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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6 16:57
크리스 제리코, 커트 앵글, 숀 마이클스, 에디 게레로, 그리고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그 사람까지...
레슬링을 진짜 재미나게 한 선수들이 많은 시대였죠. 벌써 10년도 넘었건만 월요일 저녁이면 항상 티비 앞에 앉았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15/12/16 17:04
마이크웤이 매우 부족하고 + 덩치가 작다는 치명적인 두 약점을 극복하고 오로지 링에서 보여주는 실력과 카리스마만으로 챔피언 벨트까지 거머쥔 선수인데.... 하아. ㅠㅠ
15/12/16 17:05
진짜 저때 도사님과 막국수 형님의 경기는 레슬매니아 21에서 펼쳐진 모든 경기 들 중에서 명경기에 들어가는 몇 안되는 경기였었죠.
15/12/16 17:25
에디 vs 레이랑 앵글 vs HBK는 대단했습니다. 테이커 vs 오턴도 대박이었고. 이상하게 삼치 vs 바티스타는 당시에는 재밌게 본것 같은데 지금 보면 뭔가 아쉽고 시나 vs JBL은 JBL이 너무 허무하게 타이틀을 내줘서;; 그래도 결과가 의미가 있었기에 전체적으로 PPV 퀄은 좋았다고 봅니다.
15/12/16 17:07
저 경기 관련한 일화중에 하나가 커트앵글이 숀에게 백스테이지에서 그런말을 했다고하죠.
"너 못보던 앤데 레슬링 좀 한다?" 그 소릴 옆에서 들은 삼사장님 어리둥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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