즘 병무청에서 농담도 하나 봅니다 크크.....

ps.  전 아직도 제대로 못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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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찍탈
16/01/26 13:48
수정 아이콘
알리스타 : 개솔 수고
Rorschach
16/01/26 13:48
수정 아이콘
뭐 아주 틀린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잃는 것이 비교가 안되거나, 혹은 얻는게 있더라도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 쪽이 훨씬 더 좋아서 그렇지... 크크
맹꽁이
16/01/26 13:49
수정 아이콘
다 사회에서 더 크게 얻을 수 있죠
회색사과
16/01/26 13:49
수정 아이콘
사실 저거 말고 얻을 게 없긴 하죠.....

군 복무 마쳤을 때 다들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 는 생각 갖고 나오지 않나요??

저것들 말고 많은 걸 잃고 와서 그렇지....
포켓토이
16/01/26 13:54
수정 아이콘
뭐든 해야겠다....
야근왕워킹
16/01/26 14:21
수정 아이콘
복학하니 다 같은 생각하고 있어서 학점이 그대로더라구요ㅠ
16/01/26 13:50
수정 아이콘
복무의 가치는 병역의미 기피로 인한 고소고발에서 해방 아닌가요?
16/01/26 13:52
수정 아이콘
신체적 건강증진은 맞는 말이고,
병역이행 자부심 고취는 맞는말 일수도 한데 애초에 징병제에는 맞는 말이 아닌...
삽마스터
16/01/26 13:57
수정 아이콘
말년되면 입대전으로 원상복귀 되는걸로.....
16/01/26 14: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입대전보다 조금은..
시드마이어
16/01/26 14:09
수정 아이콘
신체적 건강 손상이 많은것 같네요. 친구중에 허리 나간 친구가 한둘이 아니고 그들중에서 너무 심해서 평생 앉아지내야할뻔한 친구도 있습니다. 겉은 건강해진거 같은데 내성발톱이니 디스크니 내성 손상은 더 많은거 같습니다.
게롤트
16/01/26 14:12
수정 아이콘
신체적 건강 손상이요. 건강에 관한 부분은 케바케인 듯 하네요. 저의 경우 헌병 근무 하며 휴가 때마다 병원 다녔습니다. 제대 후에도 한동안은 힘들었구요.
타네시마 포푸라
16/01/26 15:59
수정 아이콘
가서 얻은 병이 훨씬 많아요, 전역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회복못해서 제대로 걷지도 못해요.
디멘시아
16/01/28 15:17
수정 아이콘
자도 전역 10면 지났지만
아직도 조깅을 제대로 못합니다
TheGreatWar
16/01/26 13:52
수정 아이콘
https://ppt21.com/?b=10&n=64680
왜 조사를 너희들이 하는거야...
16/01/26 13:53
수정 아이콘
건강증진이 아니고 건강함의 소중함을 알수있다 아닌가요???
tannenbaum
16/01/26 13:53
수정 아이콘
제 경우 정신적인건 개소리고고 신체적 건강 증진은 맞는 것 같네요.
입대전 47KG 근처 왔다 갔다 -> 제대 당시 52KG
허리 24인치도 안되었고 피죽도 못먹은 사람처럼 갈비뼈 앙상했었는데 제대하니 근육체형은 아니더라도 사람처럼 보이기는 했습니다.
아스날
16/01/26 13:57
수정 아이콘
전 입대전 65키로에서 입대후 59키로 2년간 유지했는데 군대에서 입대하기전보다 아침 점심 저녁 꾸준히먹었는데 빠지더라구요..
tannenbaum
16/01/26 14:00
수정 아이콘
제동기도요.
그친구는 이병땐 비만이었는데 병장 달 즈음엔 날씬해지더라구요. 규칙적인 식사+수면+활동량 덕분에 마른 사람은 찌고 뚱뚱한 사람은 빠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1/26 14:31
수정 아이콘
신체적 결함도 같이 옵니다.
전 무릎 연골이 다 닳아져서 나왔습니다.
포병이였는데 전역병 중 절반이상이 사회에서는 없던 무릎이상 이나 디스크가 생겨서 나갔어요.
군대는 안갈수 있으면 안가는게 최선이다 생각 합니다 ㅜㅠ
tannenbaum
16/01/26 14:36
수정 아이콘
그럼요.
합법적으로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최선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운이 좋아 편하게 군생활해서 참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군번도 보직도 잘 풀려서 여름엔 에어컨 겨울엔 히터트는 사무실에서 무난 무난하게 근무했지만 같은 내무반이어도 맨날 제초작업 삽질하러 다니는 애들 보면서 쟤들은 정말 힘들겠다 생각했습니다. 작업하다 다치는 애들도 많았었구요.
16/01/26 14:44
수정 아이콘
아 일하다가 아무 생각없이 덧글 단건데 답변이 달렸네요 민망해라..
어디든 편한 군생활이 어디 있겠습니까 군대 조직 문화 안에서는 자유의지를 뺏기고 행동을 강제 한다는것 자체가 고문이죠.
그저 군대 다녀온 남자끼리 허세도 부리고 위로 하는 수 밖에요 흐흐
김피곤씨
16/01/26 14:38
수정 아이콘
저도요. 만성 어깨 통증이...
Leviathan Wakes
16/01/26 14:32
수정 아이콘
완전히 저랑 똑같으시네요. 제가 쓴 덧글인줄 크크.
칼라미티
16/01/26 13:56
수정 아이콘
저도...입대 전 88kg->전역 때 67kg됐네요. 평생 처음으로 배에 王자를 만들어봤었죠...1년도 채 못가서 사라졌지만
저수지의고양이들
16/01/26 13:58
수정 아이콘
다 맞다치고 잃은걸 좀 조사해봤음 좋겠네요
그림자명사수
16/01/26 13:58
수정 아이콘
군복무로 얻을수 있는 것들: 무좀, 내성발톱, 두통, 허리통증...
R.Oswalt
16/01/26 14:56
수정 아이콘
전 탈모도 얻었습니다.
그림자명사수
16/01/26 14:58
수정 아이콘
그건 원래부터 있었을수도...아, 아닙니다 ㅡㅠ
ComeAgain
16/01/26 14:00
수정 아이콘
돈을 주라고 돈...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가 아니라 [어떻게든 된다!] 이걸 배워온 듯 합니다...
10년째학부생
16/01/26 14:02
수정 아이콘
사람은 쉽게 죽지 않는다
16/01/26 14: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혹시 강원도 근무셨나요??
10년째학부생
16/01/26 15:52
수정 아이콘
백마고지 앞에서 근무했습죠...
반복문
16/01/26 14:03
수정 아이콘
한 1~2개월 정도면 저기에 공감할수 있겠네요
더치커피
16/01/26 14:04
수정 아이콘
원만한 인간관계 : 아, 쟤 시키느니 그냥 내가 해야겠다????

뭐 그와 별개로 2년 버텨서 과업 하나 완성했다는 성취감 정도는 가지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게 긍정적인 형태로 발현되는지 여부는 차치하구요...
지앞영소녀시대
16/01/26 14:06
수정 아이콘
전 습진하고 무좀하고 탈모 정도
Arya Stark
16/01/26 14:06
수정 아이콘
온갖 부조리와 마주쳤을때 피하지 못하고 직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다.

이게 군에서 얻는 가치죠.
우라즈니코프
16/01/26 14:09
수정 아이콘
설문조사 보기 자체가 저것밖에 없었겠죠
16/01/26 14:09
수정 아이콘
체중감량과 더불어 돌발성 난청을 얻고 왔네요
Anthony Martial
16/01/26 14:09
수정 아이콘
일단 다리가 망가졌습니다
제대로 치료만 받았어도 이러진 않았을텐데?

신체적 건강 증진?
16/01/26 14:11
수정 아이콘
[그런거 없다]는 왜 없죠?
선택지를 더 달란 말이야!
16/01/26 14:12
수정 아이콘
저는 군대에서 아토피와 목디스크를 얻어왔습니다.
16/01/26 14:16
수정 아이콘
이미지 뜨자마자 입에서 한석규님 소환됐네요 크크크크크
어디서 약을팔아
16/01/26 14:16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정신승리네요.
SpokeyDokey
16/01/26 14:16
수정 아이콘
어깨 골반 허벅지뒷근육 파열 등을 진통제로 버티며 철책을 오르내리던 근성과 신종플루를 링겔하나와 단순격리만으로 맞서는 의지를 얻고 나왔죠 아이 고마워라 더불어 땡볕아래서 작업하다가 입은 화상으로 인한 피부손상은 덤~
레드벨벳
16/01/26 14:20
수정 아이콘
그라목손때문에 초록색보면 가끔 소름끼치고 그러네요
BbOnG_MaRiNe
16/01/26 14:24
수정 아이콘
불합리한 환경에 적응해서
나 역시도 불합리함의 가해자가 되었다는 죄의식..
16/01/26 14:26
수정 아이콘
무릅다쳐서 뛰면 무릅이 시립니다....
이녜스타
16/01/26 14:28
수정 아이콘
군생활내내 변비에 시달렸습니다....
신기하게 휴가나 외박만 나오면 똥이 잘나오더라는.....
Neurosurgery
16/01/26 14:33
수정 아이콘
군생활의 장점이 뭐냐라고 물으면 저런 답이 나오는 건 맞죠. 크크
루시퍼이펙트
16/01/26 14:33
수정 아이콘
덕분에(?) 계단 올라갈 때 오른쪽 무릎이 뚝뚝거립니다...
16/01/26 14:47
수정 아이콘
입대전에는 애국 청년이었는데....껄껄
입대 후 : 이 나라의 실체를 대략적이나마 알게됨.특히 군대는 가장 썩은 집단
Miyun_86
16/01/26 14:50
수정 아이콘
왈왈왈, 왈왈!!! -> 번역 : 개소리하고 앉아있네!!

군대 갔다온 후 군대도 이 XX인데 나라가 정상일리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동굴곰
16/01/26 14:5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없음을 제외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들 대답을 나눠놓은거죠?
16/01/26 14:53
수정 아이콘
행정병 출신이라 회사 생활 간접 경험했네요. 명절, 휴일 이런거 없이 경계근무는 그거대로 세우고
매일 야근에 훈련있을 때마다 한글, 피피티 만들고... 매번 저녁도 못먹고 간부와 야식먹고 늘 수면부족에..
군단에 있어서 어찌나 거쳐야할 과정이 많던지 크크 과장, 참모, 참모장.... 군단장은 1분 보고 넘어갈 것을...
장점은 유격 및 혹한기를 간부들이 빼줬다는 점이지만 말년에는 너무 일하기 싫어서 일부러 혹한기 하러 갔었네요.
본부대라 가라로 하는 식이라 오히려 추운 데서 좀 자는 게 낫더군요.
상하 위계질서를 배웠다는 점이 사회생활에 도움이 됐다고 해야하나요.. 흔히들 꿀빤다고 해서 맘편하게 먹었다가 2년동안 호되게 당했네요 크크
공허진
16/01/26 14:55
수정 아이콘
뭐라는 겁니까 헛소리도 작작해야 대화가 되죠
그리 좋은거면 재벌들이 앞다퉈갔을 겁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6/01/26 14:56
수정 아이콘
건강 증진은 얼어죽을
손가락 하나 날려먹을 뻔하고 무릎 때문에 아직도 병원 다니고 있는데 낄낄
Sydney_Coleman
16/01/26 15:04
수정 아이콘
어떤 분 말씀에 따르면 군생활은 앞으로 군생활하는데 큰 자산이 되는 걸로 충분하지 않나요 크크
소와소나무
16/01/26 15:12
수정 아이콘
무좀에 이명까지 얻어 온 사람으로 개뿔이라는 말 밖에 못 하겠네요.
16/01/26 15:13
수정 아이콘
병무청에서는 저렇게 말할수 밖에 없겠죠 물론 보는 군필은 부들부들..
tempo stop
16/01/26 15:25
수정 아이콘
군대는 이론 없이 하는 헬스같은거죠
아무리 엉터리로 헬스해도 운좋게 안다치면 건강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죠. 안다치기 쉽진 않지만.
제 어머
16/01/26 15:30
수정 아이콘
호오~?
기타를 배우고 나오는군.
솔로11년차
16/01/26 15:37
수정 아이콘
'얻는' 것의 순위로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얻을 수 있는 게 거의 없으니까요.
16/01/26 15:44
수정 아이콘
딴건 백보 양보한다 쳐도 건강증진?;;;
크든 작든 손상되서 나오잖아요 보통 과반수 이상
지나가다...
16/01/26 15:56
수정 아이콘
2년 동안 있으면 뭔가 얻는 거야 있겠죠. 쥐꼬리만큼이어도 있는 건 있는 거니까요.
그동안 잃은 게 뭐라고 생각하는지, 얻은 게 잃은 것보다 더 많다고 생각하는지 이런 건 당연히 안 물어봤을 테고요.
wish buRn
16/01/26 16:01
수정 아이콘
분단국가 특성상 군복무해야하는건 이해하는데
(강원도에서 2년2개월 복무했습니다)
저런 쓸데없는 걸로 합리화하진 말았으면 합니다.
자루스
16/01/26 16:43
수정 아이콘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만
씁슬하군요.
클라우스록신
16/01/26 17:04
수정 아이콘
저는 귀에 이명 생겼는데요? 이건 누가 보상해주나요크크 그냥 고생했다고 하면 될것을 에효
출발자
16/01/26 17:07
수정 아이콘
아주 안 맞는 건 아니지만,..미묘하군요
16/01/26 17:09
수정 아이콘
군대에서 허리디스크 얻고 나와 18년째 아직도 고생하고 있는 1인입니다...
건강증진??? 뭔 멍멍이 소리야.
BetterThanYesterday
16/01/26 17:52
수정 아이콘
그냥 최저임금이랑 저기있는거 다 랑 바꿔주면 안되나요?
인생의 마스터
16/01/26 18:01
수정 아이콘
오른손 검지 복구가 안되는 관절후유증을 가지고 군대 나왔습니다.

축구하다가 후임놈이 발로 차서요.
네오크로우
16/01/26 18:05
수정 아이콘
댓글들을 보니 안 다치고 온 게 정말 억만 금을 얻어온 거네요...ㅠ.ㅠ; 폭력시외 한창 일 때
서울서 기동대 근무해서 돌도 많이 맞고, 화염병에, 돌에, 쇠파이프에 별 위험한 거 많이 맞았는데, 손등이 약간 찢어져서 희미한 흉터 외에는
건강하게 전역한 게 천만 다행이네요.
16/01/26 22:18
수정 아이콘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도 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전출만 3번 1대대 2대대 3대대 다시 2대대로..잘못한게 없으니 영창은 못보내겠고 전출만 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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