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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4 18:24
군대 첫 휴가 나와서 이거 보고 들어가서 근무시간 내내 이 영화의 위대함을 설파했더니 결국 주말에 부소대장이 다운받아와서 전 부대원 틀어주더군요... 다시한번 전율을 느꼈습니다 크크크
16/01/14 18:27
다크나이트 여주인공이 너무 안이쁘다고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영화 '새크리터리'를 보면 매기 질렌할이 얼마나 매력적인 여배우인지 알 수 있으실겁니다.
16/01/14 19:25
솔직히 안이뻐요...개인적인 끌림이야 있을수있겠지만..
구글 사진검색해 이미지 100개정도 보면 각이 딱 나오죠.. 저는 꽤나 실망 많이 했더랍니다.
16/01/14 18:36
초반부 은행털이씬에서 조커가 처음으로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낼때의 그 숨막힘과 압박감은 극장에서 보지 못한 분들은 모르실겁니다. 무거운 돌이 가슴을 짓누르는 줄 알았어요.
16/01/14 18:47
제가 여태까지 본 영화나 만화 통틀어서 악당이 정말 예쁘군 했을때 멍미? 하게 만들었던 두개의 작품중 하나입니다. 다른 하나는 럭키짱
그 이외에는 정말 대단했죠 마지막에 다크나이트!두둥! 할때의 그전율...
16/01/14 18:47
전 라이즈가 참 아쉬웠어요. 말도 안되게 강하다던지, 초능력을 어떻게 써! 라던지 저런기술이 세상에 어딨어! 이런거는 그냥 영화적인 허구라고 따지고 넘어갈 수 있는데, 총을 들고 있는 범죄자들고 몽둥이를 들고있는 경찰들이 백병전이 일어날때까지 총한발 쏘지않고 맞짱뜨는 장면은 너무 적응이 안되어서 집중력이 확깨져 아쉬웠습니다.
16/01/15 13:07
저도 이 장면에서 완전 깼는데... 총기로 저쪽에서 난사하면 백병전 전에 다 죽는거지 쓰러지는 사람도 별로 없이 그렇게 우르르 몰려가서 맞짱이라니...
16/01/14 18:58
제가 살면서 한번 본 영화관에서 본 영화는 다시 영화관에서 보지 않는데
그 생각을 깨버리게 만든 영화였습니다. 심지어 영화관에서 3번 봤네요
16/01/14 20:32
주요 인물 3인 구도도 참 좋죠.
정의의 상징 배트맨. 그리고 그 동전의 정반대편에 있는 순수한 혼돈의 악 조커. 그리고 정의로운 자에서 악인으로 타락하는 그야말로 인간의 양면을 상징하는 하비 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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