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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4 13:51
영상은 2경기네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3경기는 진짜 충격이었죠... 진짜 경기 중반까지 강민이 짜놓은 판짜기대로 완벽하게 흘러가다가, 김택용의 회심의 2셔틀이 양방향으로 날아가 커세어의 시선을 분산시키는데....
16/01/14 13:53
그리고 김택용 예고 썸네일에 조지명식 선수들 명단보면(세 조작러는 자체 모자이크로 처리하고) 진짜 새삼스럽지만 세대 교체 엄청 됬던 시대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 조지명식은 2006년 말에 했던 조지명식이었고.... 16명중 MSL 첫 본선 진출자가 9명이었을정도였으니. 물론 변형태처럼 다른 방송사인 온게임넷 스타리그 본선에 이미 몇 번 모습을 드러낸 선수도 있었지만.
16/01/14 14:09
에휴 아무리 세대교체가 됬어도 저때만해도 제가 그토록 열광적으로 응원했던 마씨는 최소한 1년쯤은 더 전성기가 갈줄 알았는데.... 저 시즌 이후로 서서히 내려가며 희망고문시키다 어느 한 순간 비참하게 추락해버렸으니;; 그나마 마무리라도 좋았으면 저 시절 양대 4강이나 신한 3 결승을 좀 더 재밌게 추억할수 있을텐데 진짜 최악의 마무리로 그런 추억을 다 흑역사로 만들어버리다니. 뭐 지금은 그저 정의구현의 대표적 상징인 3.3만 남아있을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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