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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24 21:53:55
Name 배주현
출처 포모스
Subject [기타] 체질의 관한 질실.









하. 이렇게 핑계거리가 늘어났네요

고마운 실험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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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가슴곰
15/12/24 21:56
수정 아이콘
찔사람은 찐다?
피아니시모
15/12/24 21:57
수정 아이콘
찔 사람은 찐다
작을 사람은 작다
고독한미식가
15/12/24 22:00
수정 아이콘
빠질 사람은 빠진다
이라바
15/12/24 21:5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마스터충달
15/12/24 22:04
수정 아이콘
찔사찔
Jon Snow
15/12/24 22:05
수정 아이콘
어릴적엔 진짜 살 안쪘는데..
어느순간부터 통제가 안되던데요
삼비운
15/12/24 22:14
수정 아이콘
지금 내가 하고 있는 다이어트는 삽질이란 소립니까?!
마스터충달
15/12/24 22:20
수정 아이콘
삽질은 아니죠. 근데 그 다이어트를 평생해야한다는 말 같아 보이네요....
삼비운
15/12/24 22:36
수정 아이콘
펴...평생... 지금도 힘든데... 한달에 치킨도 한마리만 먹고...외식도 한번만 하기로 하고...
무릎 언제 망가질까 걱정하면서 운동하고... 헉헉대고... 평생...
때려치울까....그냥 포기하면 편할것 같은데...
근데 말이 안되요 이거... 저는 먹는대로 살로 간단 말입니다. 그럼 제 유전자에 각인된 체중은 얼마란 말입니까? 100kg 120kg
한계까지 찌워보고 거기서 더 안찌면 그게 내 체중이라고 생각하고 만족해야 할까요? 이건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마스터충달
15/12/24 22:39
수정 아이콘
저도 요즘 절식+운동 중인데 치킨 한 번 먹으면 2주치 감량이 날라가 버리더라고요;; 다행히 금방 감량선으로 되돌아오긴 하지만 그러는 동안 3일 정도가 허비되긴 하더라고요 ㅜㅜ

이런 절식을 평생해야할 것 같아요. 먹고싶은만큼 매번 먹으면 금새 원상복구각입니다 ㅜㅜ
솔로11년차
15/12/24 23:04
수정 아이콘
전 닭튀김 먹어 본 지 2년이 넘었어요. 닭백숙이나 삼계탕은 연에 한 번 정도 먹었지만.
운동 좀 하면 허리나 무릎이 아프고, 하루 쉬면 몸무게 복구 되고... 후...
Guinness
15/12/24 22:27
수정 아이콘
저도 1년가량 살이 8kg쪘는데 다시 런닝하고 밥 덜먹으니깐 (술/감자칩/아이스크림은 그대로 먹음) 2개월만이 복구되긴 하더라구요
CoMbI COLa
15/12/24 22:30
수정 아이콘
살 안 찌는 체질 vs 살 잘 찌는 체질 이라고 하면 후자를 택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살 안 찌고 싶어요 헝헝헝
범일동
15/12/24 22:35
수정 아이콘
살찌고 싶어서 미치겠는데..
Apink초롱
15/12/24 22:42
수정 아이콘
테바트론
15/12/24 22:44
수정 아이콘
아하...
카미너스
15/12/24 22:48
수정 아이콘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이 유전이라는 것은 이미 의학적으로 증명이 끝난 얘기입니다만,
노력만능주의 대한민국에서는 안 믿는 분들이 좀 있지요.
호롤롤롤롤
15/12/24 22:50
수정 아이콘
키도...ㅠㅠ
레모네이드
15/12/24 23:09
수정 아이콘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이 유전이라고 의학적으로 증명이 끝났다는 게 확실한 소스가 있는 이야기인가요? 비만 유전자에 대한 연구는 현재진행형이고 유전학은 아직 갈 길이 먼데 그런 연구가 끝났다는 건 믿기지 않는 이야기네요.
야크모
15/12/25 16:30
수정 아이콘
의학이라는 것이 기본적으로 통계학인데 "증명이 끝나는" 경우는 별로 없지 않나요.

그렇게 확언하시는 근거가 궁금하네요.
tannenbaum
15/12/24 22:53
수정 아이콘
걱정마세용~~ 여러분 고기와 소주를 사랑하시면서 40 넘어보세요. 다 살 쪄요.
제가 제대했을 때, 47-48킬로였는데 지금은 68킬로입니당.
김첼시
15/12/24 23:13
수정 아이콘
네다멸
작은 아무무
15/12/25 02:02
수정 아이콘
완전 마르셨는데요...?
그러지말자
15/12/24 23:04
수정 아이콘
찌다 만 분들이 많네요. 세자리 미만은 슬림이죠.
솔로11년차
15/12/24 23:09
수정 아이콘
그것도 다 키 따라 다른 거죠. 전 세자리 미만입니다만 BMI비만도는 34가 나오는 걸요.
15/12/24 23:05
수정 아이콘
28살까지 살 안 찌는 체질이었습니다. 배도 거의 안나왔고요. 직장생활 1년반만에 7킬로 쪘습니다 ㅠㅠ 체지방률도 20% 넘기기 직전...물론 운동한 부분도 있지만 찌긴 찌네요...
우리형
15/12/24 23:10
수정 아이콘
고1부터 거의 7년간 75~80kg였는데 올해 수험생활하면서 폭식 계속하니까 지금 90kg.... 먹으면 먹는대로 찌던데..
15/12/24 23:12
수정 아이콘
꼭 안먹어서 살 안찐다고 그러는 사람들 꼭 있더라구요. 먹어도 안찌는데 어쩌라는지 모르겠어요ㅜㅜ
카서스
15/12/24 23:13
수정 아이콘
저도 저랬습니다. 살 좀 쪄도 밥 좀 덜먹고 운동 좀 하면 원상복귀 되더군요.

근데 나이먹어갈수록 점점 복귀가 안되더군요 (...)
꽃송이
15/12/24 23:28
수정 아이콘
해바뀌면 이제 41인데도 살이 안찝니다.
매일 밤 치맥을 먹고자도 안찝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많이 먹으면 오히려 속이 안좋아져서 설사하고 더 빠지더군요.
오히려 가장 살쪘을때가 운동을 병행하면서 먹으니 약간 늘더군요.
자연스러운
15/12/24 23:33
수정 아이콘
전 17살쯤 부터 55~60킬로정도였는데, 20년 동안 쭉 이몸무게 입니다. 잠깐 64정도로 조금씩 살찐적이 있는데, 적게 움직이고 기름진거 많이 먹을때고
다시 활동좀 하니, 60언저리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많이 움직이면 많이 먹고 먹어도 배가 고프고 , 안움직이면 하루 한끼 먹어도 배가 안고픕니다.
15/12/24 23:41
수정 아이콘
실험이 잘못됐네요.
세끼 먹고 중간중간 쪼꼬바 + 탄산음료를 간식으로 줘야죠.
그럼 아무리 마른 유전자라도 100% 찝니다.
15/12/24 23:49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점이 의문이네요.
몸이 호르몬으로 조절하는 걸 속이는게 고열량의 당 덩어리와 음료인데..
살려야한다
15/12/25 00:22
수정 아이콘
제가 여고 다닌 이후로 세끼 먹고 하루종일 초코바 먹는데 안 찌던데요... 탄산음료는 안 먹지만 각종 음료는 먹습니다.
15/12/25 01:20
수정 아이콘
보통 당을 먹으면 에너지원으로 쓰고, 남은 당은 인슐린에 의해 합성되어서 몸에 지방으로 축척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 섭취 -> 당을 에너지원으로 쓰고 남은건 인슐린에 의해 몸에 축척 -> 당이 빠르게 없어지면서 급 배고파짐 -> 다시 당 섭취
보통 위의 사이클이 살이 잘 찌는 체질의 사람이 겪고 있는 것인데요.
만약 당을 먹고도 살이 안찐다면 둘 중 하나겠죠.

1. 당을 전부 소비할 수 있을정도로 기초대사량이 높다.
2.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안 되어 몸에 축척되는것이 없다.

이거 이외에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는건 들어본적이 없네요...
자연스러운
15/12/25 00:29
수정 아이콘
마른 유전자인데 그런걸 먹으려 하지 않겠죠.
그리고, 당 아무리 퍼먹어도 살 안찝니당.
물맛이좋아요
15/12/25 00:16
수정 아이콘
고3 48

제대 후 52

결혼 후 85

여러분 결혼이 이렇게 위험합니다.
민서은서애비
15/12/25 03:35
수정 아이콘
반박 불가네요
焰星緋帝
15/12/25 06:22
수정 아이콘
그냥 단순히 꾸준하게 찌고 있던 도중에 결혼을 한 것뿐입니다.(이 말 안 듣는 '중생'아!)
15/12/25 10:43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반박불가
결혼 전 68
결혼 후 86
앞뒤가 바뀌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15/12/25 00: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저는 평생 50대일줄 알았는데 요새는 60대 돌파해서.. 노력하면 찔 수 있다고 믿게되었어요
네오크로우
15/12/25 01:47
수정 아이콘
체질이 있기는 한 거 같습니다. 대학 졸업 때 까지는 진짜 미친 듯이 먹어도 양 옆에 갈빗대가 다 보였는데 지금은 뭐...
그런데 같은 스타일이었던 제 절친은 지금도 미친 듯이 먹는데 여전히 난민 수준의 몸을 보니..ㅜ.ㅡ
네오유키
15/12/25 02:49
수정 아이콘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체질이 있다는건 알겠습니다. 이제 안 먹어도(조금 먹어도) 찌는 체질이 있다는걸 보여주시죠... 그게 필요해요....
이혜리
15/12/25 04:26
수정 아이콘
아침먹고 공부 간식먹고 공부 점심먹고 공부 간식먹고 공부 저녁먹고 공부 야식먹고 공부 취침을
딱 1년 정도하니까 15kg이 쪄있었고, 이 생활을 딱 내려놓으니까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데 2주걸리드라구요.
그리고 다시 위와 같은 생활을 1년 다시 하니까 15kg이 쪄있었고,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는데 한달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위와 같은 생활을 6개월 하고 나니까 다시는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181cm / 65kg 가 181kg 80키로가 되었고, 운동을 병행하니 80~84를 왔다갔다 하네요.
휴잭맨
15/12/25 07:51
수정 아이콘
상병휴가나가서 9키로쪄서 복귀한 기억나네요 크크
년단위로 75~ 117 왔다갔다합니다
살면서 저만큼 고무줄 본적없네요
유리한
15/12/25 08:49
수정 아이콘
엄청 먹는다고 말하는데도 데도 살 안찌는 친구가 있었습니다만..
같이 밥 먹어보니 왜 안찌는지 알겠더군요 크크
저도 살 안찌는 체질이었는데, 두번째 회사 입사하고나서 일년정도 일주일에 두세번씩 새벽까지 술마시는 생활을 하고나니 절대로 원래 몸무게로 되돌아가지 않습니다 ㅠㅠ
15/12/25 09:14
수정 아이콘
저도 절대 안쪘는데 나이들며 좀 찌더군오ㅓ
기초대사량이 줄어서 그런듯
생각좀하면서살자
15/12/25 10:13
수정 아이콘
많이 먹어도 살 안 찌는 사람 많죠. 반대로 본인은 많이 먹는다고 하지만 옆에서 보기엔 소식하는 분들도 많죠 크크크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먹으면 먹는데로 찌는지라...
15/12/25 10:32
수정 아이콘
이거 영국에서 한 실험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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