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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8 10:01
어릴 때 빵집이라곤 읍내 마트에 붙은 빵집밖에 없는 시골에서 자라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까지는 저게 세상 케이크의 전부인 줄 알았습니다 크크
15/12/28 10:42
사실 저 케잌때문에 케잌이 싫어진건지 모르지만 케잌 자체를 잘 안먹어서.. 그러다보니 어릴때는 어머니가 케잌대신 햄버거로 케잌처럼 쌓아서 거기에 초 꽂고 노래불렀죠 크크
15/12/28 10:43
위의 사진은 태극당이 맞는데 아래 사진은 잘 모르겠네요.
장미장식도 분홍색 꽃이 조금 더 부드러워서 맛있었지만 저는 늘 딱딱한 잎파리만 흑흑. 당분간 생파 해줄 사람이 없어서 문제네요. 선물해주면 아무도 먹지않아서 결국 독차지할텐데 크크
15/12/28 11:37
무슨 저 코딱지만한 맛대가리 없는 케익이 2만원이나 하나요?
치즈케익도 아닌게.. 어릴적 저런류 케익 먹을때면 크림은 칼로 싹 긁어내 버리고 속의 카스테라만 먹었죠. 드럽게 맛없었죠. 홍_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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