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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11 02:13:5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61 MB), Download : 46
Subject [유머] 추억의 조개싸움.jpg


추억의 조개싸움
출처:엽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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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아
16/01/11 02:17
수정 아이콘
허허 저런게 있었나요 첨보네
하늘을 나는 고래
16/01/11 02:53
수정 아이콘
쉬잇!! 아는척했다가는 같은 세대인게 들통날지도 몰라....
16/01/11 02:54
수정 아이콘
이름은 코브라만 기억나네요 크크크 근데 저 바가지가 제일 단단한걸로 기억하는데..
누렁쓰
16/01/11 02:56
수정 아이콘
조개싸움계의 이단아, 금지된 이름 꼬막!
폭풍허세
16/01/11 03:05
수정 아이콘
대합이 등장하는데..
열혈둥이
16/01/11 03:09
수정 아이콘
우린 바가지라고 안하고 돌고래라고 했는데
제일 약해서 금방 부숴지는 동그란 녀석은 빙그레였죠 흐흐
타이거보다 센게 삿갓조개라고 끝이 뾰족한 녀석.

그리고 여기까진 놀이터용인데 이제 여기서
대합 꼬막 요딴게 끼는 순간 밸붕이 돼서 그런건 끼어주지 않았었죠
치토스
16/01/11 03:41
수정 아이콘
제 이름으로 질게에서 검색하면 저 조개싸움에 대해서 질문한글이 있습니다..크크 생각보다 아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접니다
16/01/11 03:56
수정 아이콘
이런것도 있군요 신기하다
16/01/11 04:20
수정 아이콘
전혀 모르겠네요
칼라미티
16/01/11 06:15
수정 아이콘
어릴때 정말 많이 했었죠...공사장 모래같은거 파헤치면 참 많이 나와서 하하.
86년생입니다.
샤르미에티미
16/01/11 06:39
수정 아이콘
꼬막으로 체급차의 중요성을 배우죠.
문앞의늑대
16/01/11 06:44
수정 아이콘
코브라 돌조개 기억나네요. 크크
종이같은거 안받치고 하다가 자기 손이 다치는 경우도 있죠.
16/01/11 07:03
수정 아이콘
저거 사먹는건 못낍니다. 공사장이나 놀이터 모래에서 주워야죠
과학자
16/01/11 07:39
수정 아이콘
예림이 그 패(貝) 봐봐. 혹시 꼬막이야?
유리한
16/01/11 07:51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는 꼬막이라고 안부르고 피조개라고 불렀었어요 크크
마음속의빛
16/01/11 09:30
수정 아이콘
헐.. 같은 의미였나요? 저희 동네에서는 2개를 따로따로 불렀었는데... 그래서 피조개는 꼬막이 아닌 다른 걸로 생각했었어요..
유리한
16/01/11 13:36
수정 아이콘
피조개라고 부르기는 하지만 그 조개의 진짜 이름은 피꼬막이라서 꼬막이라고 부르든 피조개라고 부르든 같은 녀석을 칭하는 것이기는 한데, 조개싸움은 아무래도 동네마다 달라서..
그리고 피조개는 어짜피 조개싸움에 끼워주지 않는 동네라 그냥 피조개 통칭이었습니다.
롤러코스터
16/01/11 08:30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 때 많이 했었네요 흐흐
레가르
16/01/11 08:51
수정 아이콘
저희동네는 저 매끄러운 녀석만 경기에 포함 시켜줬습니다. 나머지는 체급이 틀려서 반칙이였죠!
JISOOBOY
16/01/11 08:56
수정 아이콘
찌개타임인가요
16/01/11 09:33
수정 아이콘
꼬막도 부시는 코브라가 있었는데
임팩트블루
16/01/11 09:38
수정 아이콘
안에 콘크리트 들어있는게 몰래 쓰는 치트키같은 최종병기였지요. 한 1년 정도 저희 동네에 붐이 불었는데, 학교 운동장이랑 유치원 운동장에 조개 씨가 말라서 그 후엔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네요.
마다오
16/01/11 09:40
수정 아이콘
크크... 타이거.. 너무 갖고 싶었던거라 목욕할때 같이 씻고 했던 기억이.. 결국엔 배수구로 들어갔지만.크크...
FastVulture
16/01/11 09:42
수정 아이콘
꼬막은 금지죠 크크
설탕가루인형형
16/01/11 10: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름부터가 남달라서 코브라를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앞쪽 면이 너무 약해서 아끼는 코브라에 구멍이 나면 맘이 너무 아팠죠.
바가지라고 되어 있는건 돌조개라고 불렀었고, 타이거를 화랑이라고 불렀던거 같아요.
긴팔 옷의 소매를 당겨서 손바닥을 보호하기는 했었지만 수도없이 피나고, 손 다치고...크크크
16/01/11 10:44
수정 아이콘
80인데 본적도 없네요
솔로11년차
16/01/11 11:17
수정 아이콘
저도 81인데... 진짜 들어 본 적도 없네요.
마음속의빛
16/01/11 14:31
수정 아이콘
81인데.. 전남 완도에서는 딱지(종이로 접는 일명 빠침), 구슬, 조개싸움이 3대 게임이었어요.
솔로11년차
16/01/11 14:35
수정 아이콘
세대간의 차이만이 아니라 지역간의 차이도 있었군요.
미찌요
16/01/11 10:47
수정 아이콘
02년도부터 피지알을 눈팅만하다 너무반가워 처음 글쓰는게 댓글이네요 흐흐
저희동네에서는 바가지라는 조개를 유리갤라라고하고 제일약했던조개는 독수리조개라고 있었습니다
강도순서는
독수리 코브라 유리겔라 타이거순이였으며
간혹 코브라에 혹이달려나오면 타이거보다 강했고
조개끼리부딪치면 손바닥이아파서 폴라포 꽁지를잘라 손에대고 했던기억이나네요
전 놀이터뿐만아니라 공사판까지 돌아다니며 수집했던기억이납니다

참고로 89년생 수원출신입니다.
16/01/11 13:23
수정 아이콘
허..너무 반가워서 저도 댓글답니다. 저거 바가지 아니고 이름이 뭐였지 하고 있었는데 무릎 탁 쳤어요. 유리겔라! 크크 저도 수원출신입니다
성치와 캐리
16/01/11 13:43
수정 아이콘
우왕.. 저건 바가지가 아니야, 유리겔라야!! 하고 생각하면서 댓글 읽고 있었는데 이렇게 반가울데가.. 저도 수원 출신입니다. 크크크
DavidVilla
16/01/11 10:55
수정 아이콘
초등학생 내내 저거 했습니다..
명칭까지는 제 기억엔 없는데, 타이거라고 써있는 건 간혹 무늬가 너무 예뻐서 보관용으로 가지고 있기도 했었어요! 깨지는 거 아깝....
Deadpool
16/01/11 11:09
수정 아이콘
90인데 초등학교에서 많이 했었습니다. 운동장 한 켠에 있는 철봉은 항상 모래와 같이 있어서
조개들이 많이 있었죠.
조이락
16/01/11 11:27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때 조개싸움하다 하도 지니까 열받아서 다음날 집에 있는 전복껍질 들고 간 기억이 있네요
16/01/11 11:57
수정 아이콘
저도 하도 져서 열받아서 대합껍질 가지고 갔던 적이 있네요... 오전중에 올킬한 기억이...
윤하만
16/01/11 13:23
수정 아이콘
저때는 저런 놀이로도 하루를 재밌게 놀고 그랬는데....
Daniel Day Lewis
16/01/11 14:38
수정 아이콘
체급차는 넘어설 수 없다는 진리를 가르쳐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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