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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9 21:38
진짜 솔랭에 관해서는 악마의 재능이네요.
다이아까진 남들이 뭔짓을해도 난 무조건 이겨 이거군요. 도파 피즈 한거 구경좀 해보고싶네요. 저런 유명한 사람 한거는 녹화된거 없나요?
15/12/29 21:42
대회랑 솔랭은 다르다 도파가 대회에서 꼭 잘한다고는 볼 수 없다 이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도파는 이미 대회에서 잘하고 말고를 떠나서 재능인증 완료.
15/12/29 22:00
이정도 재능이면 사실 맘먹고 선수해도 A급이상은 간다고 봐야죠. 솔랭재능 무시못하죠 요즘은.
물론 뭐 본인도 관심없고 팬들도 관심없지만
15/12/29 22:04
이미 '프로씬 그까이꺼' 할정도로 돈 잘벌고 잘먹고 잘살고 있으니... 프로언급은 좀 의미가 없어졌고
인성으로 싫어할수는 있어도 그 천재성과 실력까지 부정할수는 없겠네요. 대체 얼마나 해먹는거야...
15/12/29 22:37
롤 게이머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게임 플레이어로는 돈 제일 많이 벌었을 겁니다. 아프리카에서도 몇억씩 벌었는데 쿨하게
중국 간거 보면 중국에서는 훨씬 많이 벌테니....
15/12/29 22:30
옛날 도파 본인 인증 방송에 의하면
약 2년여의 시간동안 지금까지 첼린저 10위 안에 꾸준히 있던 인물이 딱 두명인데 하나는 자기고 나머지하나는 페이커라고 하더군요 뭐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니 재능은 진짜 재능이라고 봐야...
15/12/29 23:49
저놈이 롤을 지금 멀쩡히 하고 있다는 자체가 롤이 결국 쓰레기판이라는 인증같은거라 싫습니다.(3)
과거 보면 참 미화도 잘되었다는 생각이네요.
15/12/29 23:54
불호인거랑은 별개로 저 같아도 저렇게 행동하겠네요. 어찌됬건 해보지도 않은 프로해도 잘할거라고 치켜세워주는 추종자 많고 돈도 잘버니
15/12/29 23:56
정말 재능있는 게이머는 맞지만 페이커 같은 선수랑은 비교 자체가 안되죠.
도파 솔랭하는 거 보면 심각하진 않아도 항상 진지하단 느낌이 있는데 뭐 페이커는 즐겜하면서 1등찍는데...
15/12/30 00:45
위에 10위 안에 들었던 게이머가 운운이 있어서 해본 소리고... 지금 이 글에선 없지만 여러 커뮤니티에서 페이커와 압도를 비교하곤 했었죠. 최근에 SI에서 쏘린도 그런 얘기 했었구요.
15/12/29 23:56
뭐랄까, 플레이 자체가 그냥 헬퍼같아요.
무빙, 동선, 스킬 하나하나가 철저하게 게임을 이기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향이에요. 그냥 보고 있으면 지던 게임도 한순간에 터뜨려버리던데, 신기하기 그지없음..
15/12/30 00:43
오늘 30연승 무너졌죠 크크
일겜이긴햇는데 첼룡인 요플래와 섹시스윙스 그리고 쩌리2명 노말하면 바드로 종만주으러 다니는데 바드로 거의...ever팀 서폿이 바드하는수준의 클라스보여주는거보면 놀랍더군요
15/12/30 00:52
한국서버 안한다고 방송한거 누가 인벤에 글써놨던데
왜 또 한국서버하고 있죠? 돈도 안 될텐데 한국섭 1위 미션이라도 받았나
15/12/30 02:42
역시 솔랭장인 도파네요 크크크크
그리고 도파본인이 정신병있어서 프로못한다고 말하던데요. 방송에서 각도나 의자 책상 쓰던 마우스 키보드 아니면 안된다고...그러더라구요.... 롤드컵같이 큰대회는 규정때문에 마우스계속 새걸로 바꿔야하던데 프로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15/12/30 03:12
솔랭잘하는 선수들이 대회에서 만개하는 경우도 엄청 많지만 반대의 경우도 엄청나게 많죠.
도파는 특출나게 오래 유지하긴하는데 애가 워낙 관심종자라서 팀원들이랑 합맞추고 대회에서 크게 활약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뭐 볼일도 없을거구요. 그리고 한국롤판에서는 정말 보기 싫은데 그냥 중국섭에서만 겜하게 만들수는 없으려나요.
15/12/30 05:48
한국에서 롤이제 안하고 원랜디만 할거라더만 결국 또 롤하네요. 지가 얼마 전에 한말도 못지키다니 ..
뭐 애초에 지킬거라고 기대도 안했지만요.
15/12/30 09:48
그 흔한 트롤 탈주를 한 판도 안겪다니.... 뭐 그러고도 이기는 방법도 있겠지만 흠. 시작하자마자 패배인 게임이 30판 하는동안 하나도 없는 게 진짜 충격이네요.
15/12/30 11:29
뭐.. 플레 이상에서 픽창에서 도파랑 같은팀이 되었다는걸 인지하는순간 애들이 던지려고 할까요. 안전대 부여잡고 버스타려고하겠죠?
15/12/30 11:37
저라면 도파니까 트롤하고 싶은 욕구가 충만할 것 같아서요. 하긴 커뮤니티에서도 옹호하는 목소리가 있는 정도니 그냥 페이커=도파 별 생각없이 이렇게만 인식하는 사람은 엄청나게 많다고 봐야될지도.
15/12/30 15:39
못해서 던지는 거처럼 보이는 거 말고요. 한두명이 맘먹고 지기 위해서 이것저것 한다거나 아예 시작부터 3명이서 겜을 한다거나 하는 등의 상황을 말하는 거에요. 30판 중에 정말 최소 1,2판은 나오지 싶은데 막상 그런 상황을 한 번도 안겪었거나 그래도 다 이겼다는 점은 좀 신기해서요.
15/12/30 17:57
말 안듣고 계속 짤리면서 10데스 이상하는게 그냥 맘먹고 지는거랑 별 다를게 없죠. 그런판 꽤 있었는데요. 방송으로도 봤구요. 한 두명 정도는 던져도 이기죠. 저도 골드까진 두명이서 계속 던져도 승률 90가까이 나오는데요. 하물며 저건 압돈데요.
15/12/31 00:09
별 다를게 없는 게 아니고 다른데요. 상대팀한테 우리팀 정보도 줘가면서 우리 라인 정글은 열심히 먹어서 우리팀 성장도 방해하는 등등 그런 대놓고 고의트롤이나 탈주랑 못해서 좀 많이 죽는건 다른거죠. 후자는 겜하면 그냥 당연히 있는거고 티어 차이나면 어지간해선 이길 수 있는 것도 맞습니다. 근데 못하는거랑 고의트롤이랑 엮어버리면 그냥 못해서 몇 번 더 죽었을 뿐인 일반유저한테 고의트롤이라고 욕하고 난리치는 상황이 너무 자주 나옵니다. 그닥 좋은 관점은 아닙니다.
무튼 압도같이 어그로 엄청 끌만한 인물이 30판쯤 하면 고의트롤러도 만날법하다고 봤습니다만. 페이커 할애비가 와도 4:6 3:7 게임 되다보면 질 수도 있는데 30판을 무사히 넘어간 건 신기하다 이거죠. 그냥 팀이 못하는데 어쩌고 하는 얘기가 아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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