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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1 21:19
뭐 무사고였단 내용은 없으니.. 아마 여기저기 꽤 많이 부딪치면서 피해를 줬을겁니다.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 버스를 단번에 끌리가.. (대형면허 결국 못딴 사람)
16/01/11 22:52
사실 남의 차만 안긁었다 뿐이지, 운전하던 차에 여기저기 스크래치 나서 오는 경우가 많죠. 도교손괴로 의율할순 없고...그냥 부모님이 물어주고 합의 받더라구요.
16/01/11 21:56
고딩때 호기심에 주차장에 있는 집차 몰래 타보려고 한적 있는데, 바로 기둥에 스윽 긁고 고대로 집어넣었다는.. 전화위복이라고 그대로 나갔으면 더큰 참사가 났겠죠.. 10년이 지났지만 그때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그거 생각하면 이고딩은 대단하네요;
16/01/11 22:03
차 없는 도로에서 운전하는 거야 그렇다 치고, 주차나 버스로 진입해도 되는 곳과 안되는 곳 구분 같은 건 하기 힘들었을텐데 대단하네요.
사고없이 그 자리에 갖다 놓다니... 크게 돌기랑 핸들 돌리는 시점 같은 게 보통 차랑 완전히 다른데.
16/01/12 00:07
와... 진짜 아무리 유로트럭으로 해봤어도 실제 대형버스 클러치 감각까지 익히는게 쉽지 않을건데... 기어도 엄청 뻑뻑한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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