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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07 23:54:51
Name 카멜리아 시넨시스
File #1 11.jpg (185.7 KB), Download : 35
File #2 1.jpg (412.2 KB), Download : 15
출처 이토렘트닷컴
Subject [기타] 그 녀석과 그 전 녀석 떡밥?




수혈이 필요한 것 같긴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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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7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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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제 마리텔에서 김태호 피디가 복귀 안한다고 일축했다고 하던데..
신예terran
15/12/07 23:56
수정 아이콘
그렇더라고요. 어제 김구라방에서 후반전 시작하고 김태호 pd 전화연결 했는데 복귀 일축 했습니다.
트위터까지 그렇게 글 올렸다가 지우고 본방에선 저런 떡밥 던지고 왜그러는지...
15/12/08 00:00
수정 아이콘
복귀 시키라는 여론이 시끄러우니까 방송에서 공식적으로 안한다고 할려고 그랬을 수도 있죠. 뭐 방송 보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예terran
15/12/08 00:02
수정 아이콘
글쎄요. 방송에서 이정도로 다룰정도로 시끄러운 수준은 없었다고 보는데요. 그냥 아무말도 없이 하던대로 하면 그냥 들어갈 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Eye of Beholder
15/12/07 23:56
수정 아이콘
반대하는 글에만 댓글이 달리는군요. 뭐 하긴..
15/12/0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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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이글도 퐈이어의 스멜이..
우리형
15/12/07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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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은 퇴출이라 묶이지도 않나보네요...전진 개그스타일 좋아하는데
위원장
15/12/0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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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보면 알거라고 이야기했으니 방송에서 보여주겠죠.
독수리가아니라닭
15/12/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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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석의 복귀 명분을 만들려면 그 전 녀석이 먼저 복귀해야 명분이 설 텐데, 그 전 녀석을 복귀시켜 봤자 현재 상황 타개에는 아무런 도움도 안 되고...
FloorJansen
15/12/08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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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mkorea.com/best/268801389
그래프를 보니 복귀각?
랜슬롯
15/12/08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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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히 생각해보면 처음엔 아 복귀시킬려나보다 였는데, 이건 그냥 단순히 여론조사, 라기보다도 그냥 하도 질문을 많이 받으니 거기에대한 답변으로 이런 특집을 만든게 아닌가싶습니다. 무도 끝날때까지 받을 질문들이긴하지만, 그래도 하도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그냥 거기에 대해 답변을 해주는 것정도로?

사실 저도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하지만 돌아올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도 공감하실껍니다. 그 둘이 돌아온다고 해도 무도를 잘한다는 보장도 없을꺼고 그로인해 벌어질 반작용... 장동민사태를 떠올려보면 되겠죠, 를 생각했을때 설사 둘에게 돌아올 의지가 있다고 해도 복귀못시킬겁니다. 그냥 지금 5인으로 가던지 새로 영입하는게 현실적이고 맞죠.
15/12/08 00:10
수정 아이콘
저 상황에서 애매한 답변을 주면 누구나 복귀 100%라고 생각하겠죠.
그러니 아니라고 한 것일테구요.

그리고 아니라고 해도 진짜 복귀 0%는 아니라는게...
모여라 맛동산
15/12/0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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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사전 작업이 아니고 그냥 얘기만 하는 거라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15/12/08 00:11
수정 아이콘
저도 돌아왔으면 좋겠는데 이야기 흐름이 안시킬 것 같네요.
간보는게 아니라 그냥 아이템으로 활용하는 느낌입니다. 감놔라 배놔라 하는 사람들이 뻘쭘해지게 만들것 같네요. 어차피 직접적으로 복귀 이야기를 한 적도 없고 식스맨에 한 번 지금 또 한 번 복귀 없다고 이야기를 했죠.

옛날부터 바랬던 부분인데 2군 육성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인원풀 자체를 훨씬 늘려서 주기적으로 돌릴 수 있게 말이죠. 플랫폼이 다변화되는 상황이니 2군 중심으로 케이블이나 인터넷쪽에서 추가적인 프로그램도 하면 좋겠구요.
살다보니별일이
15/12/08 00:17
수정 아이콘
무도는 예전에도 시청자/게시판 반응 보며 곤장질 하겠다고 했죠. 그만큼 가장 핫한 논쟁거리를 피하지 않겠다는 말인데, 지금 무도에서 제일 뜨거운 주제는 누가봐도 노홍철 복귀죠. 이걸 마치 아무 일 없다는듯 넘어가는게 오히려 이상하다고 봅니다.

아예 노홍철 복귀를 반대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예고편 비판하는게 이해가 가지만 그건 노홍철 관련해선 모두 똑같겠고....그 외의 분들은 아직 비판할 이유가 없습니다. 애가 울어서 밖으로 데려나갔을뿐, 그게 애를 혼내는건지 달래는건지는 모르는거죠.
간디가
15/12/08 00:4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언급하는 건 피할 수 없죠.근데 언급하는 방식이 뭔가 여지를 주고 있다는 느낌이라서 여러 곳에서 논란이 생긴거죠.근데 노홍철은 복귀해도 길은 복귀 안 할 것 같습니다.슈퍼콘서트도 그렇고 무도 팬층한테 너무 많이 얻어 맞아서 길이 굳이 다시 들어갈 필요성을 못 느낄 것 같아요.노홍철은 자기 예능 커리어 다시 올리려면 무도로 돌아오는 게 이득이라서 고심할만 하고요.
살다보니별일이
15/12/08 00:56
수정 아이콘
당사자들이 느끼는 감정도 그렇고, 그에 더해 다시 돌아오라고 하는 목소리의 크기도 다르겠죠. 시청자를 떠나 방송계에서 길과 노홍철의 그림자 크기는 다르니까요. 예능감을 떠나 길은 본업인 음악이 있다는 사실도 있고...

방식이 구린건 저도 동의합니다. 일부로 어그로 끄는건가 싶은 생각도 드는데, 아직은 아무것도 안한 단계죠. 저 예고편만 해도 아무리 멀리 나가도 '복귀해도 되냐 마냐'의 논란에 대한 예고편이죠. 다음주에 수능보는것도 아니고, 모의고사 보는것도 아니고 모의고사 준비 들어가는 수준의 단계인데 벌써부터 열을 올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5/12/08 00:24
수정 아이콘
식스맨으로 그 난리를 치고도 시청자들끼리 쌈 붙이는 무도 제작진 클라스...
밀로세비치
15/12/08 00:32
수정 아이콘
무도가 인기가 많긴 하네요 다른방송 노름꾼들은 복귀해도 무반응이던데
에이탄
15/12/0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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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시킬 생각이면 그냥 밀어붙여서 복귀시키고 그에 따른 비난이든 뭐든 제작진과 노홍철이 감내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진짜로 이게 복귀시키려고 간보는 거라면 굉장히 비겁한 짓이라고 생각하구요.
뭐 전 복귀시켰으면 합니다만..;
랜슬롯
15/12/08 00:58
수정 아이콘
이런생각은 해봅니다, 만약 노홍철까지도 음주운전으로 하차한게 아니라 지금까지 하고있었다면 길성준은 복귀를 하지 않았을까. 아니면 최소 복귀까진 아니더라도 무도를 나와서 인사는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노홍철의 하차로 그것까지 물건너갔죠. 솔직히 아무리 봐도 둘의 복귀를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도는 인기가 많고 항상 그 도덕성을 검증받는 프로입니다. 정준하에게도 그랬고, 정형돈에게도 그랬고, 장동민에게도 그랬습니다.

과거의 발언이 족쇄가 되어 비수가 되어 자신을 찌르는 곳이 무도인데, 그 발언만으로도 그런데, 이건 발언이 문제가아니라 큰 잘못을 저지른거니까요. 용서해줄 사람도 있겠죠, 용서해주자 한번인데. 그런데,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을 겁니다. 그 둘을 재 영입한다는건 그 사람들을 무시하고 한다는건데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더군다나, 그렇게 재영입해서 잘한다는 보장은 어디있을까요? 예전 무도 돌려보면서 7인이 정말 너무 좋았다 라고 느끼긴합니다. 그러나 끝난거죠. 그둘과 무도를 엮는건 양쪽 모두에게 힘들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복귀는 찬성하지만, 그건 예전 무도를 좋아했던 저의 욕심일 뿐이고 현실적으로 봤을때는 힘들거라고 확신합니다.
VinnyDaddy
15/12/08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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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정형돈은 휴식이나 잠정하차 같은게 아니라 '하차'네요. 다시 돌아오기 힘들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순규하라민아쑥
15/12/08 08:22
수정 아이콘
은퇴까지 생각할 정도라고 하니까요.
아리골드
15/12/08 01:09
수정 아이콘
하도 시누이들이 많고 다들 툭하면 들쑤시니 그래 위기설이라고 말해줄게 다들 봐~ 라는 느낌 크킄크
거믄별
15/12/08 01:17
수정 아이콘
무도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PGR 에서도 그녀석 이야기가 나오면 등장하는 이야기가 무도 복귀인데...
무도 게시판은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죠.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없는 상황에서 아직 뭐라고 이야기할지 알지도 못하는 예고편을 가지고 앞서간 이야기들이 너무 많네요.
정말 그 녀석과 그 전 녀석을 복귀시키려고 하는 거라면 그 둘의 복귀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때 반대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무도의 가장 큰 이슈는 형돈의 건강상의 이유로 인한 일시하차와 그 공백으로 인한 그 두 녀석의 복귀 이야기입니다.
무한뉴스를 하는데 이 큰 이슈 두 가지를 다루지않는다면 무도 팬들이 바라는 진짜 무한뉴스가 아니겠죠.
바밥밥바
15/12/08 01:31
수정 아이콘
무도의 도덕성 유지보다는 기존의 멤버 체계가 무너지는걸 무도 팬들은 더 견디지 못할겁니다.
이 인원으로 파행운영되다가는 자연스레 복귀설이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서리한이굶주렸다
15/12/08 02:35
수정 아이콘
무도가 무도다운맛을 잃어버린 시점부터 무도를 잘 안보게됬습니다.
예전 길, 전진 멤버 합류할때 어땠나요, 카메오로 슬슬 나오다가 자연스럽게 고정됬죠.
식스맨이다 뭐다 해서 면접보듯 멤버를 뽑지 않았어요.

물론 그때와 식스맨때의 무도의 위치가 많이 다르다는것은 압니다만, 어느정도 막장스러움이 가미된 무도만의 맛이 많이 사라진건 아쉽습니다.
무무무무무무
15/12/08 08:00
수정 아이콘
한 번 공론화시키는 게 나쁠 건 없죠. 다만 다른 사람도 아니고 김태호가 안된다고 했으니만큼 앞으로 더 이상 이 얘기 안나왔으면 합니다.
아재요
15/12/08 08:42
수정 아이콘
공론화 시킬 꺼면 그녀석 그전녀석 하지말고 노홍철 길로 명확하게 해야 ..
기지개피세요
15/12/08 11:09
수정 아이콘
트위터에 물어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트위터에 왜 올렸냐고 왈가왈부 화내는 분들이 있던데...
아직 방송된것도 아니고 방송 봐야 아는걸 벌써부터 열을 내는 분들이...
모어모어
15/12/08 14:50
수정 아이콘
거짓말만 하지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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