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12시 교전때 리버 스캐럽이 얼마없었고 다시 스캐럽 생성할 자원도 없었는데 2리버의 위용때문인지 결국 손영훈선수가 마저 싸워보지 않고 GG를 쳐버린.... 그래서 죽은 리버가 산 드라군 잡았다고 그 리버의 주인(?) 박영민에게 공명 토스라는 별명이 붙었죠 크크

뭐 사실 그때봐도 그렇고 마지막 장면때 그냥 드라군끼리 싸웠어도 박영민이 이겼을것 같고 손영훈이 교전안해주고 3드라로 1파일런 점사했어도 깨기는 좀 힘들었을것 같아요.... 그 3드라 체력이 풀이었던것도 아니었기에. 그래도 재밌는 경기였던건 확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