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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10 14:46
평균 32세였던 투수진 나이를 28세였나? 여튼 20대 후반까지 줄여놨더군요. 이번 이창원 사장을 비롯한 롯데 프런트의 행보가 생각보다 괜찮네요. 유망주 팜만 따지면 다른 구단들에 비빌만 하지 않나 싶네요. 터질지 안터질지는 이제 코치들 손에 달렸지만..FA 영입에 돈쓰겠다고 설레발 친거 빼곤 만족스러운 스토브리그입니다.
아...기대하면 안되는데...
15/12/10 15:32
롯갤에서 자기 뽑아야 한다고 홍보 했을만큼 롯데에 대한 애정이 있는 선수였는데 대우도 훨씬 좋아 선수 입장에서도 엄청 잘 된거 같습니다.
물런 롯데는 길 가다 돈 주운 셈이구요.
15/12/10 16:17
진짜.. 프로야구 역사상 2차 전체 두번째 지명선수를 2년만에 이런식으로 버린적이 있었던가.. 하주석, 김용주 건도 그렇고 한화 프런트 앞에 불러다 놓고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묻고 싶네요. 대체 뭐하자는 건지 -_-;;
15/12/10 17:09
포수덕후 노 전단장께서 열심히 포수 긁어 모았었는데 (엄태용, 나성용, 김민수, 한승택 등등) 다 나가고 한화에서 미래의 포수감으로 찍어 놨던 엄태용은 건강에 문제가 있고... 암튼 포수는 그렇게 상위픽에서 긁어 모았는데 현실은.. 42세 조인성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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