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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21 09:28:45
Name 순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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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iu_new&no=1778807&page=1&search_pos=&s_type=search_name&s_keyword=Chart_Manager
Subject [유머] 골든디스크 흑역사 레전드(feat.아이유)




골든디스크 집계기간
25회 2009년 12월 01일 ~ 2010년 11월 30일
[아이유 REAL (타이틀 좋은날) 2010년 12월 9일 발매]
26회 2011년 1월 1일 ~ 2011년 11월 30일

골디 직전 2010년 12월을 집계기간에서 제외시켜버림.
2010년과 2011년의 가온음원차트 기준이 달라서 정확히 집계할수는 없지만,
당시 한터차트등의 전문가들 예상으론 가온추정치가 5억이니 이상이니 하며 압도적인 1위였습니다.
실제로도 여름까지 모든 팬덤들이 맡겨둔 대상을 찾아가는거라 생각했죠.

골든디스크 보이콧은 여러번 있었지만
반대로 이 상황은
[님은 안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한듯한 느낌이 들었죠.

갑자기 해외시상+2일시상+jtbc주최로 바뀐건 좋은데, 기간까지 바꿔버린건 흑역사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이유는 이후 골든디스크 보이콧중이죠. 실제 보이콧인지 부르지 않는건지는 모르지만, 못나갈 성적은 낸적이 없었습니다.
서가대나 마마나 할말 많은 아이유 팬인데 골디는 아직도 억울함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대형기획사들이 나눠먹는 골디라지만 적어도 이때는 줬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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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
16/01/21 09:29
수정 아이콘
누구를 밀어주려고 저런건가요...
순례자
16/01/21 09:51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듯, 첫 해외개최에, 종편편성후 첫 골디, 양일개최였으니 희생양이된거라 봐야겠죠. 이전엔 쥬얼리나 아이비등 비3대 기획사 가수도 음원대상은 줬는데, 2011해외개최이후 3대기획사 이외의 대상 수상자는 없습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jyp도 빼고 2기획사가 대상 독점중이죠.
소신있는팔랑귀
16/01/21 09:35
수정 아이콘
이야.. 이건 쩌네요. 저라도 보이콧할 듯
순례자
16/01/21 09:54
수정 아이콘
저때까지만해도 아이유팬들이 별 위기의식이나 아쉬움이 없다보니, 주면 주고 받으면 받는거라며 조용히 넘어간 편이죠. 나중에 여러 위기를 겪고, 계속 연말에 홀대받다보니 아쉬움이 더 생기는면도
자본주의
16/01/21 09:35
수정 아이콘
SM아니면 YG가 받았겠죠뭐
순례자
16/01/21 09:54
수정 아이콘
두 기획사 빼고는 받은 기획사가 없으니 맞는 말입니다
16/01/21 09:36
수정 아이콘
저건 진짜 어처구니가없네요..
순례자
16/01/21 09:56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가 없는 정도에 비하면 정말 조용히 넘어간 편이죠. 역지사지로 3대기획사 대표그룹이 이런 취급 당했으면 조용히 넘어갈 사안이 아니죠
아이유
16/01/21 10:01
수정 아이콘
의외로 나무위키 골든디스크 항목에도, 아이유 앨범 항목에도 이 이야기는 없군요.
에라이 골빈디스크!

참고로 26회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 : 슈퍼주니어 《Mr. Simple》/ 디지털 음원 대상 : 소녀시대 《The Boys》라고 하네요.
순례자
16/01/21 10:06
수정 아이콘
팬들이라도 계속 기억하고 있고, 계속 알려야겠죠. 시간이 지나면서 잊혀지니까요. 물론 저야 노래가 남는게 더 좋지만요.
16/01/21 10:03
수정 아이콘
2010년 12월은 한 번의 해명도 없이 골든디스크에서 존재하지 않는 시간이 되었죠.
그외에 충분히 대상감이지만 외면받았던 사례는 뭐 수두룩하고... MAMA에선 최연소 공로상이라는 위업도 달성했죠 크크
아이유를 두고 유독 상복이 없다고 표현하는데, 상에서 제외당했다고 말하는 게 좀더 정확합니다.
순례자
16/01/21 10:09
수정 아이콘
서가대도 있고, 멜론어워드도 눈치보며 덜 챙겨준면이 있고, 마마에서도 크게 한방 먹었죠. 미서님 말처럼 근 몇년간 해외인기와 팬덤을 탄 3대기획사(그중 큰 2대)의 힘이 커지다보니 그외 기획사는 그나마 힘이 남아있는 음원시상 조차 못먹고 박수셔틀중이죠. 아이유가 대표적인데, 씨스타도 마찬가지로 팬덤 없는 이유로 찬밥 꽤 먹었죠.
하쿠나마타타
16/01/21 11:11
수정 아이콘
이래서 상받은거만 가지고 평가하면 안되는 거 ...
더보이즈가 무슨 음원대상이야 참나
순례자
16/01/21 13:10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대상 만으로 평가하기엔 좀 애매하죠.
간디가
16/01/21 12:26
수정 아이콘
2012서가대에서도 이전까지 고려하지 않았던 한류업적을 앞세워서 슈주가 대상을 받은 촌극이 일어나기도 했죠.마마 그동안 출연 안하다가 저번에 출연한 무대에서 제대로 빅엿을 선사하기도 했고요.
똥은 무서워서 피하는게 아니라 더러워서 피하는 것 뿐입니다.상 가지고 공정성 따지면 수상받은 가수 측 팬덤이랑 괜히 말다툼하는 것도 싫어서 아무 말 안 할 뿐이에요.
순례자
16/01/21 13:12
수정 아이콘
마마는 저번에 기사로 언급된게 사실이라면 통수 맞은건데 문제는 아이유 안티들이 가장 힘쓸때 나온 기사라서 아이유가 욕먹더군요.
유애나
16/01/21 14:55
수정 아이콘
이거도 이건데 예전 태티서 트윙클때도 가온은 해명이 없어서..
이래저래 상에 관련되서는 많이 치이죠.
순례자
16/01/21 15:58
수정 아이콘
누가 가온 찾아갔다고 거짓말했다가 역풍맞았죠. 가온측은 당연히 문제 없다고 공지
16/01/21 22:50
수정 아이콘
이런 일이 있었군요. 이득을 본 쪽이 흑막이라고 추측해도 무리는 아니겠죠? SM과 YG가 좀 더 싫어지네요.
순례자
16/01/22 09:46
수정 아이콘
소녀시대 팬분들은, 골디 음반대상을 받아야 하는데 슈주에게 밀려서 음원대상 받았다고 억울해 하죠. 그런데 슈주도 SM이니까, SM팬이 아닌 입장에선 그건 SM내의 사정이었고, 설령 아이유가 못받았다고 해도 후순위들은 널려있었습니다. 소시는 골디 참석가수중에서도 음원1위가 아니었고, 불참가수 포함하면 더 순위가 밀렸죠. 물론 다른부분 점수라는게 있었지만요.
음원성적상 티아라(롤리폴리)가 후순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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