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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20 14:21
하이라이트 그것도 임시완위주로 뽑았는데도 발암력이 증가한다...
추임새나 이런거 넣는건 잘하는데 뭔가 대본외의 상황이나 자신이 생각하는 범위를 넘어서면 뇌용량이 안따라가야된다 해야되나.. 그냥 어버버 하다가 끝나더군요. 무한도전 들어온지도 반년이 넘어가는데 이정도면 역대급이긴합니다. 정형돈, 정준하, 길 기다려 줄때랑은 좀 다르죠. 즉전감이 필요한데 이건 키워 써야되는데 그 능력치도 엄청 낮은느낌..
15/12/20 14:24
프야매로 치면 거의 1~4코급이죠.. 욕심은 많은데 정작 본인 능력치가 낮아서 그걸 제대로 발휘 못 한다는 느낌이 너무 나는..
15/12/20 14:28
캐릭터 좀 바깠으면 좋겠어요. 욕심많은 케릭은 명수형도 있고 약간 징징 이런 느낌은 정준하도있고 해서
겹치는 부분이 많아보입니다. 욕심은 많은데 안되면 징징대는데 박명수+정준하 단점만 섞은 느낌이라.. 제가 광희 들어오고 나서 무한도전 본건 가요제랑 배달의 무도 뇌순남뇌순녀 특집정도고 최근 3주 꺼 정도인데.. 원래 저한텐 비호감이라 그런지 몰라도 광희 나오면 짜증나더군요.. 차라리 그냥 4명으로 돌리는게 나을지경..
15/12/20 14:25
캐릭터가 좀...자기 생각에 만만해보이면 뜬금없이 건방져지고 꿀린다싶으면 한없이 작아지는데 그게 예전 박명수처럼 뻔뻔하게 웃기거나 정준하처럼 샌드백이 되면서 받아줘야 되는데 이도 저도 안되니 남는건 오로지 비호감뿐이죠. 다른 방송이나 고향이 좋다에서는 정말 잘하던데 말이죠. 자기한테 맞는 예능으로 빠지고 무도는 접는게 낫지 않을까요.
15/12/20 14:36
저번에는 오 그래도 광희 나름 잘 한다 생각했는데
이런 거 보면 태호피디가 시청자들한테 칼자루를 넘기는 느낌입니다. 야, 편집하다 그나마 남긴 게 이거야........ 나 광희 쓰기 힘들다..... 너네도 좀 봐봐라.... 이런 느낌
15/12/20 14:41
자기 프로에 쓰려고 뽑았으면 뽑은 사람들에게도 책임이 있는거고 어차피 여기서 바꿔봤자 들어올 사람도 없다고 생각하는데
하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성민 앞에서.... 안티 늘어나는 소리가....
15/12/20 16:34
거기에 부상투혼 추가해야겠죠? 아프고 힘들다고 포기한다면 예전 WM7 당시의 박명수처럼 욕은 욕대로 들어먹을 테니까요. 정브라더스에게 쏟아졌던 찬사는 그들이 보여준 부상투혼에서 기인했을 테니까요.
15/12/20 17:33
초창기 정글의법칙에서 힘들다고 탈주하던 모습을 봐서는 딱히 기대가 되질 않습니다만... 무도니까 그때와는 다르게 더 노력을 할지도 모르겠네요
15/12/20 14:48
어차피 식스맨중에 누가 뽑혔어도 저정도로 욕먹었을 겁니다. 열심히 하면 노잼이라고 욕먹고 설렁설렁하면 열심히 안한다고 욕먹고. 웃기는 데는 능한 장동민도 욕 먹고 길도 무도시절에 엄청나게 욕먹은거 생각하면 광희가 욕 안먹을 확률은 뽑힐때 부터 없었죠.
다른 프로지만 1박 2일의 김종민도 소집해제후 복귀 했는데 1년 정도를 "노잼"이라며 엄청나게 비난 받았던 걸 생각해보면, 새로 합류한 멤버의 경우에는 기존 팬덤 모두를 만족시키기 힘들기 때문에 욕 먹더라도 자기 캐릭터를 살리는 방향으로 쭉 밀고 나가는 방법을 택하는 게 오히려 현명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네요..
15/12/20 14:50
사실 저 영상은 깔 각을 만들어주니까 볼만해요.
평소에는 그냥 모든게 어색하고 비호감이죠. 여기서 의기소침 피로누적 이 코스까지 가면 진짜 역대급
15/12/20 15:04
어제 이 편을 보고 느낀건데 광희는 능력만 부족한 게 아니라 눈치도 부족한 듯... 제작진이나 다른 멤버 혹은 게스트가 뭘 원하는지 아예 파악이 안 되는 것 같더라고요. 본인을 위한 판을 깔아주면 몰라도 그러지 않으면 존재감이 바닥이에요.
15/12/20 15:16
광희는 무도를 너무 불편해 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보는 시청자도 불편하고; 뭔가 내 일 같고 그러긴 한데 노잼은 노잼네요. 군대가면 이제 기사회생의 기회도 없어 뵈고요. 아무래도 한 회차마다 반응이 집중되는 프로그램이다보니 어느 회차는 적극적이고 어느 회차는 버로우타고 그래 보이는 면이 있는데, 멤버와 무도가 불편한 것 같은 기운은 항상 맴돌았던 것 같아요. 잘 몰입하면 깨질것도 같은데 말이죠. 마음가다듬고 심기일전해서 포텐 터뜨려주길 바랍니다.
15/12/20 15:18
그냥 이성민 배우님 말대로 말에 대한 집중력이나 이해도가 좀 떨어지는 것 같아요. 일부러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여기서 뭘 해야되고, 왜 해야하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많이 낮아보입니다. 특히나 무한도전은 시스템 상 포맷이 매번 바뀌는터라 이게 떨어지면 정말 고생하죠. 길이 무한도전 들어오고 초반부에 신명나게 까였던 이유도 이 부분 때문이었고.
장기 프로젝트로 비유하면 지금은 좀 진지하게 배워야하는 상황입니다. 간간히 상황 봐가면서 조금씩 드립을 쳐야지, 적어도 배우는 자리에서 멤버들이 진지하게 임하지 않은 적은 드물죠. (힘들어서 GG치는 분들은 간혹 있었지만 이 분들이 받은 후폭풍은 허허허) 한 분야의 전문가 데려다놓고 몇 번 배우지도 않은 사람이 '내가 맞다'고 주장하면 방송이니까 그러려니하지 현실세계면 욕 먹고 쫓겨나죠.
15/12/20 16:13
다른것보다... 배우려는 자세도 부족하구요..그렇다고 욕심은 많고... 징징대기만하구요. 그리고 문제는 이해력도 떨어져요.. 사실 웃기는 사람들이 정말 똑똑한 사람들이란 생각하는데 그게 안되니 계속 비호감만 쌓이는거죠
15/12/20 16:33
코미디언은 사실 희극 연기를 하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코미디언은 재미있는 사람이 아니라 재미있는 연기를 하는 사람인건데 광희는 그걸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본인은 그냥 가끔씩 웃기기만 한 건데.
15/12/20 16:57
정말 하고싶다면 진지하게 임하던가, 아니면 저 상황에서 웃음을 뽑아내려면 좀 더 상황을 만들던가..
이도 저도 아닌...기본적으로 치고빠지려는 생각은 전혀 못하고 웃음으로 덮으려고 톤만 올라가고... 기껏 이성민씨까지 나와서 조언과 지적을 해주는데 아니라고 자기가 맞다고 이런 식도 있다고.. 시작부터 컨셉을 잘못잡은 것 같아요..
15/12/20 17:12
길이는 처음 나왔을때 웃겼는데요.
지금 상황은 오히려 태호피디가 "나 지쳤다. 시즌제로 하든 접든 그만히고싶다" 라고 사보타주중인 느낌이에요
15/12/20 17:22
222 광희 왜 통편집이냐고? 죽어라 편집해서 이래저래 자막넣고 cg넣고 살려서 살린게 이정도다. 니네가 피디면 내보내겠냐 안내보내겟냐
시위하는 느낌....
15/12/20 17:34
식스맨때 장동민이 들어가야하고 광희가 들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요즘 광희는 너무 과하게 까입니다. 임시완보고 장그래는 아무나 해도 될 거였다 라고 말하는 부분은 광희 드립중에 역대급 드립인 거 같은데...
15/12/20 19:25
평이 반전이 안되면 빨리 군대 계획하는게 장기적으로 좋겠네요. 활동을 할수록 이미지를 깍아 먹으면 아무리 다른데서 mom 찍어도 무도가 가장 첫번째라 좋을수가 없다고 보이네요. 어쨌든 무도에서 반전해야 하고 무도는 로테를 세명씩 돌리든 사람 꾸역꾸역 채워서 유지하구요.
폼이 올라오고 캐리를 해야 여론이 바뀔텐데...
15/12/20 20:15
참 먼가 안타깝네요.
개인적으로 광희 별로 좋아하는 편도 아닌데 뭐랄까 무한도전 프로가 멤버들이 뭘 다 잘해야하는건 아니잖아요. 노홍철이 발음이 새서 웃기고, 몸치라서 춤 못 춰서 웃기고, 무언가 멤버들이 도전할때 잘 못해서 웃기고 그게 재밌고 저는 무한도전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영상보면 광희씨도 같은 맥락에서 연기를 못하지만 창피해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노력해서 했으면 그만이라 생각했는데 못하는걸 가지고 왜 욕을 먹어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노력하지 않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15/12/20 21:17
광희가 능력부족이라기엔.이미 무한도전에 멤버라서 능력부족이라고 보기 힘들죠. 엥간한 연예인들도 무한도전에 한번 나오려고 발버둥치는데 고정멤버로 있는 광희를.능력부족으로 보는건 무리수다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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