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1/23 21:59
비단 삼양라면만 그런 건 아니고 라면들이 예전과 비교해서 맛이 많이 바뀌었다는 느낌을 많이 받네요. 특히 너구리 순한맛 같은 건 후레이크 바뀌고 나서는 손도 안되게 되었고
16/01/23 22:03
어디 기사에서 봤는데 신라면은 경제상황에 따라 경기가 안 좋아지면 맵게하고 좋아지면 감칠맛(표고겠죠?)을 늘린다고 하더군요.
16/01/23 22:24
예전에 방송에서 봤는데 신라면도 그렇고 다른 대표라면들도 지속적으로 맛을 바꾼다고 하더라고요.
삼양라면도 저 사람이 한 말 때문에 맛을 바꿨을수도 있고 그냥 흐름에 따라 바꿨을 수도 있지만 (물론 전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합니다만;;) 바뀐 맛이 유지되고 있다면 바뀌기 전보다 바뀐 후가 전체적인 소비자 반응은 더 좋았던거죠 뭐...
16/01/23 22:31
아 그 말도 들은 것 같은데 기억이 확실치 않았었는데 제가 봤던 방송이 수요미식회였나봅니다 크크크
그 때 삼양, 농심, 팔도 관계자분들 다 나왔었던거 맞죠?
16/01/23 22:34
맞을겁니다 농심 삼양은 남자의 자격에 나왔었던 두분이 그대로 나오셨었고 (농심 관계자분은 진급을 하셨던걸로 기억...) 팔도에선 여성 관계자분이 나오셨었죠
16/01/23 23:10
어릴때 먹었던 삼양라면 언젠가 꼭 한번 다시 먹어보고 싶습니다. 우지파동 전 '진짜' 삼양라면을 요. 맛의 신세계였는데.
라면은 역시 쇼트닝으로 튀겨줘야 제맛인데 우리나라 특유의 군중심리로 우지 못쓰게 된 뒤로는 그 맛을 내지 못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